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년가까이 마영전을 해 오며 개인적으로 마영전 전투에 도입했으면 하는 시스템들입니다.

 

 

 

* 잡몹 구간의 선택 *

 

기존 처럼 그냥 어느 위치에 간다고 무조건 잡몹이 스폰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할 때만 잡고 넘어갈 수 있는 형태로 바꿔보는건 어떻습니까?

 

 

예시 1)

 

 

 

지나가는 길목에 정찰병이 한명 있습니다. 정찰병의 인식 범위 안에 들면 정찰병이 호각을 불어 병사들을 부릅니다.

 

이 구간의 잡몹을 잡기 싫다면 유저를 멀리서 창 같은 보조무기를 이용하여 정찰병을 죽인 후 지나가면 됩니다.

 

 

예시 2)

벌 같은 경우 벌집,원주민 같은 경우 오두막 (...)

 

어쨌든 이런 몬스터에 맞는 오브젝트를 맵에 설치하여

 

그곳을 타격 했을 경우 잡몹이 나오게 하는겁니다.

 

 

 

* 보조무기를 적극 활용,추가해보자! *

 

예시 1) 갈고리 사슬을 응용한 맵과 맵 사이를 건너뛰기

 

 

 

발그림이라서 죄송합니다...시즌2에 쳐넣은 되도않는 리얼 점프 말고 차라리 이런식으로 보조무기를 활용해서

 

맵의 틈과 틈 사이를 넘어가는건 어떨까요.

 

 

예시 2) 투척용 단검 

 

카이의 서든 플린치 처럼 이 보조무기를 보스에게 조준했을때 약점이 표시되는겁니다.

 

약점에 정확히 맞추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예시 3) 갈고리 사슬을 이용한 보스의 스펙 조정.

등 뒤에서 두명의 갈고리 사수가 갈고리를 겁니다. 보스가 뒤로 나자빠지는 모션을 취하면서 잠시의 딜링 타임이 생기고

 

다시 일어난 보스는 방어력이 저하되고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스펙이 높은 유저는 굳이 이 방법을 사용하지않고도 안전하게 순삭이 가능할 것이고

 

스펙이 조금 떨어지는 유저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조금 위험 부담을 떠안게 됐지만 딜링이 잘 되게 됩니다.

 

 

 

 

 

 

 

 

 

 

 

 

 

 

 

p.s) 절대로 서버 열릴 때 까지 시간 떼우려고 쓴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