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개요 및 잡담

1) 이 글의 목적
 1-1 주의점

2) 암살자 포지션의 특징
 2-1 평타 기반 암살자 (원딜)
 2-2 스킬 기반 암살자 (메이지)
 2-3 기타

3) 각각 암살자 영웅의 특징
 3-01 그레이메인
 3-02 루-나라
 3-03 발라
 3-04 제이나
 3-05 카시아
 3-06 캘타스
 3-07 타이커스
 3-08 폴스타트
 3-09 그 외 영웅들

4) 마치며





0) 개요 및 잡담 

 정말 오랜만에 팁게에 다시 왔다. 이전에 작성한 영웅 소개 시리즈 쓰다가 너무 오래 끌다보니 제풀에 지쳐서 나가 떨어진 이유도 있지만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본다.

아무튼 이렇게 다시 와서 글 쓰는 이유는 도중에 내팽겨 치는게 맘에 걸리기 때문이고, 주말에 할것 없이 심심하기 때문이다.





1) 이 글의 목적

 필자의 글은 필자가 3년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히린이들에게 영웅을 간단하게 소개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꼭 히린이가 아니더라도 특정 영웅을 플레이 해보려 하는데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다른 사람의 의견과 공략과는 다를 수 있다. 사람마다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필자의 글의 내용이 정답이라고 단정 짓는것은 자제하자. 이 글은 하나의 지표일 뿐, 왕도가 아니다. 



 1-1 주의점

암살자는 필자의 판수 중에서 제일 비중이 낮은 직업군이다.

 어느 정도냐면 최근에 암살자에 빠져서 주구장창 암살자만 했는데 그제서야 '지원가'판수를 뛰어넘었다. 지원가 영웅 수와 암살자 영웅 수를 생각하면 답도 안나올 정도로 좁은 영웅폭이다.

그 악명높은 겐지, 한조는 5렙이 안되고, 몇몇 영웅은 아예 1레벨인 경우도 있다.

참고로 현재 판수는 전사>전문가>암살자>지원가 순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가 모든 암살자를 소개할수 없으며, 암살자 영웅 중에서도 필자가 다룰 수 있는 소수의 영웅만 소개할 예정이다. 너무 부족해 보여서 적당히 하는 애들도 넣을 생각도 했는데, 그러면 글의 질이 좋지 않을것 같아 필자가 확실히 다룰수 있는 영웅만 소개하기로 했다.

내용이 많이 부실해도 양해 바란다.





2) 암살자 포지션의 특징

 암살자는 팀의 딜링을 책임진다. 히오스는 탱커와 힐러의 비중이 매우 높게 잡혀있긴 하지만, 탱커와 힐러가 아무리 잘 해준다 해도, 암살자가 딜을 못넣으면 결국 상대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노딜 사태가 나온다.

 결국 모든 영웅의 공통 목적인 생존을 제외하면 암살자의 존재의의는 딜링에 있다. 딜 넣는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상대의 생명력을 깎고, 킬을 만들어 내는 것에 있다.



 2-1 평타 기반 암살자 (원딜)
 "특공대 나가신다!"
  - 돌격병 짐 레이너 -


(킹갓 원딜러가 비-열한 은신을 잡는 모습이다)

 흔히 말하는 원딜은 딜의 원천이 평타에 기반한 원거리 암살자를 말한다. 후에 서술할 스킬 기반 암살자인 메이지와 상호 보완 관계에 있다. 메이지가 스킬을 써서 딜을 넣으면 스킬 쿨타임 돌때까지의 딜로스를 원딜이 채워주는 방식.

대표적인 원딜러는 위 짤방의 주인공인 레이너, 발라, 줄진등이 있다.

 원딜은 메이지와는 다르게 평타를 우겨 넣어야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메이지보다 더 높은 포지셔닝을 요구한다. 평타 사거리 내에 상대를 때린다는건 본인 역시 상대의 사정권 안이라는 뜻이니까. 앵간하면 탱커 뒤에,그리고 지원가 옆에 붙어있자.

 원딜은 꼭 뒷라인 때릴 필요는 없다. 평타 사거리가 짧은데 어떻게 앞라인 탱커를 뚫고 뒷라인을 때리겠는가. 탱커에게는 멀리서 자기를 때리는 원딜이 부담스럽다. 뚜벅이 탱커면 더욱 그렇고, 진입기가 있어도 원딜 역시 이동기가 있거나 아군의 보호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함부로 들어가기도 힘들다. 



