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짬내서 전문가도 작성함

숙련자들이 아닌 히린이용.

운영법, 특성은 최소한으로 설명.

전문가는 영웅 하나 하나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전부 특징도 설명함.

추가로 라인전, 용캠, 백도, 한타로 나눠서 설명함.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가득한 글이니 장인 여러분들이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수정함.

어쩌면 지원가까지 작성 할수 있음. 암살자는 안함.

암살자 유저가 제일 많을 테지만 필자는 히오스로 AOS 입문하면서 지원가 유저로 시작했고

군대가기 전까지 전문가로 운영하는 맛을 알아버리고

지금은 아무한테나 몸대주는 전사 유저임. 암살자는 잘 못함.





가즈로 

혐즈로. 근데 예전에 모스트3 안에 들어감. 우주 방어 포탑과 포킹 레이저 광역 스턴 폭탄을 가지고 있음.

가즈로 하는 애들중에 정상이 별로 없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음. 아마 아즈모단과 같이 2천 골드로 제일 싸서 그런게 아닐까.

기본적인 스타일은 를 깔아서 땅을 강제 점거하고 농성을 자주 하며, 실제로 제대로 농성을 해놓으면 뚫기 매우 힘들다. 무시하고 그냥 들어가면 ㅈ될수 있으니 순식간에 잡을 딜이 안나오면 포탑 무시하지 않는게 좋다. 최근 패치로 포탑이 대상을 지정해서 집중 포화가 가능해지므로서 농성중인 가즈로를 잡는게 더 힘들어졌다.

고유 능력으로 인한 쿨감은 궁극기까지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필요없는 포탑은 빠르게 제거해서 새로운 위치에 포탑을 옮겨 깔기도 하며, 110초나 되는 중폭을 금방금방 돌아오게도 할수 있다. 집 갔다가 출발전에 Q깔고 제거하는 식으로 쿨 돌리는것도 있다. 쿨을 얼마나 빠르게 돌려주냐에 따라서 이 사람이 가즈로를 얼마나 했는지 알수 있다.

레이저 데미지는 특성을 투자하면 꽤 나오는 편은데, 고유 능력으로 쿨감까지 해놓으면 정말로 메이지 포킹 비슷한 데미지를 광역으로 즉발(시전은 해야하지만 일단 충전되면 보고 피할수 없음)을 줘서 대회에서도 한두번 나왔음. 예전에 해머 지키기 가즈로 조합이 생각나네.

근접 전문가라고 은근 튼튼한 편이고 이거 찍고 궁강까지 한 가즈로는 정말로 튼튼하고 평타도 아프기 때문에 괜히 개기지 말것. 포탑 깔려져 있는 가즈로라면 더더욱. 인식에 비해서 장인들은 정말로 무섭다.



라인전 : 라클은 빠른 편이다. 1렙에 찍으면 정말 순식간이다. 가즈로 마나 소모가 생각보다 심한 편이라서 QWE 난사하면 마나가 금방 바닥나니 라클이 급한게 아니라면 Q만 박아놓고 멀리서 포킹하는 식으로 라클을 한다. W 사거리가 은근 긴 편이라 멀리서 쏘면 충전하고 있는지 잘 보이지 않아서 돌격병과 같이 맞아서 딜교에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

갱도 잘 안당하는데, 일단 자가라마냥 부쉬에 Q 깔아두면 갱 면역이 되고 자기 발밑에 E 깔아두면 도주도 수월하다. 쿨감 계속 돌려서 Q로 도배한 라인에는 갱이고 뭐고 오히려 갱왔다가 뒤질수 있으니 라이너는 가즈로 포탑을 일찍 부숴놔야 한다. 근데 포탑 터지면 고철 회수해서 마나 되돌려 받으면서 쿨감 받는다. 마나 회복이던 쿨감이던 개빡치니까 가즈로 상대할때는 상대가 포탑에서 나온 고철을 회수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그럼 마나 금방 마른다.

근접 영웅이면 가즈로한테 Q 때문에 접근도 못하고 접근해봤자 E 때문에 물지도 못하고 결국 멀리서 W 포킹 당하면서 딜교 손해 보면서 포탑 탄약 빠지길 기다리는 신세가 되니 원거리 영웅이랑 스압 해달라고 요청하자.

아군 돌격병이 없어도 Q로 돌격병 고정시켜놓고 그 위에 E를 던져서 라클도 가능하다.



