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매체 IGN이 여러 부서에서 인력을 감축했으며, 장기간 활동한 진행자들도 대상에 포함됐다고 코타쿠가 14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IGN은 모회사 지프 데이비스(Ziff Davis)가 운영하는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의 핵심 브랜드다. 지프 데이비스는 IGN 엔터테인먼트를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로 소개한다. 회사에 따르면 IGN과 유로게이머 등 15개 디지털 자산은 100개국에서 월 4억7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도달한다. 


이번 감원 대상에는 브라이언 알타노(Brian Altano)와 세스 메이시(Seth Macy)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알타노는 2009년부터 IGN에서 일하며 플레이스테이션 팟캐스트 ‘비욘드(Beyond)’의 주요 진행자로 활동했다. 메이시는 커머스 팀 선임 에디터이자 ‘닌텐도 보이스 챗(Nintendo Voice Chat)’의 단골 진행자였다.


감원은 처음이 아니다. 공개 보도를 기준으로 IGN은 2024년 직원 3명, 2025년 직원 8명을 감원했다. 올해 6월에도 ‘IGN 라이브’ 행사 직후 기술 인력을 포함한 소규모 감원이 이뤄졌다. 이번 보도까지 합하면 2024년 이후 확인된 감원 사례는 최소 네 차례다. 2024년 말 제안된 자발적 퇴직은 이 횟수에서 제외했다.


이번 감원의 전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코타쿠는 원격 근무 여부와 근무지 이전 의향이 일부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전했지만, 확정된 감원 기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IGN은 코타쿠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출처: Kotaku
참고: Ziff Davis, After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