 2-2 스킬 기반 암살자 (메이지)
 "Felo'melorn!"
  -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


(캘타스 리즈시절 짤방. DWW님 그립습니다...)

 주 딜이 스킬에 기반한 원거리 암살자를 말한다. 이들의 스킬은 하나하나가 위협적인 데미지를 내며 그에 따른 리스크 또한 크다. 쿨타임, 적중률, 마나 소모 등등.

 초창기 메이지라 할수 있는 제이나와 캘타스는 비교적 스킬 쿨타임이 길었는데, 최근 나온 메이지인 리밍과 굴단은 비교적 스킬 쿨타임이 짧다.

 원딜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포지셔닝이 쉽다. 물론 그렇다고 쉬운건 아니다. 스킬 쓰겠다고 잠깐 나갔다가 물려서 죽기 쉽다.

리밍을 제외하면 완벽한 뚜벅이다. 리밍도 점멸 사거리가 눈물날 정도로 짧아서 반 뚜벅이라 봐도 되고...

 보통 이들의 스킬들을 탱커에 낭비하는건 손해고, 뒷라인을 위해 스킬을 아껴놔야 한다. 딜러진은 엌소리 나는 딜이지만 탱커들은 지원가의 지원을 받는다면 조금 아픈 수준에서 그치기 때문. 탱커 피 까는건 원딜이나 같은 탱커에게 맡기자.





 2-3 기타

 사실 블리자드가 그냥 "암살자"라고 명명해놨긴 한데, 그걸 뜯어보면 분류가 아주 다양하다. 당장 위에 분류해놓은 원딜과 메이지가 있고, 제라툴같은 "진짜" 암살자, 근접 공격을 하는 근딜, 근딜중에서도 상대를 무는 브루저, 탱커와 같이 앞라인 비비는 서브 탱커 비슷한 근딜 등등... 자세한 분류가 가능하다.

 근데 블리자드가 그냥 퉁쳐서 "암살자"라고 해놔서 처음 접하는 히린이들은 상당히 난감해한다. 이는 전사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원탱 안되는 렉사르 같은 애들을 탱커라고 생각하고 큐를 돌린다고 생각하니...

 그래서 다양한 분류를 할수 있는데 왜 너까지 이렇게 기타로 묶어놨냐고 하면, 이 글에서 다룰 영웅중에 이 분류가 포함되있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가 하는 암살자는 원딜이거나 메이지이기 때문에...

필자의 모자란 영웅폭을 탓하자.





3) 각각 암살자 영웅의 특징

 필자가 다룰수 있는 암살자 영웅의 기본 플레이, 한타, 핵심 특성, 주의점, 상성을 적는다. 핵심 특성이란게 필수 특성이란것만 아니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3-01  그레이메인 
   - 내가 변신하면 칼은 어디로 가냐고 묻지 마라. 그냥 그딴 건 궁금해 하지 마! -

 명품 원딜러. 포킹, 지속딜, 캠핑, 킬캐치. 뛰어난 스탯까지. 원딜이 가질수 있는 모든걸 가졌다. 이거 완전 금수저 스킬셋...

 그메는 기본은 원딜이지만 근딜로 변신 가능해서 상대를 물러 갈수도 있고, 그 때문인지 기본 생명력이 높은 편이다. 성장치까지 4.5%다!

 그메는 인간폼과 늑대폼에 따라서 스킬들이 달라지는데, 그래서 스킬 명칭을 햇갈릴 경우를 대비해 그메 한정으로 QWE라 줄이지 않고 스킬명으로 부르겠다.



기본 플레이

그메는 자힐이 안되지만 솔라인이 가능하다. 독주의 준수한 데미지와 암흑질주 + 할퀴기로 라클이 순식간에 된다.

 생각보다 탑솔러들이 고전하는 라이너다. 소냐, 데하카같이 작살과 혓바닥만 주의하면 접근이 안되는 애들 특징상 그 스킬 한번만 피하면 계속해서 프리딜을 넣을수 있다. 거기다 라클 한다고 소용돌이, 벌래때를 키고 돌격병 사이를 비비러 오면 그메는 W 키고 프리딜 하면 되고, 빠지면 독주를 던지면 된다.

