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료가 하필 실외작업이였음..
근데 하필 이걸 못하면 회사나 그 동료가 ㅈ되는상황임...
회사 직원이랑 나포함 다 가서 거들었음에도 일이 좀오래걸림..

그 와중에 동료는 비오든말든 정말사력을 다해서 끝마침..

보통 사람은 좀 빼고 했을탠데..

퇴근길에 차태워주고 걍 가려니 애가 녹초가되서 집안까지 부축해서 댈따줌. 보이 부인이랑 3~10살짜리 애들이 3명이더라...

아..그래서 그렇게까지 싶었음.

부인이 괜찮은척 "와 홀딱 다져졋뿟네 오늘은 샤워 안해도 되긋넼"
하는걸 동료가 "어엌갸꿀"이라며 받아치는거보고
찐사랑아구나 싶었음.

돌아가려는데. 부인이 쫒아와서 고맙다면서 초코파이 서너개 주려는데.
그 사이에 눈에 눈물이 떨어질똥말똥하드라...

난 아직 장가도 못갔는데...

어릴적 아버지 다쳐서 집에 동료분들이 댈꼬왓을때 엄마보는거같드라..

집밖에 나온후 도저히 발이 안떨어져서 요기요 에 우동가게5인분주문해서 보내줌..

산다는게 고달프다는걸 느끼네..

난이래서 비가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