용캠 : 나름 안정적으로 돌긴 하는데 요즘 용캠 빨리 도는 애들이 많아서 애매하다. 하지만 걔네들은 따로 할일이 있을테니 가즈로가 돌아준다.

단일 대상에게 들어가는 딜은 노특성 W 차지시간까지 고려하면 평타 때리는게 더 이득이므로 용캠 첫 단추를 W 풀차지로 시작해야한다. 

일단 포탑을 1개 깔고 E를 던지고 W 풀차지로 데미지를 먹인다. 그러면 공성 거인들이 레이저 공격받고 일어나서 때릴려다가 E 스턴맞고 잠시 기절해서 생명력을 더 보존 가능하다. 

이후에는 포탑 위치가 중요한데, 공성 거인 사이에 포탑 하나를 깔아서 가즈로 대신해서 어그로를 받아줘야 하고, 나머지 포탑 하나는 가즈로 옆에 설치해서 프리딜각이 나오게 해줘야 한다. 포탑을 대놓고 앞에 해놓으면 금방 깨져서 용캠이 느려지고 포탑 보호하려고 가즈로가 쳐맞으면 주객전도다. 

그렇게 포탑 하나가 어그로 받아서 깨지면 고철 받아서 쿨감 돌려서 다시 포탑 깔고 E를 깐다. 가즈로 옆에 설치해두었던 포탑으로 어그로를 돌려서 다시 생명력 보존하고... 이걸 반복하다보면 생명력 보존하고 쿨감 돌려서 용캠 먹는 속도도 나름 괜찮게 나온다.



백도 : 라클이 빠르고 돌격병과 건물에 E 동시에 맞추면 공성딜도 꽤 많이 나와서 냅두면 죄다 철거당한다. 어중간하게 막으러 오면 이미 도배된 Q 때문에 잡기 힘들고 오히려 격퇴당할수 있다. 다같이 오면 순순히 물러가지만 이미 설치된 Q가 발목을 잡아서 잡기 어렵다. 이거 때문에 더더욱.

모든 백도충이 범하는 문제가 백도 타이밍을 안보고 그냥 무작정 백도하는 것이다. 백도 타이밍은 상대방이 무엇인가 해야 되는 일이 있을때 나온다. 예를 들어서 봇에 굴러간 우두머리를 막아야 할때. 탑의 백도 타이밍이 성립된다. 우두 막아야 하니 탑에 못오니까.

한타할 건덕지 없고 다 먹어서 무료한 상대팀에게 마침 보이는 백도충은 좋은 시간 때우기일 뿐이다. 용병이랑 같은 원리이다. 용캠은 상대가 정리하기 가장 껄끄러울때 돌리는게 제일 효율적이다. 백도 특성을 찍었어도 상황 봐가면서 백도하자. 백도로 이득보는 경험치보다 킬 헌납해서 굴러가는 스노우볼이 더 커질수 있다.



한타 : 전문가는 다재다능함을 얻고 한타력을 빼았기는게 보통이지만 갓즈로는 하나로 모든걸 뒤흔든다. 대박나면 한타가 터진다. 심심하면 필자 인장을 열어보면 된다. 한타 터지는 그림이 매우 많다.

가즈로 스스로도 ER 써서 연계도 가능하고 아군이랑 연계하면 더 흉악한 연계가 가능하다. 공감, 종말, 천폭, 각종 메이지 광역기.

이거 배우면 ERE 되고 1레벨에 이거까지 배우면 콤보 도중에 고철 먹어서 쿨감 돌리고 있을때 EREE도 가능하다.

대치중일때는 QW 쓰면서 원거리 포킹 해주고 난전이 시작되면 Q를 아군 딜러진 주위에 깔아서 들어오는 근딜 집중 사격 + 가즈로 평타 날려주면 꽤 아파서 빌빌거린다.

잘하는 가즈로는 또 논타겟 스킬을 막는다. 못막을거 같아도 막는다. 노바 저격이라던가 누더기 갈고리라던가. 당하면 이걸 어케 막는지 얼척이 없다.





길잃은바이킹 

정원 잃은 바이킹. 진심 정원에서 바이킹 만나면 답답하다 못해 빡칠 지경이니 조심하자. 바이킹이 잘하면 더더욱.