 독주는 특이한 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일직선으로 던져서 적을 맞춰야 하는데, 맞춘 적에게는 매우 적은 데미지를 주지만 그 뒤로 독주가 폭발하여 뒷라인에 큰 데미지를 준다.

 그래서 라인전 단계에서는 상대가 돌격병 사이에 숨어있을때 써서 딜을 넣을 수 있으며, 한타 단계에서는 탱커에게 독주를 던져서 뒷라인 딜러진에게 딜을 누적시킬 수 있다.

1:1 상황에선 장애물이 없으면 안쓰는게 이득인 스킬이다. 평타 1대보다 데미지가 낮다.

 실컷 딜하다가 상대가 건물 안으로 도망친다면 독주를 건물에 맞춰서 딸피로 도망간 적을 마무리가 가능하다. 당하면 기분이 매우... 개같다.

 내면의 야성은 그메의 DPS를 올려주는 버프형 스킬이다. 사용 타이밍을 매우 잘 잡아야 하는데, 평타를 칠 때마다 지속시간 갱신 + 쿨타임 감소가 있어서, 평타를 못칠때 키면 긴 쿨타임이 매우 길어서 그메의 DPS가 떨어진다. 

 암흑 질주는 그메의 진입기이자 조건부 생존기이다. 타게팅으로 대상에게 늑대로 변하면서 데미지를 입힌다. 원딜인 그메가 킬을 내기 위해 들어갈 수도 있게 해주고, 상대가 들어왔을때 발악이라도 해볼수 있게 만드는 스킬이다.

 지형 무시 진입기라서 벽 넘어의 대상에게 접근 가능하다. 벽 넘어 용병을 독주로 시야 밝혀서 암흑 질주로 들어가서 상대의 추노를 따돌릴 수도 있고, 레오릭의 묘실에 걸렸을때도 암흑 질주로 빠져나올 수 있다.

 대상이 없을때는 사용 불가능해서 조건부 생존기인데, 만약 물렸을때 암흑 질주를 사용할 대상이 없다면 물러온 상대에게 암흑 질주를 사용하자. 늑대폼의 할퀴기도 있고, 변신시 방어력 10이 추가되므로 인간폼으로 걸어가는 것보다는 생존에 용이하다.

이제 늑대폼으로 넘어가보자.

 늑대폼은 기본적으로 평타 데미지가 쌔지며 방어력이 10 생겨서 인간폼보다 더 튼튼해지고, 인간폼과 다른 스킬셋이 생긴다.

 잔혹한 할퀴기는 이동기이자 광역기, 연계기로 사용하는데, 이동은 타이커스의 E만큼 짧은 거리를 이동하지만, 쿨이 3초라 자주 사용 가능하다. 데미지가 늑대폼 평타 데지미보다 낮다곤 해도 광역으로 들어가며, 인간폼 평타 데미지보다는 쌔다.

 마나 소모 역시 30밖에 안되서 마나 소모가 큰 독주로 라클 하는것보단 할퀴기로 라클을 하는게 좋을 때도 있다. 1레벨 완벽한 조준 특성을 찍지 않았거나 영웅이 라인에 없으면 독주 라클은 마나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 독주와 연계해서 독주 - 암흑질주 - 할퀴기로 순식간에 빠른 라클이 가능하다. 

이 연계는 한타때 킬각을 보는 연계로도 사용 가능하니, 라클 하면서 연습 해두는 것이 좋다.

 철수는 늑대폼에서 인간폼으로 돌아가는 이동기인데, 암흑질주와 다르게 논타겟으로 이동을 하며, 인간폼으로 돌아온다. 논타겟이라 암흑질주보다 생존에 용이하다. 당연히 이 스킬은 생존용이지만, 늑대폼으로 때리다 막타를 치기 위해 앞으로 철수를 사용해도 된다.

 늑대폼으로 딜하다가 도망가려고 하는 적을 인간폼으로 바꿔서 평타 짤짤이 더 때리고 독주로 마무리 하는 그림은 매우 자주 나온다...

 내면의 야성 덕분에 DPS가 미쳐 날뛰여서 캠프도 잘돈다. 심지어 투사 까지도! 2레벨에 우물 먹고 투사로 달려들면 투사 먹을수 있다. 아군에 캠프 돌 영웅이 없으면 수시로 돌아주자.



한타



인간폼으로 간을 보다가 각이 나오면 저렇게 들어가서 킬을 만들어 오면 된다.

