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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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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 만렙 찍고 소감![]() 신직업이라 기대가 컸는데 뭐랄까 만족70 불만족30 정도 이네요 먼저 음유시인처럼 보조 딜러 역할로써 파티에 참여하여 팀을 보조하는 경향이 크다고 알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파티 보조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사실 기공사 유틸기는 거의 없고 개인 딜업용 스킬밖에 없죠... 보조기라 해봤자 달랑 2개 록/비숍의 TP/MP회복...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은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다만 딜측면에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다른 직업에 비해 순간 화력이 좋습니다 즉 오프닝 사이클을 잘 돌린다면 미터기 1위를 찍어볼수 있습니다, 바로 내려가지만... 딜 지속능력은 좋지만 오프닝때 모든 기술을 쏟아버리면 이후 뿅뿅거리는거 말고는 정말 할게 없습니다 따라서 버프 쿨이 돌아오면 바로 바로 쓰는게 좋은거 같네요 딜 미터기 켜놓고 돌아본 결과 오프닝에서 딜 1위 찍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프닝이 끝남과 동시에 2위3위4위로 쭉쭉 밀립니다 ㅜㅜ 안죽고 열심히 딜 넣어도 딜러 4명 중에서는 아무래도 하위권인거 같네요 (제가 쩔딜이 아니라서...) 정말 열심히 했을때 전사(는 그냥 딜러라고 생각합니다...)와 음유 이상 하지만 근딜러는 아무리 해도 못 이기겠더라구요... 그래도 의외로 소환사하고는 비슷한거 같습니다 [근딜/흑마 - (기공 - 소환사/음유/전사) - 탱커 - 힐러] 이정도 인거 같습니다 기공사의 문제점은 아무래도 프록의존도가 너무 큰거 같습니다 프록이 안터지면 분열탄만 내리 갈기게 되는데 심한 경우는 8번까지 안터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로는 가우스 총열;; 양날의 검인거 같은데 기공의 장점인 무빙을 그냥 없애버립니다 온오프의 장점은 있는데 결국엔 온해서 사용하므로 상당히 아쉬운 스킬이네요 파티보조 측면에서는 음유에게 많이 딸리는데 소이탄 뽕맛이 강하고 유동적인 스킬운용을 할 수 있다는게 큰 매력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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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z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