3명으로 나뉘여져 있어서 경험치 먹는데 특화되어 있다. 근데 어지간하면 라인에 한명씩은 있어서 라인전이 중요한 맵이면 힘을 받기 힘들다. 정원만 아니면 된다. 바이킹은 하는것 보단 당한 입장이 많다.



라인전 : 벨로그만 아니면 라클이 느린 편이기에 어렵지 않다. 오히려 낮은 피통으로 인해 파일럿이 제때 봐주지 않으면 킬 헌납 할수 있다. 라인전 만큼은 호구같이 보인다. 라인전 만큼은. 잘만 하면 안죽으면서 깐죽거리며 살아있는다. 살아만 있으면 라인 경치 먹으니 쫒아내거나 잡아버리자.



용캠 : 나쁘지 않게 먹긴 하는데 매수로 그냥 상대방꺼 다쳐먹는다. 특히 바이킹은 3명이라 한명 사라져도 잘 모른다. 매수 찍은 애들 있을때는 뺏기기 전에 일찌감치 먹어두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백도 : 백도 역시 빠르진 않지만 이 망할 궁극기 덕분에 뒤져도 금방 부활하고 대규모 한타후 피아 전부 킬이 났을때 바이킹이 한명이라도 살아있으면 이걸로 다 부활하고 백도 쳐하면 막을수가 없다.

특히 정원에서는 한명이 식물 먹어서 그때 만큼은 식물로 1인분 하면서 나머지 두명은 다른 라인 경험치를 챙길수 있다. 바이킹 막으려고 라인가면 식물쪽 본대에서 게임이 터져버리니 막으러 갈수도 없다. 



한타 : 낮다. 과거에는 이걸로 한타를 휩쓸었지만 이제 그건 없다. 죽었다. 하지만 3명이 딜하면 나름 괜찮게 나와서 근딜 퇴치 정도는 거들수 있다. 한타 할때도 한명만 안죽게 해라. 어떻게든 궁으로 다시 살아나면 되니까.





나지보

이름 잘못 말하면 매우 위험한 놈. 원조 메이지. 가시성 빌런을 만든 거미와 미니 역장 샷건을 보유하고 있다.

나지보는 이거 하나 덕분에 캐리형 딜러라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거 완료한 나지보는 한타도 파괴하고 핵도 파괴하고 시공의 폭풍마저 파괴시켜 버릴 힘을 가지고 있다. 고유 능력을 20 전까지 얼마나 잘 쌓냐가 나지보의 핵심.



라인전 : 강하다. 스킬셋이 전부 논타겟이라 난이도가 좀 있지만 일단 만 맞춰줘도 상대는 뒤로 빼야하며 실수로 여기안에 들어가버리면 나락의 독기에 범벅이 되어 죽어버릴수 있다. 근접하면 샷건도 날려주신다.

이건 딜교때 이야기지 라클은 전문가 치고 느린 편. 그래서 Q는 영웅 저격용으로 아껴두고 WE로 라인에 독 뭍히고 마무리한다. 라인간의 거리가 짧은 맵이면 한라인에 죽치고 앉아있기 보단 왔다갔다 하면서 고유능력 쌓는게 좋다. 스킬 한번만 던지고 라이너에게 정리 맡기는 식으로. 주로 항만 탑미드, 거미여왕, 용둥 미드봇이 있다.



용캠 : 다른 전문가에 비해서 좋지 않다. 찍지 않으면 용캠 돌다가 많이 맞는다. 안전하고 빠르게 돌려면 써줘야 한다. 그나마 쿨이 짧은 편이라 자주 쓸수 있으니 과감하게 지르는것도 좋다.



백도 : 나지보는 고유능력 퀘스트 때문에 혼자서 파밍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데, 그러면 자연스레 백도가 성립된다. 나지보 백도가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지만 멀리서 QWE만 던져줘도 탄약도 빠지고 독뎀 누적되서 은근 괜찮다. 덩치 몸빵도 좋고. 

하지만 물리면 답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하자. 애당초 나지보는 백도용 스킬셋도 아니고 독소전염 쌓을려면 개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낫다. 죽으면 농사를 못하잖아.



