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축구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콘솔로도 많이했고 

피파도 나름 오랜시간을 했다 생각하는 유저인데. 

피파4처럼 내가 왜 엔비디아설정,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최적화설정을 찾아봐야되고 체감좃구려지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해야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않는다. 설정만 하루종일 잡고있어도 별반 변하는건없고

승급전3판 비기기만 해도 올라가는거를 내리 3패꼿아버리게 만드는 개멍텅구리같은 체감을 극복하면서 

해야되는거냐? 전반전 그래. 이정도체감이면 할만하다. 2:0 으로 이기는중에 후반전 몇분을 넘기면 

무슨 모래주머니 찬거마냥 미끄러지는 내선수들을보면 게임이끝나고 2:3으로 져서 내리강등한 모니터를보고있으면
 
악성 볼돌러가 괜히 생기진 않았구나 라는 생각만 든다. 승급전만 유독심하게 느껴진다.

접으면 그만이지.. 근데 나만 그렇게 생각해??   미운정도 정이라고 내구단 키우는재미로 부여잡고있는건데. 

이제는 그거마저도 회의감이 든다. 왜 엔씨게임이 유저들이 등을돌리고 로스트아크로 유입됐는지 

곰곰히 생각해봐라. 온라인축구게임이 이거밖에 없어서 무슨 독점갑질 당하는 엿같은 기분으로 

잠이 들어야 하는게 짜증이 나서 글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