안녕하세요 사보섭 예로로입니다.
아직 새싹이라 던전을 돌다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서 지인분께 도움을 구하던 도중에 인벤의 사사게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7시 경, 사스타샤 침식 동굴을 돌던 도중에 탱커분이 한번 누으셨고, 힐러분이 아직 새싹이라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신 다른 딜러분이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에 돌아온 대답이 참 당황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렇게 통보식으로 노래방을 간다고 하시더니 파티를 탈퇴하지도 않고 접속을 종료하는 바람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매칭을 기다리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라 결국 급한대로 비술사였던 제가 힐러 역할을 대신했습니다. 
많이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남은 두분이서 많이 서투른 새싹 데리고 다니신다고 고생많이 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잠은무덤에서님...노래방은 중도에 탈주 안하시고 잘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싶어 조심하시라고 이 글을 올립니다. 
인벤이 처음이라 제가 글을 잘못 적거나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