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3년전 히오스 접기 전에 빠대 안하고 무작위만 존나게 돌리다 접었는지 기억이 나버렸다.

3년만에 하는거라 기존mmr하면 답도없을거같아서 아이디 새로 파서 쪼렙계정인데 진입장벽 어이가없네?

간만에 하니까 처음에는 치고박고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틀정도부터 뭐같은 5인팟 만나기 시작함


그냥 어쩌다 잘하는 애 만나서 개털리는거면 모르겠는데 

5인 팀플로 발려버리니까 너무 무력하게 게임이 끝나버려서 치고박는 재미도 없고

폭리는 대기시간부터 답없고 벤픽과 폭리만의 메타가 싫고 가볍게 하려고 빠대 하는건데 

진짜 간만에 히오스 추억에 접속해서 재밌게 하다가 학을때버렸다. 


이게 싫어서 3년전에 무작위만 존나게 돌리다가 접었던게 기억이 나버림

더 엿같은건 짜증나서 무작위 몇판 돌렸다가 봇만 두번만나고 빠대로 돌아왔음

이 ㅈ망겜에 왜 아직도 봇이 있는거야??

뭔 매칭 시스템이 하나씩은 다 문제가 있냐?

빠대는 다인큐, 폭리는 대기시간, 무작위는 봇

어딜봐도 못생겼네..


3년전에도 인벤에서 5인팟 옹호하던애들 존나 많았던거같은데 

그때도 다인큐로 불타면 꼬우면 접으라는 반응이 많았으니..

아무튼 빠대는 라이트하게 즐기려는 애들이 훨씬 많은데 

다인큐 5인팟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다닌결과가 지금 이 꼴 이라고 느낌

추억은 추억으로 있을 때 아름다운것이였다.. 어떻게 신규계정파서 삼일을 못즐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