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안녕하세요. 북미섭에서 활동중인 유저입니다.

한번 계정 초기화 이전에 태사다르 10렙 찍었고, 초기화 이후에 7렙 찍었습니다.

지금 7렙인 이유는 단지 안해서... 요즘은 다른 영웅에 맛들렸거든요.

태사다르는 서폿중에서도 좋은축에 속하는 영웅입니다.



  간지도 철철 나잖아요.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얼마 안되는 특성들을 알려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우선 기본 스킬부터 살펴보죠.

아, 그리고 기준점을 두는게 설명하기 편하고 이해하시기도 편하기 때문에 30레벨 기준 태사다르 스펙으로 설명하겠습니다.

30레벨 태사다르 스펙

4375 체력
790 마나
평타 212 뎀지

아, 그리고 엔하위키 태사다르 설명 복붙이 아니라 제가 엔하위키를 수정한거니 오해 없으시길...



   Q 플라스마 보호막

넵. 플토의 그 보호막입니다. 8초간 일정량의 보호막을 부여해줍니다. 부여되는 보호막은 대략 우서의 힐량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비슷만 합니다. 차이점이 있지요

우선 우서의 성스러운 빛과 비교해서 마나가 30 적게 사용됩니다. 우서는 90. 태사다르는 60. 또한 쿨타임이 짧습니다. 우서는 12초, 태사다르는 8초의 쿨타임을 가집니다. 그리고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데, 보호막이라는 것 때문인지 힐과는 다르게 건물에도 들어갑니다. 이 덕분에 나름 전략적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생명력 수치를 넘어서 부여 가능하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일종의 생명력 버프로 볼수도 있습니다. 이걸 용병이나 돌격병에다 걸어주면 확실히 힐과는 다른 성향을 보실수 있습니다.

단점은 8초후에 사라진다는 겁니다만, 한타중에는 크게 상관없는 단점입니다. 상대 입장에선 사라질 보호막에 뎀지 넣는것도 손해구요.

뭐튼... 보호막은 8초간 1400의 데미지를 흡수해줍니다. 서폿인 태사다르의 피통의 거의 1/3 수준이군요.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우서의 성스러운 빛은 30레벨 기준 1470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줍니다. 진짜 크게 차이는 없어요.


   W 사이오닉 폭풍

예전에는 시간 왜곡이였을겁니다. 그때는 감속 효과가 있었고, 데미지는 미미했지만, 사이오닉 폭풍으로 봐뀌고 데미지는 쌔졌지만 감속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봐뀐 뒤로 태사다르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슬로우 CC기를 잃었지만 대신해서 딜을 넣었죠. 라인전, 한타, 용병 못잡는게 없습니다. 쿨타임도 8초로, 비교적 짧고, 사거리도 타워보다 긴 정도입니다.

용병이나 돌격병은 사이오닉 폭풍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풀히트 가능합니다. 특히 돌격병은 아주 예쁘게 사이오닉 폭풍 크기로 싸우죠. 스톰각 이쁩니다.

총 3초간 같은 지역에 데미지를 입히며, 데미지는 0.5초마다  한번씩 나뉘어서 입힙니다.

30레벨 사이오닉 폭풍은 170X 6 데미지를 줍니다. 총 데미지는 1020으로 무시 못할 수치입니다.


   E 차원 이동

테사다르의 생존기 입니다. 1.5초간 무적이 됩니다. 매우 뛰어난 성능의 생존기이지만 쿨타임이 20초나되고 마나 소모량도 상당한 편이라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무적이 된다는 능력 때문에 각종 타게팅 스킬들은 다 씹어줍니다. 예를 들어서 일리단의 사냥궁, 노바의 저격궁, 티리엘의 심판궁등... 이것들 시전중일때 E 키면 그냥 씹힙니다(...). 일리단은 그래도 태사다르 위치까지 날아는 가는데, 노바는 아예 스킬이 씹혀서 쏘진 못했는데 쿨은 쿨대로 돌아가고요. 티리엘은 아에 날아가는걸 멈춥니다. 태사다르한테 타게팅 궁극기 사용하시는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또한 관련 특성을 찍으면 무시무시한 생존력을 보여주는데, 이는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D 계시

히오스는 와드같은 시야용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시야를 확보하려면 감시탑을 점령하거나, 관련 스킬을 사용하거나, 직접가서 시야를 학보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정보전이 매우 중요한데요. 태사다르의 계시 스킬은 순간적으로 주위 정보를 알려주는 매우 쓸만한 스킬입니다.