킬을 따오는게 은근 힘든게, 그메한테 따일 피면 진작에 빠져있을 거라서 상대가 바보가 아니면 각이 잘 안나온다

 그래서 보통 위 짤처럼 독주로 깜짝딜을 넣어주고 독주 - 암흑질주 - 평타 - 할퀴기 - 평타 - 숨통 순으로 사용 한다. 위 짤에선 발라가 도망을 가버려서 숨통으로 마무리가 안되지만 숨통으로 따라 붙어서 딜을 넣고, 평타로 마무리를 하는 모습이다.

숨통 역시 약간의 거리를 돌진해서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저렇게 추격해서 마무리를 할 수도 있다.

 너무 늑대폼을 안써도 문제지만 아직 그메가 익숙치 않다면 인간폼으로 많이 놀아보는게 나을수도 있다. 진입했다가 오히려 피만 까이고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

 평타는 저렇게 딜러 때려줘도 되지만 앞에 탱커가 있으면 탱커 때려줘도 된다. 탱커에게도 그메의 DPS는 위협적이다. 이때는 딜러진에게 독주를 선물해주자.



주의점

조건부 생존기, 본인 보호 능력 부족, 없는 CC기

 그메는 대부분의 시간을 인간폼으로 지내는데, 인간폼일때는 암흑질주 외에는 이동기가 없다. 조건부적인 생존기라서 물렸을때 도주가 힘들다.

 4레벨 특성인 두꺼운 가죽과 어둠 속의 눈을 제외하면 본인 보호 관련 특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유틸과 데미지를 늘려주는 특성 뿐이다. 그래서 힐러가 없으면 전투 지속력이 부족해서 생명력일 채우기 위해 수시로 집에 들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

CC기가 아예 없다. 물론 이 스킬셋에 CC까지 원하는건 양심 없는 짓이지만, 아군까지 CC가 없다면 조금 난감한 상황이 올 수 있다.


시너지

 그메 자체가 워낙 상성을 안타는 영웅이라 같이 있어서 안좋은 영웅이 딱히 없다. 같이 들어가서 킬각을 내는것을 도와주거나

 보호해 줄수 있는 영웅이 있으면 좋다.



먹이

 물몸 딜러들은 늘 그메의 깜짝딜 킬각에 조심해야한다.
 메이지도 마찬가지



안먹이

 물뎀 깡패 여왕님인데 그메의 DPS는 평타에 의해 나와서 독주와 할퀴기 아니면 딜넣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실명까지 있어서 잘못하면 내면의 야성이 끊길수도 있으니 주의. 그래도 물몸이라 킬각 나오면 녹이면 된다. 1:1로 싸우지는 말자.

 붙지만 말자. 멀리서 내면의 야성을 키고 딜만 해주면서 W만 피해주면 호구다. 사군을 키면 아서스 본체도 독주 범위 안에 들어가서 깜짝 킬각을 낼 수 있다. 늑대폼으로 들어갔는데 킬각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서리폭풍의 공속+이속 감소로 역으로 따일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사실 안먹이도 그메 파일럿과 아군과 소통이 원활하면 그닥 어렵지 않다... 성능 무엇...



핵심 특성

 독주 그메의 핵심 특. 요즘은 면상 그메도 자주 가지만 그래도 독주 그메가 대부분이다. 독주의 데미지를 늘려주고 보상으로 쿨타임까지 줄여주는 갓갓 특성이다. 7렙 이후에 상대 영웅을 찾아다니면서 빠르게 클리어 해주는게 좋다. 그메 혼자서 독주로 킬각 보는 것도 쉬워지고 쿨타임이 줄어서 대치 상황에 포킹을 더 자주 넣어줄 수 있다.

 사실 늑대폼 상태에서 평타를 치는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킬캐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가는 특성이다. 독주 - 암흑질주 - 평타 - 할퀴기 - 평타라서 6%의 퍼뎀은 예약되어있다.

 작은 독주 범위 정도로 평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탱커만 때려도 뒷라인에게 평타뎀을 선사 가능하다.

 그메는 특성 역시 상당히 유동적이라 꼭 찍을 필요는 없다. 독주가 너프되면서 점점 다른 특성 트리를 연구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니 본인 손에 맞는 특성을 고르면 된다.





