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사자와 댓글 대화 이후 추가 ----
질문의 말투가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했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듣는 사람에 따라 한 마디의 말이 얼마나 다르게 와닿을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네요

위 이미지는 당사자와의 댓글과 제 대댓글을 캡처 해놓은 것이니 먼저 참고해 주세요.


-- ▼처음 글 ----
던전 시작하자마자 새싹에 잡미숙이고 잘 못하니 잘봐달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은 자동녹화기능을 5분간격으로 한거라 던전 초입은 짤렸고 
제가 추방당하기 전까지만 녹화된걸 공유해요 


채팅창은 링셀대화때문에 가렸는데 
파티대화로는 함께한 흑마님이 리펴분에게 조금 천천히 가달라고 말핸것 하나와 
바르담 패도 2번째 보스 다 잡아갈때 쯤 탱커님이 장비 루팅 빨리 눌러달라 한마디 했습니다.


억울해서 같은 던전 다시 잡아서 진행하던중 탱커님에게 제 힐이 너무 엉망이냐? 심각하냐? 물었는대
그 탱커님은 무난하다, 이 던전이 원래 좀 아프다, 이곳 다음부터 몹이 더 쎄지니 여기서 파밍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문제없다 셨습니다.


컨트롤이 좋지 못한건 저도 인정하지만 이렇게 아무말도 없이 추방당한게 처음인지라..
제가 무얼 잘못해서 추방 당한건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