특히 광역기를 써야지 보이는 은신 영웅들도 보여주기 때문에 대놓고 카운터 스킬입니다. 한타전에 계시로 주변 정보를 확보하고 진입하면 한타 승리에 도움이 됩니다.


기본 스킬들은 다 살펴보았고, 이제 특성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보시기전에 미리 말씀드리지만, 특성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이 직접 사용해보고 나에게 맞는거 같거나, 상대 픽이나 아군 조합등을보고 유동적으로 찍으시기 바랍니다.



[1레벨]

   마술사의 꿈

마술사의 꿈은 마나 소모량이 심한 태사다르에게 마나 회복량을 늘려주는 매우 쓸만한 특성입니다. 태사다르랑 관련 없지만 우서가 이 특성을 찍고 6중첩 이상 만들면 집에 안가고 자급자족이 가능할 정도로 마나 회복량이 눈에띄게 증가합니다. 마나 소모가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선택해주세요.


   과부하 (W)

누커로 육성시 선택되는 특성입니다. 심플하고 강력합니다. 선택시 사이오닉 폭풍 데미지가 170 -> 204로 증가됩니다. 6번 발동되니 총 누적딜은 1224 입니다. 평타 한대 차이 정도네요. 누커로 육성시에 선택해주세요.


   정신 주입 (W)

마술사의 꿈 특성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특성입니다. 라인전을 기준으로하면 7마리의 돌격병이 나오니 35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결국 사용되는 마나는 고작 30밖에 안들어 갑니다. 전 이 특성보단 마술사의 꿈 특성을 선호합니다만, 이 특성은 후반 특성과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시너지를 원하시면 선택해주세요.


   돌격병 수호 (Q)

1레벨에서 버려지는 특성입니다. 사용법은 4렙 특성인 승급과 비슷합니다. 공성 거인이나 기사들에게 보호막을 붙여놓으면 상대가 정리하기 좀 빡세집니다. 승급과 비슷하죠. 30레벨 기준 2100의 보호막을 영구적으로 부여해주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나름 빡칩니다. 

물론 이게 한타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1레벨 특성은 다른 좋은 특성이 많기 때문에 보통은 선택에서 밀립니다. 내가 전문가 영웅을 서폿해서 백도를 하겠어! 하시는 분들은 선택해주세요.



[4레벨]

   정신의 예민함 (고유 능력)

은신영웅 카운터 특성입니다. 의외로 D가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은신 영웅이 있어도 제대로 못찾을때가 많습니다. 또 정보전이 중요한 맵이면 D를 쓰고 싶은데 쿨이라 못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은신 영웅을 카운터 치고 싶거나, 정보전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싶으시면 선택해주세요.


   착취의 보호막 (Q)

보호막에 흡혈 효과를 붙인 심플한 효과입니다. 평타 위주의 영웅과 시너지가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 특성을 애용했지만, 요즘은 다른 특성도 많이 찍어봅니다. 뭔가 아쉬워서...


   구조물 강화 (Q)

구조물을 더 효율적으로 지킬수 있습니다. 30레벨 기준 무려 2800의 보호막을 16초간 유지시켜주니까요. 구조물 한정으로 지속시간도 길어져서 오히려 쿨이 더 빨리 돌아옵니다. 

이를 이용해서 광산맵에서 골램에게서 우리의 구조물들을 안전하게 지켜줄수 있습니다. 보호막이 까질려하면 다시 보호막을 넣어서 보호 가능합니다. 해적맵에서도 포탑 데미지를 흡수해서 불가항력이였던 폭격에 어느정도 저항할수도 있습니다. 구조물 보호가 중요한 맵에서 선택해주세요.


   승급

요즘들어 사용자가 많아진 특성입니다. 백도어 영웅이 라인을 미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태사다르는 서포트인데 전혀 상관없는 특성이 나왔군요. 1렙때와 마찬가지로 백도어를 하실거면 선택해주세요.


   치유의 수호물

승급 특성과 마찬가지로 요즘 사용자가 많아진 특성입니다. 평타 한대만 맞아도 취소되지만 어찌됬건 초당 3%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니 전부 회복 받으면 무려 30% 회복입니다.수호물을 설치할 위치만 잘박으면 한타때 미미하게 기여도 됩니다. 무엇보다 태사다르의 부족한 힐링을 채워주는 특성이죠. 팀에 힐러가 없어서 아군 체력 유지를 원한다면 선택해주세요.



