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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ME이 개발 중인 무협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의 전 플랫폼 위시리스트 등록 건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


개발사는 9월 17일 공식 X를 통해 PS5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집계한 위시리스트가 총 3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전하며 오는 10월 29일 만나겠다고 밝혔다.


위시리스트는 이용자가 출시 예정 게임을 관심 목록에 등록한 수치다. 실제 판매량이나 예약 구매량을 의미하지 않으며, 한 이용자가 여러 플랫폼에서 같은 게임을 등록했을 가능성도 있어 300만 명의 개별 이용자로 해석할 수는 없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지난 2025년 12월 상점 페이지를 공개한 뒤 15일 만에 위시리스트 100만 건을 기록했다. 이후 약 9개월 동안 200만 건이 추가되며 출시 전 누적 300만 건에 도달했다.


예약 구매는 지난 8월 PS5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시작됐다. 당초 2026년 9월 9일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캐릭터 모델과 게임 환경 등을 추가로 다듬기 위해 발매일이 10월 29일로 50일 연기됐다.


개발진은 출시 후 업데이트로 제공할 수도 있었던 개선 사항을 첫날부터 완성된 형태로 선보이기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작품의 분위기와 시각적 효과를 최대한 유지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중국 무협과 판타지, 민속 공포를 결합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RPG다. 빠른 속도의 검술과 실제 무술 동작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웠으며, 개발사는 작품의 독자적인 표현 방식을 ‘쿵푸펑크’라고 소개했다.


플레이어는 치명상을 입고 제한된 생명만 남은 검객 ‘소울’이 되어 자신을 공격한 배후를 추적하게 된다. 다양한 중국 전통 무기와 변형 무기를 교체하며 싸울 수 있고, 빠른 공격과 방어, 반격을 조합하는 근접 전투를 제공한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오는 10월 29일 PS5와 PC로 전 세계에 출시된다. PC판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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