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절대 폭리 안할거임.

아....


어제 일요일, 자기전에 두어판만 하고 자야지 하면서

7시쯤 켰음.


내리 3연패를 해서 빡쳐서 오기로 하다가 

결국 9연패 함.


1경기 
짱개 하나 걸림. 1랩 쌈하는데 시작부터 잠수임.
1랩 쌈 시작하고 우리팀 힐러 죽음, 그때 짱개가 하는 말이
"나 없는데 왜 싸움? open~!"
이 지랄 떨더니 던짐


2경기
"나 머키해도 돼?! 나 머키 장인임~"
하고 1픽이 머키 고름. 다른 사람들은 픽 잘 짜서 시작함.
근데 첨부터 끝까지 오브젝트 때 안옴.

우리 네명은 300의 용사처럼 숫적 불리에도 불구하고
한타를 잘 연명해나갔음.

근데 머키 이 새키 장인이라더니
운영 그지 같이 함.
어떤 라인을 가야 지금상황에서 유리한지 모름.
일일이 팀원들이 여기가라 저기가라 핑찍어줌

결과 : 짐


3경기
겜 잡히자 마자 채팅창에
"색스!!!" 충 등장..


4경기
선픽 레이너, 줄진 나옴.
상대 리리, 요한나 바로 카운터 침.

짐...

p.s 제발 ㅆㅂ 선픽으로 딜 쳐고르지 말라고!

5경기
관종 오픈충 등장..

10랩에 공허감옥 찍은 제라툴이
디아블로한테 왜 불숨갔냐고 시비걸기 시작함.

디아블로가  "ㅆㅂ 오픈" 이러더니 던짐.

6경기 
1힐러 4딜러


7경기
대리 버스기사라고 하면서
알라라크 고름, 우리보고 구성만 맞추라 함.

구성 맞췄음.

알라 딜 꼴찌, 경험치 꼴찌.

끝까지 우리가 못해서 진거라 우김.


8경기
상대가 그메, 발라라서
오호라 하고 카시아 골랐음.

힐을 안줌

ㅆㅂ

어그로가 카시아한테 다 쏠리는데도
힐 한방울 안줌.

왜 안주냐고 뭐라했더니

"ㅇㅋ 오픈~"

이러더니 던짐

9경기
탱이 못함.

딜러보다 먼저 도망가고
항상 나중에 들어감.

힐러가 개 답답해서
"좀 들어가라고 ㅆㅂ!!"
욕하기 시작함.



.............

결론 : 실버에서 브론즈 떨어짐. 그런데 깨달음을 얻음. 
히오스 티어 올리지 말고 내 인생 티어 올리기로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