한타 : 위에서 다른 전문가보다 다 부족하다고 했으니 한타만큼은 다른 전문가보다 좋다. Q는 독소전염 안깨도 단일대상에게 적중시키면 딜이 상당히 나오고 W는 길막용으로도 가능하지만 혹여나 누구 가둔다면 짤라먹을수도 있다. 물러온 근딜에게 샷건까지 쓸수 있다. 몸빵용 궁극기도 있다. 완벽하지 않는가?

하지만 이 모든게 논타겟이다 보니 거미 못맞추고 좀비벽 뻘로 빠지고 근딜이 무빙해서 두꺼비 피해버리면 한타력이 급감한다. 늘 신중하게 쓰자.

독소전염 다 깨면 한타 파괴자다.덩치 소환만해도 독뎀맞고 빌빌거리고 거미 맞으면 사형선고 당한거다. 사람들 의견이 다 다르지만 20렙까지 최소 140정도는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하면 아군이 시간을 벌어줄수 있으면 독소전염을 가되 급하면 그냥 궁강하자. 궁강도 나쁘지 않다.





머키

수많은 머키 시리즈의 창시자. 덩싸기 복어 던지기 빡치는 생존기를 가지고 있음. 죽어도 알만 있으면 8초마다 살아남.



라인전 : 의외로 고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만 부숴주면 ㅂㄷㅂㄷ함. 라클 능력이 급감함. 나중가면 머키가 복어 지킬려고 몸으로 가리는 것도 자주 보임. 복어가 없으면 도 못하기 때문에. 복어 잘 못깨는 영웅이면 스압하면 됨.



용캠 : 괜찮게 먹긴 하는데 그냥 매수로 먹음. 바이킹과 마찬가지로 머키 안보이면 용병 먹으러 달린거니까 머키 잡던가 먹기 전에 미리 먹어두자.



백도 : 알을 가깝게 깔아두면 빠르게 합류 가능하기 때문에 아예 백도만 하려고 알을 백도 라인에 깔아두거나 백도라인 반대편에 깔아서 한명 막으러 왔을때 시간 끌고 죽고 부활로 빠르게 합류해서 한타하는 경우도 있음. 복어 때문에 라클도 빠른 편이고 죽여도 금방 부활하니 빡치는 백도중 하나.

대신 복어가 포탑에도 공격을 받고 머키 본체가 허약해서 금방 죽기 때문에 무조건 돌격병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라클만 빠르게 해주면 백도까지 오기 힘들어짐. 돌격병 없어도 백도 가능한 해머나 실바 같은 애들과 다른 점.



한타 : 의외로 할건 한다. 자잘하게 귀찮게 잘하며 궁도 둘다 생각보다 강력하다. 대신 전자는 그냥 그 자리를 회피하면 되고 후자는 정화 걸어주면 된다. 정화가 없으면 복어를 깨주면 연계가 안들어가서 살릴수 있다. 복어 없이 영웅과 연계용으로 썼으면 무방비한 머키를 빨리 죽여서 풀어주면 된다.

절대로 바보같이 멀록 대행진 다 맞아주지 말자. 은근 아프다.





메디브 

원래 메디브 설명하려 했는데 건너 뜀. 일반적인 전문가랑 많이 차별화 되있어서 지원가 분류에 알맞음. 나중에 혹여나 지원가 작성할 일 생기면 그때 같이 서술함.





실바나스

(╯°□°)╯︵┻━┻ 알사람은 다 아는 그거. 손가락 아픈 스킬과 주력 스킬 옆동네 얼음마녀 이동기를 가지고 있다.

실바나스를 기준으로 이전에 나왔던 전문가는 죄다 무언가를 소환해서 탄약을 빼는 전문가가 보통이였음. 해머등 예외는 있었지만. 실바나스의 고유능력은 그런 의미에서 당시 전문가 사이에서 혁신적이였음.



라인전 : 라클은  찍기 전까진 살짝 느리다. Q가 영웅 우선해서 때리기 때문에 딜교할때는 상관 없지만 라클 하고 싶을때는 무빙해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거 주위에 전염되서 라클도 라클대로 하고 딜교도 딜교대로 하는 만능 스킬이 될수 있지만 실바 상대법을 잘 아는 사람이면 라인에 W 쓰면 전염 안되게 도망가고 영웅에게 W 쓰면 라인에서 벗어나서 라클을 느리게 만든다. 딥빡...

E는 배우기 전까지 앞으로 쓰지 않는게 좋음. 실바 물몸이라 좋지 않음.