[7레벨]

   칼라의 은총 (Q)

보호막이 지속시간 이후에도 50% 성능으로 남는게 좋긴 합니다. 하지만 7레벨에는 더 좋은 특성도 많이 있고 한타때 기여도 미미하기 때문에 보통 선택에서 밀립니다. 

하지만 이 특성은 4레벨때 구조물 보강을 찍었다면 구조물에 100% 성능의 보호막을 영구적으로 부여해주기 때문에(4렙 특성으로 200% 성능 -> 지속시간 이후 100% 성능) 구조물 수호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특성입니다. 혹은 착취의 보호막 특성과 연계해서 무한 흡혈 효과도 노릴수 있습니다. 피가 다차면 소용 없지만요. 이건 저도 그렇게 좋다고 보지 않아서 취향 존중을...


   전하 충전 (W)

주로 선택되는 강력한 특성입니다. 사이오닉 폭풍을 맞으면 몸에 정전기가 보이는데, 그걸 태사다르가 평타로 때리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당연하지만 이미 한번 전하 충전 효과로 추가 데미지를 입었어도, 사이오닉 폭풍 안에 서있으면 또 생겨나니 주의해 주세요.

이 특성을 찍으면 태사다르의 딜교가 눈에 띄게 아파집니다. 30레벨 기준 190의 추가 데미지를 줍니다. 태사다르 평타가 212 이므로 거의 평타 2번 맞는 꼴이군요. 태사다르 공격 속도는 1초고, 사이오닉 폭풍은 0.5초마다 데미지를 입히니 최대 3번까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누커로 육성시 선택해 주세요.


   심층 이동 (E)

생존기의 지속시간이 0.75초 늘어납니다. 심플하지만 생존에 도움이 되는 성능입니다. 보통 전하 충전 특성이 7레벨 특성을 꽉 잡고 있어서 선택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만, 후반에 찍을 특성과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생존력을 높히고 싶으시다면 선택해주세요.


   투하: 지게로봇

딱히 설명할것도 없는 특성입니다. 지게 로봇은 구조물을 수리하고 탄약을 보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시간이 60초인데, 마침 쿨타임도 60초라서 여건만되면 무한히 유지 가능합니다. 지게로봇은 고유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파괴가 가능하니 가능하면 뒤쪽에 소환해 주세요. 

글로벌 스킬이라 시전 범위 제한은 없습니다만, 시야가 밝혀진 곳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이걸 시야용(!?)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패치됬습니다. 구조물 보강을 원하신다면 선택해주세요.



[10레벨]

   역장 (R)

네. 역장입니다. 원래는 파수기가 가져갈 특성이였습니다만, 더 멋진 영웅을 추가해보자 해서 태사다르가 가져갔다는, 그런 특성입니다. 길막 스킬이야 다 그렇듯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만, 사거리가 좀 짧고 잘못 사용하면 적 추격을 방해하거나 아군을 고립시켜버릴수 있는 특성이라서 사용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워낙 집정관 궁이 강력한지라 보통 선택이 잘 되진 않습니다만, 역장도 역장 나름대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전 역장빠라서 역장은 특별히 영상까지 붙여드리겠습니다. 이 글 맨 아래에 있는 유튜브 영상에서 1분 부분과 2분 15초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대략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집정관 (R)

태사다르가 서폿이면서 딜러의 딜을 낼수 있는 이유입니다. 집정관은 매우 강력합니다. 보통 20렙때 궁강화를 해주긴 하는데, 강화 안했을때 30레벨 기준으로 평타가 424 데미지를 주며, 212의 방사 피해를 줍니다. 방사 피해는 태사다르의 평타 데미지고, 집정관 평타는 태사다르의 평타 2배 데미지군요. 어마어마한 딜량입니다. 여기에 보통 사이오닉 폭풍까지 조합해서 극딜 하는게 보통입니다.

집정관은 너무 강력해서 상대가 집정관 카운터용으로 축소 광선을 찍는게 보통입니다. 축소 광선을 주의하세요. 또한 변신이긴 하지만 태사다르의 물몸은 어디 안가기 때문에 집정관 믿고 말뚝딜만하면 죽을수도 있기 때문에 생존에도 신경을 써주세요.



[13레벨]

   왜곡 광선

사기라고 불리는 왜곡 광선 특성입니다. 평타에 1.5초간 25% 슬로우를 부여합니다. 태사다르는 1초마다 평타를 때리기 때문에 여건만 된다면 무한 슬로우도 가능합니다. 보통 슬로우가 없는 스톰을 더 아프게 맞게하기 위해서 찍습니다. 즉, 누커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굳이 누커용이 아니더라도 평타 슬로우는 상당히 좋은 특성이므로 마땅히 찍을게 없으면 선택해주세요.

