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영전 12년차인 가을나비(라엔젤)에요 ㅠ,ㅠ..

지금은 마영전 많이 바뀌었지만..
솔직히 좀 더 세대가 지나면 다른게임들도 분명 이것보다 더 과하지않을까 싶기도하고
어쩌면 마영전이 이미 선두(?)로 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욕도 많이하고 별로 다.. 하면서도 애정이 깊어서 쉽게 못접고..

그래서 마영전 좀 힘냈으면 해요...

당연히 게임 엔진이 옛날꺼라 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지만
아주 미묘하게 마을이라도 조금 개선해준다던지.. 크게 바꿀수없다면
그 틀에서 바꿀수있는 작은 변화라도 좋을거 같아서 열심히 작성해봤어요.

마음에 안드시더라도 그냥 예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사진을 5장밖에 못올려서 더 자료를 올릴수가없네요 ㅠ,,, 

* 예시로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마을에 눈이 내리지않아서 아쉬웠고,

* 마을 디테일추가. 보니까 마을과 선착장을 합쳐서 고양이가 13마리가 숨어있더라구요. 그런점이 좋았어요.
선착장에서 수리하는곳옆에 그냥 텅비어있거나 못 가게만해두었는데,
벽을 치는게아니라 나무로 길을 가려버려도 '좀 예쁘게 가릴거같다' 생각이들었고

* 캐릭터가 앉는모션을 조금 다양하게 추가하거나 오브젝트를 혼자쓰는게아닌 2명이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준다던지
동일한 오브젝트 갖고있는 사람에 한해서 상호작용 해주면 좋겠습니다..ㅠ-ㅠ

저희가 뭐.. 다른게임처럼 슝슝날아가고 마을 확장시키는거 바라지못해도
유저들끼리 꼼지락꼼지락 거리게는 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ㅠ-ㅠ

* 마영전은 타게임이랑 다르게 '의장' 이라는것에 특화되어있는데
[오늘의 드레서] 라던지 투표를 한다는식의
마을선호도같은 ? 그런것도있으면재밌을거같아요.
리고 그걸 더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어떠한 장소를 만들어 줄 수 있으셨으면해요.
아니면 이미 만들어져있는 콜헨마을,로체스트나 로체가는 길목, 콜헨, 모르반등,
좀 더 다양한곳에 머물수있게 이벤트?

* 길드하우스는 크기만 크고 잘 사용하질 못하고있는데,
좀 더 그자리에 머물수있도록 토요일마다 1시간
길드하우스에 특정아이템 수급이나 이벤트가 발생하면 좋을거같았어요.
(예시로 마비노기에 연회장이라고 토요일에 참여하면 번호표를받고 특수아이템을 랜덤으로 한명이 지급받아요.)

* 연인컨텐츠같은것도 즐겨보고싶어요 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영전 사랑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