용캠 : 느리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잡을수 있다. 고유능력 덕분에 평타로 한대, Q로 한대씩 치면 2마리를 얼릴수 있다. 그러니 용병 잡겠다고 QQQQQ하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스턴 시간이 끝날때마다 Q를 써줘서 갱신 시켜주면 편하게 잡을수 있다. 귀찮게 평타 나눠서 때리는것보다 훨씬 낫다. 

투사도 W 4마리 기절, E 4마리 기절로 시간 뻐기다가 한놈 잡으면 Q와 평타로 3마리 기절 시켜가며 잡을수 있다. 쿨 돌아오면 W도 써주고. 느리긴 하지만 안정적이다.





백도 : 실바는 고유능력 덕분에 탄약이 안빠져도 백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냅두면 말도 안되는 속도로 밀린다. 도주도 찍으면 E의 사거리와 지형을 넘는 효과 덕분에 잘 도망치면 도주도 가능. 혼자서도 백도가 가능하긴 하지만 돌격병이 같이 딜해줘야 빠르게 건물을 깰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라클도 같이 해주면서 백도하자.





한타 : Q와W가 다 뻥딜이라 딜이 크게 잘 나오진 않는다. 그래도 이거 찍으면 아군과 연계 안해도 딜이 박히긴 하며 궁이 한타 파괴력이 상당해서 한타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것도 안좋게 보는 궁중 하나지만 혼자 날뛰는 겐지벌레나 트레이서, 특정 왕자님 조합 망치기 나쁘지 않은 궁이다.





아바투르

라면투르. 필자 모스트 1. 알파때 너무 씹사기라 너프만 주구장창 하다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는데 지금도 조건부로 충분히 써먹을만한 영웅이다.

아바투르 역시 상당히 특징적인 전문가로서, 자신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글로벌하게 지원과 백도를 하는 맵 컨트롤형 전문가다. 다만 운영법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므로 최소한으로만 설명한다.



라인전 : 아바투르는 라인전을 하지 않는다. 혹여나 공생체로 라인전을 하고 있다면 광역딜이 가능한 애들이 좋지 않다. 라인전 단계는 보통 궁 배우기 전 초반을 의미하니 아바투르가 초반에 하는 일을 설명함.

초반에는 둥지를 라인 주위 부쉬에 깔아두는걸 많이 하는데 그것도 탱커라인 보단 갱에 취약한 메이지나 원딜 쪽 라인에 깔아서 갱을 방지함. 이것만 해줘도 라이너는 부쉬에 뭐가 없는지 아니까 무빙이 자유로워진다. 쿨 될 때마다 지뢰가 쌓이지 않게 잘 써둬야 한다.

그러고 이기는 라인은 앵간하면 보지 말고 비등하거나 밀리는 라인에 공생체를 써줘서 보조하면 된다. 초반에는 오브젝트 용병 하나도 없기 때문에 라인 자체를 비우지 않기 때문에 아바가 할일이 별로 없다.



용캠 : 과거 만 있으면 투사도 잡아버리는 미친 성능으로 Z타고 상대 캠프에 간 후에 식충 뿌리고 용캠 빼먹고 B로 탈출하는 모습도 자주 나왔지만 요즘은 불가능 하다. 공성거인까지는 비벼볼만함. 설마 용캠 돈다고 흉물까지 찍어서 도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함.

애당초 아바 스킬셋은 용병 먹기 적합한 스킬셋이 아니다.



백도 : 아바투르가 제일 잘하는 것중 하나. 라인에 공생체 쓰고 QW만 긁어줘도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라인이 밀린다. 아바투르가 서있는 라인에는 공생체가 가서 자동으로 라인이 밀린다. 이런 자잘한 플레이로 경험치 이득을 보고, 탄약을 빼서 천천히 말려 죽이는 것이 아바투르 플레이의 핵심.

위험하다고 밖에 안나가면 식충 활용을 잘 못하니 잘 싸돌아 다녀야 한다. 심지어 대놓고 밖에 있어도 된다. 글로벌 이동 스킬이 없고 적 영웅 5명 위치가 전부 파악되었으면 대놓고 경치 먹어도 잡으러 올 사람이 없다. 보통은 그냥 라인옆 부쉬에서 본체 경험치 챙기는게 낫다. 정 무서우면 본체 주위에 지뢰라도 깔아서 본체 찾으러 오는 애들 늦추고 살아나와라. 이건 요새 안에 있어도 따러오는 은신에게도 유효하다.

