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0-29 18:31
조회: 4,782
추천: 9
장편의 건의사항 입니다. 운영진 분들 꼭 보셨으면 해서이미 공홈 건의 사항에 올린 내용이지만, 인벤의 영향도 큰 만큼 운영진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글 쓰기 앞서 마영전 운영진 분들 정말 고생하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 4000자 제한때문에 좀 줄입니다. 1.낙인 인챈트 상향.
이정도만 해줘도 7랭크 인챈트라는 명색이 잘 맞을것 같습니다.
유저가 전문기술로 장비를 직접 제작하게 되면 제작자 이름이 품질 옆에 붙습니다. 뭐 이건 당연한거 맞습니다.
이유는 그렇게 대단한건 아닙니다. '제작자 명이 박혀있으면 내 아이템이 아닌 다른사람것 같다'
결론은 제작자 이름을 없앨수 있는 방법을 추가하는것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봅니다.
정 안되면 캐쉬템으로 제작자명 없애기를 추가해도 불만은 없고 오히려 유저들은 환영할겁니다.
왜 안할까요 이 레이드들을? 이유는 '할 필요가 없어서'입니다.
니플은 난이도만 어렵고 보상이 .. 고생에 비해 없다고 봐야죠.
시즌3는 보스마다 각각 고유의 어빌리티가 있엇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루 무기 봉힘에만 드랍되는
지금 버려진 루,브라하의 고유 어빌리티는 쬐금 더 좋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다시 가겠죠.
중갑인 브라하, 천인 루를 갈 이유가 있어질것입니다.
지금 리시타는 쉽고도 강력한 캐릭터이기에 상향해달란 말이 아님을 앞서 말씀 드립니다. 정말 이번 개편 만족하는데, 한가지 아쉬웠던건 편의성 인데요.
원하지않게 0타 스매시인 거트 스팅어가 발동하여 그 후딜에 피격당하거나 스테소모를 하게됩니다.
제 생각엔 버려진 스킬인 레디컬피버와 거트스팅어를 통합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일단 거트 스팅어를 이제 창시타 제자리 리버처럼 제자리에서 스매시키를 꾸욱 누르고 있으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레디컬 피버가 발동하게 하는겁니다.
제가 요즘은 피오나를 플레이 하지 않지만 한때 피오나를 했던 유저로서 정말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진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이번 피오나 개편은 제가봐도 실패입니다. 현역 피오나 유저분들 붙잡고 물어봐도.. 똑같은 답변 예상돼구요.
긴말 필요없이 제가 생각한 개편안 적어드리겠습니다. 일단!! 피오나 너무 액티브 스킬이 많고 짬뽕이 됬습니다. 마영전 나름 오래한 저도 짜증이 날 지경이구요.
캐릭터를 좀더 심플하게 꾸미고 스매시 연계기로 액션에 재미와 멋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치하게 빛나고 막이런 이펙트말고..
ㄱ.스프링클 카멜리아 삭제.(검풍기 삭제) 이유: 정말.. 피오나가 성기사 팔라딘 이런 설정도 아닌데 뜬금없이 빛나와서 적 때리는 스킬.. 심지어 해머 들어도 빛의 검이 나온다. 게다가 악명높은 검풍기는 피오나에게 말뚝 딜을 높혀는 주었는데.. 정말 캐릭 컨셉하고 안맞다는 생각 드는건 저뿐이 아닐겁니다.
ㄴ.방패질주 F랭 부터도 발차기 꾹누르면 발동되게 하기. 이유: 굳이 9랭 이상되야 이렇게 할수 있어야 된다는게 이해가 안됨.
ㄷ.피해감쇄 삭제. 이유: 라쉴.. 안쓰는 이유가 따로 없는게 아닙니다. 라쉴들고 맞을 생각부터 하는..? 실상 라쉴을 들면 맞을 일이 없는데.. 좀 존재가치가 없는 스킬
ㄹ.방패 강화 삭제. 이유: 롱소드는 쓸수있는데, 해머는 쓸수 없다? 이것도 이해 안돼고, 너무 카운터 위주로만 전투하게 만드는 일등공신.. 게다가 어차피 한번 쓰면 거의 무한지속인데, 첨에 한번 왜 발동해야 되는지도 무의미함.. 삭제하고 그냥 카운터 어택의 배율을 방패강화 썼을때 만큼 올리는게 편의성을 충족하는 길일것 같네요.
ㅁ.스파이크 로즈 삭제.(스킬은 남겨두고 올려치는 모션이랑 기모으는것 삭제) 이유: 무슨 마영전에.. 기를 모아서 빛같은 파동이 나간다는게 참 맞지도 않을뿐더러 쓰지도 않는 스킬. 이것의 재활용은 아래에 적겠습니다.
스킬 삭제는 여기까지; 이제 새롭게 바뀔 부분을 적겠습니다.
최대 단계인 5스택의 경우엔 방패 강타는 sp소모가 없어지며, 방패 돌진의 경우엔 적을 무조건 다운 시킵니다.
라지 쉴드로 살짝 적을 견제하듯 칩니다. 대시 스매시나, 매그놀리아 처럼
견고함 스택을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킬 랭크가 높아질수록 스택 추가 확률이 높아짐.
ㅊ.이제 카운터 어택의 두번째 공격이 발동 안되고, 카운터 어택후 다시 스매시키 입력시
이부분은 순전히 방패로 2번 치는게 너무.. 액션에 성의가 없는것 같아서요.. 적의 공격을 방패로 카운터하고 그 빈틈을 발동이 빠른 스매시로 친다는게.. 더 멋지지 않나요?
예전처럼.. 적중시 한번 큰데미지 주고, 그다음에 쭈우우우욱 몹에게 비비면서 적은 데미지 주다가 마지막 점프하면서 올려칠때 약간 큰데미지 주고 이런식으로 바꼈음 합니다.. 지금은 걍 1대 퍽 하고 들어가니까 재미도 없고.. 예전엔 어떻게든 몹에게 비벼서 딜을 많이 주는 재미가 있었는데..
맺으면서 여러가지 건의를 드렸는데요. 정말 마영전 생각해서 나름 고심한 건의 사항들 이니깐 운영진분들 바쁘고 귀찮더라도 꼭 한번쯤은 다 읽어보셨으면 해요. 특히 피오나 개편 부분은 .. 제 주관적인 의견이 너무 많이 들어갔지만 모두가 딜러가 된 마영전의 현실에서, 지금 피오나는 더 심플하고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액션과 멋이라는게 이펙트 둘둘 두른다고 멋지다는게 아닌거, 운영진분들이 더욱 잘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에 따라 고심해본 건의사항들이니 꼭 한번쯤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미 공홈에 건의한 사항이구요. 제가 오베때부터 리시타랑 피오나밖에 안해서 다른 캐릭터 상황은 잘모릅니다; 좀 유치하고 주관적인 건의 같아도 너그럽게 봐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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