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오버워치 월드컵을 주제로 제작한 특별 재킷이 자선 경매에서 1만1,100달러, 한화 약 1,539만원에 낙찰됐다.


오버워치 소식 계정 Overwatch Cavalry에 따르면 해당 재킷은 총 110회의 입찰을 거쳐 최종 낙찰자를 찾았다.


이 재킷은 르세라핌 멤버들을 위해 제작된 세트의 일부다. 각 멤버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재킷이 제공됐으며, 경매에 나온 제품은 이름을 넣지 않은 별도의 특별 제작품이다. 크기는 미디엄이며 블리자드가 발행한 정품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경매는 블리즈컨 2026을 기념해 열린 ‘퀘스트워치 자선 경매’의 하나로 진행됐다. 오버워치 최초의 라이브 테이블탑 RPG 행사에서 사용된 미니어처와 미술품, 수집품 등도 함께 출품됐다.


재킷 경매의 순수익은 중증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된다. 이베이 거래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기부되며, 블리자드는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이번 경매는 르세라핌과 오버워치의 세 번째 게임 내 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렸다. 신규 협업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에서는 디몬과 모이라, 프레야, 미즈키, 안란, 시에라를 위한 스킨과 관련 꾸미기 아이템이 추가됐다.


협업과 블리즈컨이 진행된 기간에는 오버워치의 스팀 이용자 수도 상승했다. Inven Global은 관련 집계 사이트를 인용해 블리즈컨 주말 오버워치의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가 12만2,000명을 넘어섰으며, 토요일 저녁에도 약 11만 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스팀 평균 이용자가 약 5만5,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다만 같은 기간 블리즈컨 발표와 월드컵 등 여러 행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배틀넷과 콘솔 이용자는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르세라핌은 블리즈컨 2026의 마지막 공연을 맡아 약 45분 동안 무대를 진행했다. 공연에서는 오버워치와 협업한 신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를 처음으로 라이브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출처: Overwatch Cavalry X 게시물

참고: 이베이 자선 경매 페이지

참고: Inven 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