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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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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6 성능, 5080보다 빠를 전망
소니의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6(가칭, 이하 PS6)’가 최대 80 TFLOPS의 이론적 연산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비공식 분석이 나왔다. 다만 소니가 발표한 사양이나 실측 결과가 아닌, 기존에 유출됐다고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계산한 추정치다. 게임 하드웨어 전문 매체 GameGPU는 PS6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AMD 커스텀 GPU의 사양을 분석했다. 매체가 계산에 사용한 사양은 AMD RDNA 5 기반 아키텍처와 TSMC 3나노미터 공정, 54개의 컴퓨트 유닛(CU), 최대 3.6GHz의 작동 속도다. 메모리는 160비트 인터페이스의 GDDR7을 사용하며 전송 속도는 최대 32Gbps, GPU를 포함한 시스템의 열설계전력은 160W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 사양을 기준으로 계산한 기본 래스터 연산 성능은 약 34~40 TFLOPS다. GameGPU는 이를 AMD 라데온 RX 9070 및 RX 9070 XT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RX 9070 XT는 RDNA 4 기반의 64 CU와 256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전력은 304W다. 분석에 따르면 PS6 GPU는 RX 9070 XT보다 컴퓨트 유닛 수와 메모리 대역폭에서 불리하지만, 최대 3.6GHz로 추정되는 높은 작동 속도와 RDNA 5의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차이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 전통적인 래스터 그래픽 성능에서는 RX 9070 XT가 약 5~10% 앞설 것으로 예상했다. 최대 80 TFLOPS라는 수치는 ‘듀얼 이슈(Dual Issue)’ 방식의 FP32 명령어 처리 능력을 포함한 계산에서 나왔다. 하나의 연산 유닛이 조건에 따라 복수의 명령을 동시에 처리하는 구조를 적용하면, 기본 34~40 TFLOPS로 추산되는 수치가 이론상 68~80 TFLOPS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엔비디아가 공개한 지포스 RTX 5080의 FP32 연산 성능인 56.3 TFLOPS보다 높고, RTX 5090의 104.8 TFLOPS보다는 낮은 수치다. GameGPU는 이를 근거로 PS6 GPU의 이론적 연산 성능이 RTX 5080과 RTX 5090 사이에 위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레이 트레이싱과 패스 트레이싱에서는 RDNA 5의 전용 연산 구조와 차세대 업스케일링 기술이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PS6가 패스 트레이싱을 사용하는 게임에서 RX 9070 XT보다 70~100% 높은 성능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소니와 AMD가 공동 연구 중인 머신러닝 기반 그래픽 기술 ‘프로젝트 애머시스트(Project Amethyst)’도 차세대 콘솔의 핵심 기술로 거론됐다. GameGPU는 ‘PSSR 3’로 표현한 차세대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할 경우 출력 성능이 기본 수치보다 35~50% 향상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다만 TFLOPS는 특정 부동소수점 연산의 이론적 처리량을 나타내는 수치다. 듀얼 이슈 구조가 모든 명령에서 최대 효율을 내는 것은 아니며, 서로 다른 GPU 아키텍처의 실제 게임 성능을 TFLOPS만으로 직접 비교할 수도 없다. 메모리 대역폭과 캐시, 게임 엔진의 최적화, 레이 트레이싱 및 머신러닝 가속기의 구성 등에 따라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소니는 현재 PS6의 제품명과 GPU 사양, 출시 시기 및 성능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에 제시된 54 CU, 최대 3.6GHz, 160W, 최대 80 TFLOPS 등의 수치는 공식 정보가 아닌 기존 유출설과 GameGPU의 자체 계산에 해당한다. 출처: GameGPU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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