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 때 부터 마영전을 즐겨온 현재 군복무 8개월 가량 남은 군인 입니다..[ㅠㅠ]

 

오랜만에 마영전에 접속하니 참신하게 많이 나왔더군요. 그런데도 약간 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점들이 있어서 써봅니다.

 

1.오베 때 부터 미구현 된 배 안에서의 "설정 변경"

   아직도 방을 잘 못 만들었을 때 풀방이 되면 그 방의 유저분들께 사과를 하며 방을 리방 합니다.

   그런데 딱 보이는 '설정 변경" 버튼이 왜 아직도 미구현 인지 궁금 하군요.

   윈디소프트 사의 겟앰프드 처럼 방 내에서 맵을 바꾸거나 설정을 바꾸는 기능이 마영전에선 왜 아직도 미구현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신경을 안쓰는건지 그런건 저도 잘 모르겠군요.

 

2. 전투를 클릭 하면 그 전투에 관한 진행중인 스토리들이 표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는 중에 가끔씩 스토리 진행 템이 어디서 드랍이 되는 지 설명을 안해주는 경우가 있더군요.

    하나 하나 스토리를 보면서 "이 전투엔 무슨 스토리더라" 하면서 다시 스토리 창을 켜보고..저는 좀 불편하다 싶어서

    건의 해 봅니다. 네오플 사의 던파의 경우 던전 선택 시 관련된 진행중인 퀘스트 목록들이 쫙~ 뜨더군요.

    그게 정말 인상 깊어서 건의 해 봅니다.

 

3. 카이 듀얼링크 석화!

    휴가 나와서 카이가 나왔다고 하여 재밌게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35]

    듀얼링크가 몹의 발을 묶어 주기에 너무 기쁜 마음에 써봤지만...바로 캐릭터가 굳더군요..

    처음엔 '아 잠시 버근가?' 했는데 여태껏 사냥 하면서 듀얼링크를 한 번 도 석화가 안걸린 적이 없습니다.

    나인핑거를 잡는데 파티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나인핑거한테 뙇! 하고 쐈더니 바로 석화...

    결국 민폐가 되고 말았습니다...이것도 은근히 골치가 아프더군요..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놀치프틴 헬팟이 널려있었던 때 부터 마영전을 시작 했는데 아직도 못접고 있습니다.

 

접어야 겠다 생각을 해도 , 100일 휴가 나왔을 때 해킹당하여 캐릭터가 전신탈의 해 있어도

 

0원짜리 셋트 맞춰서 다시 키워도 마영전이 재미가 있네요..제가 이상한 걸 까요?

 

마영전이 여러모로 운영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 모습이 보입니다.

 

캐쉬로 많이 먹지만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무료로 플레이를 해주는 것 부터가 전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이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는 운영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나아가는 마영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