본체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서 아바투르 숙련도가 달라짐.



한타 : 특성이나 궁 배우기 전까지 잉여니까 한타 자제해 달라고 하자. 궁 배우면 그때부터 1인분 가능하다. 대신 적절한 복제할 영웅이 있어야 하고 그 영웅 숙련도도 있어야함. 궁 없어도 공생체 트리면 나름 할만함. 이것도 공생체빨 잘 받는 영웅이 있어야함.





아즈모단 

찌찌모단. 농구공과 외노자들과 용접 스킬이 있다.

아즈모단은 이 고유능력 하나 덕분에 운영에서 타 전문가들과는 다른 메리트가 있음. 생명력 공격력 15% 증가를 30초마다 부여 가능하니 상대가 신경 안써주면 알아서 라인이 쭉쭉 밀림. 아즈모단이 신경 써줘야 할건 D스킬 써주는 타이밍 뿐.



라인전 : 초반 구림. Q는 마나 소모에 비해서 데미지가 좋지 않고 W는 마나가 창렬이고 E는 사거리 밖으로 나가거나 스턴 맞으면 끊김. 초반에는 얌전히  둘중에 하나 골라잡고 파밍을 하면 된다. 커분은 빠르게 쌓기 가능하고 사거리 이점으로 멀리서 농구공 던져가며 운영이 가능함.

피향은 요즘 다들 안가서 쌓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단 돌격병은 근접 3, 마법사 1, 원거리 3 총 7마리가 나옴. 근접 3마리는 돌격병이 때려주니 안때림. 우리가 때릴건 마법사와 원거리. 양 사이드에 있는 원거리 돌격병 근처에 W를 사용해주면 제일 가까이 있는 적을 우선시해서 때려서 원거리 돌격병을 때려줌. 그때 아즈 본체는 마법사나 남아있는 가온데 원거리 돌격병을 때리면 골고루 딸피 가능.

농구공 데미지 계산만 잘한다면 이렇게 작업을 쳐놓은 3마리는 확실히 잡을수 있고, 돌격병이 때려주고 있던 근접 돌격병까지 처리할수 있음. 초반에 이걸 잘 쌓았다면 Q 데미지가 올라서 점점 난이도가 낮아져서 스택 쌓는 속도가 더 빨라짐. 이렇게 쌓으면 됨.



용캠 :  이런거 안가면 느림. 이렇게 하면 비교적 빨라짐. 돌 애들 없으면 돌고, 돌 애들 있으면 그냥 라인 관리 하는게 나음.



백도 : 이런거 찍고 백도하는 아즈모단 개인적으로 극혐함. E즈모단은 영전에서나 고려 해볼만 하지 저렇게 백도 해봤자 별로 좋지도 않음. 빨리 깨긴 하는데 아즈 본인은 생존이 절대 불가능한 백도고 저 트리를 타면 E만 끊겨도 한타력이 급감함.

백도는 보통  이 두개 만으로 충분함. 정석 아즈특 타면 한타도 되고 백도도 D로 가능. 멀리서 RQ 날려주면 라인 정리 가능하니 장군에게 힘을 실어줄수 있음. 그러면서 아즈 본인은 멀리서 DQ만 날려주면 되니 생존도 가능. 굳이 E즈모단 할 이유가?



한타 : Q특타고  안쓰면 구림. 보통 멀리서 RQ날리면서 포킹하다가 한타 들어가면 우물 두개를 하나는 포킹용으로 아껴두고 하나는 들어오는 근딜 탱커 저격용으로 RE 하는걸로 아끼는게 보통. 급하면 RQ 두번 해도 되는데 앵간하면 하나는 킵해뒀다가 근딜 저격용으로 쓰는게 나음.





자가라 

4살. 공놀이도 하고 인형도 가지고 놀고 흙장난도 함. 

가즈로와 프로비, 해머 상사와 비슷하게 지형 장악형 전문가다. 가즈로와 프로비는 포탑으로 오지마를 시전하고 해머는 사거리와 지뢰로 오지마를 시전하면 자가라는 점막으로 시야를 장악하고 그 안에서 이속과 공격 사거리, 소환수로 노는 자린이다.



