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 몰린 홍명보, 손흥민·이강인 등 선발 예고... 오스트리아는 '로테이션'



코트디부아르전 0-4 참패로 궁지에 몰린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서 사실상 최정예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코트디부아르전 대패로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인 데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전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그야말로 총력을 기울여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이고 이틀 전 경기에서 선수들이 완벽하게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잘 준비해서 마지막 경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앞서 가나와의 첫 평가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던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전은 '로테이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지난 가나전 선발에서 제외된 일부 선수들이 한국전에서 대신 선발로 나서는 반면, 부상 여파가 남은 선수들은 출전 시간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매체 데어 슈탄다르트는 " 데이빗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콘라트 라이머(바이에른 뮌헨)와 크사버 슐라거(라이프치히), 가나전 당시 교체로 나섰던 파트리크 비머(볼프스부르크) 한국전 결장 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 중인 토비아스 라발(헹크)이나 알렉산드로 쇠프(볼프스베르거), 막시밀리안 뵈버(베르더 브레멘)도 결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