여담으로 공격 모션이 공허 포격기의 레이저 공격으로 봐뀝니다. 그래도 데미지 때리는건 1초마다 한번씩이지만요.


   예지 (E)

태사다르의 피가 15%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생존기가 켜지며, 이 생존기는 마나를 소비하지 않고, 별도의 쿨타임을 가집니다. 이는 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E가 두번 켜지는건 말할것도 없구요. CC기를 맞고 기절했을때도 자동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기절시켰다고 태사다르를 죽였다고 할수 없게 만들어줍니다. 생존력을 높이고 싶으신 분들은 선택해 주세요.

이 특성은 후반 특성과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묵시 (고유 능력)

이전 D 강화와 마찬가지로 은신 영웅 카운터나 정보전에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사용됩니다. 깨알같은 이속 증가 또한 나쁘지 않구요. 하지만 D 자체가 쿨타임이 길어서 자주 사용되는 스킬이 아니라는점 유의해주세요.


   기술 보호막

기술 보호막은 순각 폭딜 노리는 영웅이 많을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노바라던가 제라툴이라던가... 스킬 데미지를 2초간 50%로 줄여주기 때문에 눈에 띄게 데미지가 약해집니다. 하지만 태사다르는 생존 목적으로 예지 특성이 있어서 생존 목적 특성으로는 밀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폭딜 흡수에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니 취향 존중.


   축소 광선

축소 광선은 영웅 하나 4초간 평타를 무력화 시킨다는데 의미가 큽니다. 도망가는 적 추격에도 도움이 되지만 보통 사용되는 용도는 평타가 강력한 영웅 카운터. 즉, 집정관입니다. 태사다르가 집정관 찍으면 상대 서포트는 높은 확률로 축소 광선 찍습니다. 그만큼 태사다르의 집정관이 강력하다는 뜻이기도 하죠. 태사다르도 마찬가지로 축소 광선 사용 가능하니 전략적으로 사용해주세요. 그 외에 평타가 강력한 발라나 레이너 카운터 용으로 찍기도 합니다.



[16레벨]

태사다르 16레벨 특성은 솔직히 말해서 꿀 특성만 모여있습니다. 이 특성들중 하나를 골라야 되야하나 싶을 정도로 꿀입니다. 20레벨을 제외한 마지막 특성 선택 구간이니 신중하게 골라주세요.


   회피의 보호막 (Q)

보호막에 이속 증가 효과를 부여한 심플한 성능입니다. 추격과 후퇴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아군 서포트에 특화되있죠.


   공명 (W)

사이오닉 폭풍에 슬로우를 부여하는 역시 심플한 성능입니다. 사이오닉 폭풍이 광역 슬로우겸 딜링 스킬로 봐뀌는 것인데, 상당히 좋습니다. 태사다르의 부족한 CC기에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연속 폭풍 (W)

누커 태사다르의 핵심 특성입니다. 사이오닉 폭풍의 지속시간이 3초이니, 타이밍만 맞추면 6초간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오닉 폭풍 쿨타임이 8초이니 2초뒤 다시 발동하면 딜량이...

같은곳에 때린다고 데미지 중첩 안되니 넓은 지역에 나눠서 사용하거나 3초씩 끊어서 쏴줘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사이오닉 폭풍의 교집합 부분은 데미지가 2배로 안들어 간다는 겁니다. 가끔 같은곳에 두번 사용하시는 분이 계신데, 딜링에 전혀 소용없는 짓이니 넓게 천지스톰을 시전하시거나 3초에 한번씩 나눠서 사용해주세요.


   차원 도약 (E)

태사다르의 생존 강화 특성의 끝판왕입니다. 설명만 보면 얼마나 회복되는지 잘 모르실텐데, 30레벨 기준 620의 체력을 두번 회복됩니다. 체력 회복은 E 지속시간중 0.75초 마다 한번씩 체력이 회복되며, 그러므로 1.5초간 발동되는 E는 620X2번 회복됩니다.

이제 전에 찍었던 스킬들과 시너지를 보죠. 13레벨때 찍었던 예지 특성과 조합되면 E가 2번 발동되니 620X4번 체력이 회복됩니다. 7레벨때 찍었던 심층 이동 특성과 조합되면 E 지속시간이 0.75초 늘어서 회복 횟수가 2회에서 3번으로 늘어나서 최종적으로 620X6번 회복됩니다.

