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스토리라도 빠르게 업뎃을 해주던가....


아니면 빠르게 던전을 업뎃 해주던가....


아스테라는 웬만한 추피 4천팟한테 10분 이내로 거의 컷 되버리는 시점에서 흥미를 많이 잃어버리네요.


옛날에는 부파라도 하면, 부파템이 특별해서 팔기라도 했었고, 글기 패턴 외운다고 몇번씩 트라이 해서 열심히 깼었는데,


요즘은 고생포+큐미만 쭉쭉 마시면 몇몇 패턴 빼고는 거의 클리어가 가능해버립니다.(11 아스테라 방어구셋 기준)


물론, 기본템으로는 힘든데.... 기본템에서 업그레이드를 할려면 많은 돈이 요구가 되고.... 요구가 되는 곳은 또 스펙이


많이 요구가 되고... 던전마다 로또 나오듯이 나오는 물욕에 질리고...


말이 참 제가 생각해도 하소연만 잔뜩하는 글이기는 한데...


2달동안 복귀하면서 느낀점들 작성해봅니다.


모든 던전들 쉽게 해버리고, 뭔가 깼을때의 쾌감보다는... 이게 던전인가라는 의문점만 남다보니 요즘은 연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거의 철새라고 해야 될까요? (물론 제 자신만 그럴지 모르는데)


잠깐 하다가 할 거 없어서 떠나버리는... 그런 게임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