  3-02  루-나라
   - 어우, 너무 오랜만에 하는데... 아오옳? -

 암노루. 나지보를 제외하면 유일한 독뎀 지속딜러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루-나라는 매우 특이한 딜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유 능력으로 평타와 모든 스킬들이 독뎀을 주고, 그 독뎀 스택이 3스택까지 쌓인다. 그런데 궁극기를 제외하면 독뎀을 줄수 있는 방법은 평타와 Q 스킬 뿐이다! W는 스택을 올려주는 것이라 독뎀을 입히지는 못한다. 그런데 루-나라의 주 딜은 독뎀에서 나온다.

따라서 루-나라는 평타를 자주 치는 평타 기반 암살자인 원딜과 같은 위치에 놓이는데, 주 딜은 스킬뎀인 독뎀이라는, 기묘한 딜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탈것을 타지 못하는 대신 기본 이속이 20% 빠르다. 근데 이동 모션이 드리아드의 폴짝거리는 모션으로 이속이 50%에서 175%로 순간적으로 변화하는거라 최종적으로는 20% 빠르긴 해도 느려지는 상태가 있다.

 루-나라 상대에 익숙한 유저는 이 느려지는 타이밍에 온갖 논타겟 스킬을 박아대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루-나라 파일럿 역시 이 개같은 모션에 익숙해져야 카이팅하기 편해진다. 폴짝 거리면서 뛸때 평타를 날려주면 매끄럽게 공격 가능하다.



기본 플레이

라클은 평범하다. 힐러 옆에 붙어 있거나 원거리 견제가 부실한 영웅이 있는 라인에 가서 독뎀으로 곶통받게 해주면 좋다.

 Q는 궁극기를 제외하면 루-나라의 유일한 딜 스킬이며, 0.5초의 딜레이 이후 좁은 범위에 딜을 넣는다. 단독으로 쓰기엔 선딜과 범위 때문에 라클 이외에는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W는 루-나라의 독뎀이 적용중인 대상이 있으면 사용 가능하며, 사거리에 제한 없이 모든 대상에게 감속과 독 스택을 1 추가한다.

 스택의 추가도 중요하지만 감속이 매우 중요한데, 루-나라는 이속이 조금 빠른것을 제외하면 뚜벅이기 때문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하지만 물렸을경우 W의 유무로 생존이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40%의 감속과 20% 빠른 이속으로 도주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추노로도 사용 가능.

그리고 이 감속으로 Q 역시 명중률을 높힐 수 있다. 평타 - W - Q 순서로 사용하면 안전하게 독뎀 3스택을 쌓을 수 있다.



 독뎀 스택을 늘려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7렙 특성 갈래창 - W - 13렙 특성 부당이득 시너지로 독뎀을 광범위 하게 입힐 수 있다.

 갈래창 특성은 Q를 사용 이후에 다음 평타가 3명의 적을 추가로 타격하는 특성인데, 평타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 저장이 된다. 그래서 갈래창 - Q - 갈래창 -W가 가능하다. 루-나라의 주 딜링인 독뎀을 광역으로 나뉘어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애용해주자.

 갈래창으로 생기는 3개의 추가 평타는 기존 평타 사거리를 뛰어넘는다. 16렙 특성 별나무 창과 같이 쓰면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독뎀을 뭍히고 감속을 걸어서 추노하는 그림을 볼 수 있다.

 E는 위습인데... 딜러가 순수 정찰 스킬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한조도 가지고 있고, 음파 화살과 위습을 비교하면 각기 장단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필자는 루-나라의 위습이 더 별로라 생각한다. 한조놈은 스킬셋 자체도 포킹이 가능한 스킬이라 시야가 나와 있으면 포킹 하는것도 가능한데 루-나라는 스킬 사거리가 짧아서 그런것도 안되고 위습은 공격당하면 지워진다...

뭐 그렇다고 준걸 안쓸수는 없으니 다방면에서 사용 가능하다.

 부쉬 정찰. 기본 이속이 정말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루-나라 본체로 체크 하는 것보단 낫다. 라인 서있을 때도 미리 깔아놔서 갱을 예방할수 있다. 용캠 확인도 가능하다.아바투르 지뢰도 위습으로 제거 가능하다.

 그리고 은근 중요한게, 루-나라가 정신 집중을 하는 도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정확히는 이동만. 소환만 미리 해두면 금화 입금을 하던 귀환을 타던 심지어 죽었어도! 위치 이동이 가능하다. 활용하자.

