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글 감사합니다!!!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처음에 창시타를 잡은게 중1인데 벌써 수능을 마치고 잉여 게임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신라면도농심 입니다.

 제게 애정이며 마영전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던 극공의 대표!! 창시타,
 회피가 없어 대시스매시로 피하던 시절부터, 방딸창시는 창시의 길이 아니라며 바가지로 욕먹던때를 거쳐, 최강캐를 구가하며 날아다니는 지금까지,
 창시와 함께해온 저는 그 어느 유저보다 창시에 대한 노하우는 출중하다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창시타가 전투하는 노하우를 여러분과 공유해
 많은 분이 창시타를 하게 되고, 많은 창시타분이 레이드에서 더욱 효율적인 딜을하여, 극딜창뽕에 취하게 하기 위해 본 공략을 작성하였습니다.

 말 잘 못해도 재밌고 유익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 공략은 인터넷 환경, 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핸드폰 유저분께선 컴퓨터로 보시거나 PC모드로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I. 창시타의 특징

 1. 장점

 2, 단점

II. 노련한 창시타의 딜싸이클

 1. 아웃복싱

 2. 인파이팅

 3. 창시타는 어떻게 딜해야 하나요?

III. 창시타로 딜 잘하는 법

 1. 스펙으로

 2. 게임 내에서

IV. 마치며




I. 창시타의 특징 



창시타는 자신의 스태미나를 짧은 시간에 소모시켜 적에게 말뚝폭딜을 넣는 캐릭터입니다.

이렇다 할 반격기는 없지만, 적이 틈을 보일때마다 최대한의 딜을 꽂아넣는 캐릭터로,

적이 빈틈을 많이 보일수록 더욱 많이 때릴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1. 창시타의 장점

1) 리버레이트와 캐릭터와의 조화

창시타의 존재 의의며 아이덴티티. 리버레이트는,
① 무한 스태미너
② 엄청난 크리티컬(22%)과 깡뎀(900) 뻥튀기
이 2가지를 창시타에게 안겨줍니다.

기본적으로 창시타는 빠르게 스테미나를 소모해버리는 극딜 컨셉인데
리버레이트 덕분에 말뚝딜계의 TOP이 되는거죠.



2) 너무나도 간단하고 효율적인 SP사용

다른캐릭에 비해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무한 슬래싱 하이 반복 (홀딩기 1회 사용) 만 하면 됩니다.



3) 상남자 맞다이 스킬 블클레어, 신컨의 특권 액셀러레이트

쉽게 말해서, 타캐릭보다 20% 더 쌔게 때리고 20% 더 쌔게 맞습니다.
그리고 안맞으면서 계속 때리면 공격속도 10을 줍니다.
맞을 때 아프다고요? 안맞고 일방적으로 때리면 일방적 이득인겁니다.



4) 최근 순회 컨셉과의 시너지

최근 레이드 순회에서 선호하는 보스 처치 방법은
연속홀딩기를 사용하여, 최대한 오래 보스가 가만히 누워있도록 제압하여 때려잡는 것입니다.
반격 중심의 캐릭터인 검오나, 검벨라 등의 캐릭터는 이런 메타에 큰 피해를 봤지만,
창시타 입장에서는 자신이 딜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환경이 만들어짐으로써
좋으면 좋았지 싫어할 상황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스테미나 버스트 말뚝딜러 + 노코스트 스테미나 완전 회복기 + 노코스트 깡뎀,크리티컬 뻥튀기 + 출중한 버프 슬래싱 HIGH+ 블클레어, 액셀러레이트+ 연속 홀딩 위주의 순회팟 트렌드 = 창뽕에 취한다 









2. 창시타의 단점


1) 창시타 딜사이클의 문제점

버레이트로 깎인 피를 때려서 수급해야 하지만, 딜량이 비정상적으로 낮다면 다 돌려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누적되면 피가 깎여있으니 보스에게 맞는 것이나 다름없겠죠?
그렇게 무리해서 딜하여 문스플을 한번 더 때릴까? 퓨리를 때릴까? 하다가 맞는 일이 잦고, 이는 블클레어와 시너지를 일으켜 타 캐릭에 비해 더욱 아프게 들어옵니다.
이러한 점이 창시타의 난이도를 높이는 요점입니다.