위에도 써놨지만 태사다르의 피통은 30레벨 기준 4375입니다. 특성을 잘만 찍어놓으면 죽질 않는 태사다르를 보실수 있습니다. 지속 시간동안 이동속도 50% 증가 역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짓을 하려면 각종 특성들을 죄다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오기에 이정도의 생존력을 원하진 않고 적당한 생존력을 원하시면 전부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건 상황에 따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아래에 회복되는 생명력을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해두셔요.

차원 도약 - 620X2번. 1240 회복

심층 이동 + 차원 도약 - 620X3번. 1860 회복

예지 + 차원 도약 - 620X4번. 2480 회복

심층 이동 + 예지 + 차원 도약 - 620X6번. 3720 회복 

태사다르의 최대 생명력 - 4375.

또한 실전에서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주는지 마찬가지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위치는 역장과 같은 1분 부분과 2분 15초 부분을 참고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역장과 달리 이번에는 태사다르의 피통에 주목해두세요. 1분 부분은 예지 효과로 알아서 E가 켜지며 차원 도약 효과로 피가 차는 것이고, 2분 15초 부분은 제가 임의로 켜서 체력을 회복한 것입니다.



[20레벨]

   폭풍의 재림

주로 탱커들이 애용하는 특성입니다. 120초마다 한번만 부활 시간을 5초로 단축시켜주지만 태사다르 자체가 E와 관련된 특성으로 생존력 확보에 도움이 되어서 잘 죽지 않습니다. 그리고 궁극기 강화 유무 차이가 좀 심해서 보통 궁극기를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선택에서 밀리는 편입니다. 죽은 뒤에 빠르게 전선에 복귀하고 싶으신 분들은 선택해 주세요.


   폭풍 보호막

예전에는 폭풍의 분노였는데 집정관과 시너지 때문인지 사라지고 보호막이 생겼습니다. 이 특성 역시 서폿 영웅들이 애용하는 특성입니다. 아군 서포트에 힘을 실어주려면 선택해주세요.


   역장 방벽 (R)

제가 역장을 찍었다면 무조건 궁강화를 해주는 편입니다. 지속시간도 1초 늘어나긴 합니다만 목적은 사거리 증가입니다. 기본 역장은 사거리가 짧아서 사용하기 조금 힘들지만, 20렙 궁강화를 하면 사거리가 매우 쓸만하게 늘어납니다. 유튜브 영상 2분 15초 부분에 보이는 역장들이 사거리 강화된 역장입니다. 사거리가 길어서 쓸만하죠. 역장 찍으셨다면 꼭 강화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황혼의 집정관 (R)

30레벨 기준 평타 636 데미지. 방사 피해 318 데미지.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사거리도 3 늘어나서 일반 포탑은 해머 상사마냥 공격이 가능하며, 요새와 성체와 같은 사거리를 가집니다. 이는 왜곡 광선이나 공명 특성등으로 추노에 상당히 유용하죠. 역장과 마찬가지로 궁강화 전후 차이가 좀 심하게 납니다. 집정관을 찍은 분들은 궁강화를 해주는게 보통입니다. 저 역시 집정관 강화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너지가 좋은 영웅]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주의깊게 안보셔도 됩니다.

 

좀비벽 + 사이오닉 폭풍

굶주린 혼령 + 역장


 

속박의 토템 + 사이오닉 폭풍

피의 욕망 + 집정관


 

2 집정관 갑니다 ♡

그 외에도 사이오닉 스톰 풀히트에 도움이 되는 CC기를 보유한 영웅과 시너지가 좋습니다. 



(영상 초반은 신경쓰지 마세요) 전체화면으로 화질 올려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영상은 아프리카 BJ이신 쥬팬더님 시점의 영상입니다. 제가 같이 파티를 하게 된적이 있는데, 그때 쥬팬더님에게 허락받고 방송 다시보기를 편집해서 제 유튜브에 올려놓은겁니다. 풀버전은 쥬팬더님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한 특성은 과부하, 구조물 수호, 전하 충전, 역장, 예지, 차원 도약, 역장 방벽 이였습니다.



마치면서... 제 지인들은 의외로 태사다르 어려워 하시더군요. 기절 CC기가 없어서 적 딜러 채널링 스킬들을 못끊어 줘서요. 저도 우서 하다가 태사다르 하면 기절 CC기가 없어서 아쉬운 상황이 많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태사다르는 서폿중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서폿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노바 때문에 곶통 받으신다면 태사다르를! 그럼 모두 즐거운 히오스 되세요. 


엔 타로 태사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