라인전 : 근접 영웅이 자가라랑 라인전 하면 개빡침. 일단 점막 위에서 이속과 평타 사거리 늘어나서 카이팅도 되는데 부쉬에 점막 깔아놓으면 갱도 잘 안당하고 라클도 준수하고 딜교도 우월하다.

보통 라클은 Q를 대놓고 쓰지 않고 마법사 돌격병에게 던져줘서 스플 데미지를 골고루 뿌리는게 빠름. E는 두가지 사용법이 있는데 하나는 라인에 써서 라클용. E 낙하 데미지가 강한 편이라 라클이 빨라짐. 다른 하나는 건물에 쓰는 거. E 낙하후에 나오는 바퀴는 데미지는 별로지만 생명력이 높은 편이라 탄약을 잘뺌. W는 적 영웅에게 쓸 용도로 아껴야 함. 아끼는것도 그냥 영웅이 간본다고 W 바로 빼지 말고 점막 위에서 평타로 깔짝 거리는거 못참아서 물러올때 써주는게 나음. 그냥 쓰면 포탑으로 도망가서 죽음.



용캠 : 평범하게 먹음. 자가라 용캠은 딱히 할말이 없음.



백도 : 스킬들이 전부 소환수라 탄약도 잘빼고 라클도 좋은 편이라 백도가 잘됨. 덕분에 백도 이후 안전하게 빠질수 있음. 예전에는 땅굴망 타는 도중에 스턴 받아야 끊겼는데 이제 그냥 공격당하면 끊겨서 빤스런 미리 튀어야함. 아무리 점막으로 이속 버프 받고 땅굴망이 있어도 자가라는 뚜벅이라는걸 염두하고 백도해야됨.

그리고 땅굴망 찍었다고 백도만 하지말고 골고루 깔아놔서 백도도 하고 적당한 타이밍에 아군 합류도 해야 착한 자린이임. 아무리 게걸이 없다고 해도 없는것 보다 나음.



한타 : 이거 하나로 한타를 파괴 가능. 공감에 버금가는 전장 이탈 궁극기. 온갖 스킬들 연계 가능. 공감과 다르게 원할때 풀수 없기 때문에 아군이 풀리는 타이밍 맞춰서 스킬 써줘야함. 궁 없어도

슬로우, 한명 마크는 가능함. W는 들어오는 근딜 탱커에게 붙여놔서 쥐도 새도 모르게 딜해야함.

근데 궁 유무 차이는 큼. 한타 기여도 자체가 다름. 궁 쿨이면 알려줘야함.







라인 깎는 노인. 낫으로 돌격병 수확하고 다님. 가두기도 가능.

줄이 나올때쯤 되니 히오스 개발자들이 소환수가 너무 많은거 같다며 소환수를 안넣어 주겠다고 해서 과거 조폭넥의 영광을 재현하는건 힘들다. 독넥 저주넥 조폭넥 뼈넥 죄다 짬뽕 되어있다. 아예 하나로 몰빵하고 네크 영웅 하나씩 내서 컨셉 잡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라인전 : 라클이 워낙 빨라서 딜교고 뭐고 라인 쑥쑥 밀어주신다. 그 라클 능력 썩히지 말고 2라인 운영 하자. 심지어 라인 거리가 조금 멀어도 가능하다. 핵탄두 급으로 멀지 않으면 됨. 거미, 항만, 용둥, 사원, 다 가능.

딜교 하려면 이런거 다 써야함. 갑옷 빠진 줄은 물렁하니 주의할 것.



용캠 : 구리다. 고유 능력은 돌격병에게만 발동하고 끌고 다닐수가 없다. Q와 W 만으로 잡아야 하는데 느리다. 용캠 돌려면 찍어서 돌아야 함.



백도 : 라인 깎는 노인이라 라클은 빠른데 공성이 뛰어나진 않다. 해골들로 포탑을 빼놔야 어느정도 가능. 제대로 하고 싶으면 궁 던지면 된다. 문 안까져 있으면 문은 깔수 있고, 문이 까져 있으면 요새 하나 가져갈수 있다. 쿨이 70초였을때는 어느정도 유효한 전략이였지만 90초로 너프된 이후로 막 던지기는 힘들어졌다. 상황 봐서 사용할 것.