2) SP수급

창시타의 주력스킬들은 여러번 때리는 스킬들이 많고 그렇기에 SP수급이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공속이 낮으신 유저분들의 경우, 30초 동안 일방적으로 때려도 슬래싱하이를 사용할 SP 680이 안 모입니다.
최대한 많이 슬래싱 하이를 돌려 딜을 해야하는 창시타 입장에서 이는 꽤나 큰 걸림돌이며,
창시타 공속대비 딜량상승 폭이 타캐릭에 비해 높은 이유입니다.


3) 창시타의 컨셉

창시타는 위에 상기했듯, 반격기 없이 일방적으로 때리는 캐릭터입니다.
그렇기에, 보스의 공격이 나를 향한다면, 방딸을 하거나 라퓨무적이나 구르기로 피해야 합니다.
대개 구르기로 피하는데, 이는 딜로스를 의미하며, 보스의 어그로가 자신에게 집중될 경우, 그만큼 딜로스가 늘어나게 되죠.
 그렇기에 타캐릭보다 니플헤임에서의 약세를 보입니다. 홀딩기 면역에 4인팟인 니플헤임에서, 창시타는 보스의 빈틈을 찾기가 더욱 힘들어지죠.


4) 주력기 : 문스플리터, 허리케인

문스플리터와 허리케인은 다른 캐릭터들의 주력기에 비해 타격수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킬 각성이 매우 빨리 소모되죠.
저는 이벤트로 뿌렸던 각성 최대치 증가 포션을 모두 문스플에 투자하여 각성 최대치가 1800 이지만,
모르반 1순회만 해도 두 스킬 다 빈사상태로 내구도가 동나있고, 남들보다 스킬각성 복구에 소모하는 각돌이 많습니다.
(사실 돈, 성능 문제보다 귀찮은게 제일 문제입니다.)


5) 아파요. 많이 아파요.

최근 패치로 인해, 블클레어 시 방어력의 15%가 깎이는 하향을 겪었습니다.
딜링이 하향된 다른 캐릭들에 비하면, 딜 자체는 변함없기에 딜 순위는 올라갔지만,
방어력 13K로 시즌3에서 3대 맞고 비명횡사할 정도로, 기존보다 많이 하드해졌습니다.
따라서, 창시타는 초심자에게 추천드리기 거시기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어지간한 방딸 없으면 12렙부터 90렙까지 죽는게 일상다반사인 창시타를 키우는데 애로사항이 꽃필 거라 생각하거든요.












II. 노련한 창시타의 딜싸이클 


일단 창시타라는 캐릭터가 보스전에 임할때는
시작부터 종료까지 쉬지않고 보스를 때려야 합니다.
이 때, 때리는 방식에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 아웃복싱, 인파이팅 이라 합시다.




1. 아웃복싱

잠깐, 아웃복싱이란?


<운동> 권투에서, 상대편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유효한 타격을 노리는 기술.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권투에서의 뜻과 마찬가지로, 보스와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줄 수 있는 타격을 주는 플레이 스타일을 뜻합니다.
예시로, 제가 촬영한 죽음의 신 플레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영상처럼 허리케인, 퓨리퓨리로 깨작깨작 딜을 하면서,
허리케인, 2타, 퓨리 등으로 '적정 거리를 재면서 때리기'를 1순위로 두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입니다.
퓨리퓨리후 빠른 허리케인 전환, 글퓨 후 빠른 라퓨무적을 위해 공속이 빨라야 안전합니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피격수가 적지만, 딜링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인파이팅

잠깐, 인파이팅이란?


<운동> 권투에서, 상대편의 손이나 팔 안쪽으로 파고들어 공격하는 방법.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인파이팅은 아웃복싱보다 적극적으로 보스에게 들러붙는 플레이 스타일을 뜻합니다.
이 또한 예시로, 제가 촬영한 하반 플레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주로 문스플 위주로 딜을 하고, 필요한 패턴만 구르기, 라퓨무적으로 회피합니다.
 공속과 크리가 높아야 라퓨를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생존률이 늘어납니다.
 보스의 모든 패턴을 익히셔야 인파이팅 스타일을 구사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방딸하면 되요

 창시 본연의 딜을 낼 수 있지만, 영상처럼 무리하다 피격되는 경우가 아웃복싱보다 훨씬 잦습니다.



3. 창시타는 어떻게 딜해야 하나요?

답은 간단합니다.


눕지 않는 선에서 인파이팅. 그 외에는 아웃복싱 


위 사항만 지켜주면 자신이 낼 수 있는 최고의 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자신이 낼 수 있는 최고의 딜을 늘리려면?








III. 창시타로 딜 잘하는 법 


이 또한 간단한 대답입니다.


딜싸이클 중 인파이팅 비중을 늘리자! 






1. 스펙으로

①방딸, 큐미딸, 여가딸, 서송딸
말이 필요없습니다.
솔직히 슬래싱 하이처럼 슈퍼아머 상태일 때는 '안맞고 아웃복싱 <<< 맞고 인파이팅' 이기 때문에
방딸 창시를 그냥 창시가 이길 수는 없습니다. 파일럿이 극심한 차이가 아니라면...
그리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창시에게 '서큐버스의 송곳니'는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맞으면서 딜해야 더욱 강력한 창시타에게, 저는 아티펙트로써 고양이나 웨어앞발보다 송곳니가 더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②공속,크리
공속이 빠르면 '특정 스매시 크리 > 글퓨 > 라퓨' 까지의 소요시간이 짧아져, 원하는 타이밍에 라퓨무적을 활용하기 용이하며, '퓨리 평 문스플', '퓨리 평평 허리케인' 까지의 소요시간이 짧아져, 인파이팅, 아웃복싱 플레이 자체에 안정성이 늘어납니다.
크리가 높으면 라퓨가 발동할 확률이 높아지니 안정성이 늘어납니다.



2. 게임 내에서

보스 패턴 숙지

일단 보스의 대부분의 패턴이 어떤 패턴인지 알아야 하며,
각 패턴에서 보스의 빈틈이 어디인지(즉, 어디서 인파이팅을 해야 안전할지)를 숙지하면 됩니다.
빈틈이 확실하면 인파이팅 적당히 하고 아웃복싱으로 태세전환.
빈틈이 아니거나 애매하면 아웃복싱. 방딸이면 슬하켜고 닥 인파이팅.

쉽죠?



프렌드 실드

(출처 : 네이버 웹툰)


사실 이는 ①의 연장선인데,
레이드 보스의 대부분은, 자기 자신에게 어그로가 걸려있을 때보다
타인에게 어그로가 걸려있을 때, 빈틈을 더 쉽게 노릴 수 있습니다.

강조했듯이, 파티플레이에서 창시타의 중요한 역량은 '빈틈 노리기' 인데,
어그로 안끌리고 빈틈 뚜까 패는것도 능력입니다. 

드루이드가 다른 파티원한테 5연타 한다면? 뒤따라가면서 팍팍팍!!

쉽죠?



보스에게 각 안주기

간혹 보스 패턴 중 도저히 피할 수 없는 패턴이 몇몇개 있습니다.
라바사트 급 뒷점프나, 드루이드(엘...읍읍!!) 급 뒤돌아 포효, 대부분의 보스가 가진 급 측면 공격(율케스의 급 옆으로 휘두르기나 크루아흐의 급 옆돌려차기 등)

이런 패턴은 애초에 각을 안주는 것이 답입니다.

라바사트나 드루이드는 절대로 시타가 보스의 뒤쪽에서 포지셔닝을 하면 안되고,
측면 공격이 있는 보스에게는 최대한 측면 공격의 범위 밖에서 인파이팅을 해야하며,
만약 범위 내일시, 무리하지 말고 아웃복싱.

쉽죠?








IV. 마치며 



사실, 공략이란게 이론만 늘여놓는 곳이지만, 뇌 : 잘봤지? 따라해봐 / 손 : ???;;;
저는 제가 느끼는 현실을 어떻게 여러분께 정형화된 이론으로 전달할지 고민했습니다.
독자분들께 이해가 잘 되도록 전달되었다면 좋겠네요.

※동영상의 질이 좋지 못한점 양해말씀 드립니다.
필자가 PC방에서 녹화한 거라 프레임수랑 화질이 좋지 못하네요...

※글에서 부족하거나 원하는데 없는 내용은 쪽지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