한타 : Q로 포킹 해주다가 근딜 탱커 들어오면 W 걸어줘서 딜로스 유발, 근딜 E로 속박시켜 킬까지 노려볼수 있다. 한타력은 나쁘지 않은 편. 궁 두개도 쓸만하다. 해골 마법학자는 주의할 점이 좁은 곳에서 쓰면 길막되서 해골이 짤려서 안나올때가 있으니 반드시 조절해서 4마리가 다 나오게 하자.





프로비우스 

온갖 밈을 만들어낸 장본인. 폭탄 설치해놓고 도화선에 불을 지핀다. 자기 보호 스킬도 가지고 있다.

프로비는 수정탑을 소환해서 그 안에서 동력을 먹고 자라서 폭탄을 설치하고 도화선으로 불을 지피며 감시탑으로 자기를 보호하는 테러리스트다.



라인전 : 라클은 빠르다. 하지만 생명력이 너무 낮은데 자힐이 없어서 WQ 빠지고 딜교환이 약하고 상대가 만 잘 깨놔도 할게 없어진다. 눈물... 가즈로랑 비슷한 진지 구축 특화 전문가인데 조건이 까다롭다.



용캠 : 물몸이라 몸을 못대준다. 광자포랑 수정탑이 맞아줘야 하는데 그게 그리 효율적이진 않다. 순간 폭딜은 잘 나와서 몸만 있으면 괜찮게 잡힌다.



백도 : 백도하다가 로 도망가는건 힘듬. 도주는 힘드니 백도는 각 나왔을때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도망가면 수정탑도 없어서 발악도 힘들다.



한타 : 조금이라도 기여를 하려면 를 성공해야 하는데 그걸 하려면 아군과 연계가 필수적임. 이건 말도 안되고. 무턱대고 들어오는 애들에게 로 응징 해줄수 있으나 너프먹고 주춤함. 그래도 여전히 수정탑 안 깨고 들어오면 아픔. 





해머 상사 

에이션트 프로텍터. 히린이들은 E를 두번 누를수 있다는걸 모르는게 분명하다. 오지마 스킬들과 ㅌㅌ 스킬도 가지고 있다. E 박는다고 데미지 늘어나는거 아니니 제발 각보고 사용하자.



라인전 : 우월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근저 애들은 고통스럽다. 특히 아서스. 뚜벅뚜벅 거리다가 붙으면 밀쳐내니 눈물 흘리면서 되돌아 가야한다. 는 보통 부쉬에 깔아서 갱 예방을 한다. 여러개 깔기도 가능해서 가끔 지나가다 지뢰맞고 비명횡사 할수도 있다. 그러다 수틀리면 로 도망가기까지 하니 이렇게 빡치는 일도 없다. E박고 있어도 Z 사용 가능하니 E 풀고 Z 사용하는 만행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한다.

시즈 박고 있는 동안은 사거리 증가 뿐만 아니라 스플 데미지가 생기고 돌격병과 건물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해머 스킬 생존용으로 아껴야할 스킬들이니 안전한 거리에서 시즈를 박고 라클을 하는게 유효하다.



용캠 : 해머가 혼자서 용병을 잡는걸 본적이 없다. 나도 하고 싶지도 않다.



백도 : 개인적으로 가즈로, 아즈모단, 자가라 다음가는 백도충 캐릭인거 같다. 걸핏하면 시즈박고 백도 하는거 보면 ㅂㄷㅂㄷ하다.

백도 자체는 돌격병, 탄약 상관없이 사거리로 할수 있지만 도주가 문제다. 밀치고 를 써서 도망가는것도 1차 까지지 2차부터는 잡히기 쉽다. 할거면 지뢰 잘 깔고 눈치보고 일찍 도망가자. 추진기가 빠르다곤 해도 CC 연계로 잡거나 순간 폭딜은 막을수 없다.



한타 : 백도하던 버릇 못버리고 아무때나 시즈 박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각보고 써야 좋다. 아무때나 박으면 온갖 논타겟 스킬들 다 나온다. 누더기 갈고리, 메이지 광역딜. 델람의 납치범, 알라라크 WQ 콤보 등등... 이런거 있으면 아무때나 박으면 안됨. 오히려 기동력을 해쳐서 해머만 손해다.

퉁퉁포도 데미지가 쌔니 원딜처럼 각잡고 딜하면 된다. 각 나오면 시즈 박고 딜하면 되고.





전사편 추천 감사합니다. 아니였으면 전문가 작성도 안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