 Q 사거리도 짧고 평타 사거리도 짧으니 최대한 각을 잘 봐서 독뎀을 뭍히는게 중요하다. 독이 이미 3스택인 애들은 가급적 때리지 말자. 루-나라 주딜은 독뎀이지 평딜이 아니다. 골고루 독뎀을 선사해 주는게 딜미터기 올리는데 기여한다.



도약 공격을 쓰는 도중에는 저지불가가 생기니 위협적인 CC기 피할때 써줘도 좋다. 위 짤처럼 도살자 라던가...



한타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서 독뎀을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독뎀은 안그래도 아픈데 성장치가 5%라서 후반가면 정신나간 수준의 데미지가 나온다.

 위 짤은 20렙 루-나라의 평타 3대 맞은 18렙 한조의 모습이다. 한조의 생명력은 60%정도 있었는데 다 독뎀으로 사라졌다.

 이렇듯 독뎀은 탱커에게도 거슬리는 데미지지만 딜러진은 죽을듯이 아픈 수준의 데미지다. 꼭 한타때는 골고루 나눠줘야한다.

탱커는 그냥 때려주면 되고 딜러진은 갈래창, 별나무 창의 힘을 받거나 덩굴을 써서 때려주자.



핵심 특성

 루-나라 광역 독뎀 뭍뭍에 도움되는 특성이다. 사실 7레벨 특성들 전부 나쁜 특성은 아닌데 갈래창 하나 때문에 다른걸 못찍는다... 약육 강식은 고려해보자. 힐러 없으면 흡수의 독소도 고려 해보고. 대신 이러면 루-나라의 전투력이 많이 감소하니 주의.

 아군에 감속이 많으면 시너지가 엄청난 특성. 없어도 루-나라 본인도 감속이 있으니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약간 아쉽다.

 루-나라의 좁은 교전거리에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특성이다. 앵간하면 찍는걸 추천한다.



주의점

넓은 맵, 지속 힐러, 암살자들, 그지같은 모션, 7렙까지 현자타임

 루-나라는 탈것을 못탄다. 근데 폴스타트처럼 비행이 있는것도 아니고 데하카처럼 수풀 추적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빛나래처럼 위상 이동이 있는것도 아니다. 맵 반대편에서 오브젝트가 열리면 뚜벅뚜벅 걸어가야 한다. 20% 빠르다 해도 합류가 너무 느리다. 최근 오브젝트 열리는 위치가 빠르게 표시되게 바뀌였으니 미리 근처 라인에 자리잡아놓자.

 지속 힐러들은 루-나라의 독뎀을 뛰어넘는 힐을 넣어줘서 독을 중화시켜버리는 나쁜 애들이다. 대표적인게 말퓨리온. 같은 노루끼리 상도덕이 없다. 반대로 지속힐이 딸리는 애들은 루-나라의 독뎀에 질질 싼다.

 CC도 없고 이동기도 없고 물몸인 루-나라는 암살자에게 취약하다. 제라툴이 잠깐 긁고 빠져도 루-나라는 제대로 독뎀 넣기도 전에 빠져버리니 딜교에서 손해가 막심하다.

폴짝거리는 모션에 적응해야 카이팅이 편하다. 적응하자.

 루-나라는 7렙까지 딜 관련 특성이 없다! 다른 딜러들은 뭐라도 건지는데 루-나라는 1렙은 딜 늘리는 특성도 없고 4렙은 아예 위습 뿐이다. 7렙 갈래창 나올 때까지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다른 딜러들은 쌔지는데 루-나라는 7렙까지 사실상 발전이 없다. 이번에 갓비리님이 루-나라 리워크 중이라 했으니 기대해 보자. 양심적으로 1레벨 자연의 눈길 정도는 기본으로 장착 해줘도 된다. 말티엘은 자연의 눈길 기본 장착이잖아...



시너지

 루-나라가 독뎀을 누적시키면 빌빌거리는 애들 킬캐치 하면 된다.
  루-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고 부당이득 시너지가 엄청나다.
  아서스와 마찬가지로 부당이득 시너지도 있고, 제이나의 현자타임을 루-나라가 매꿔줄 수 있다.
 아우리엘 3신기중 하나이니 당연히 아우리엘과 좋다.



먹이

 힐 쿨타임이 길어 루-나라의 독뎀에 빌빌거린다. 상대 힐러가 우서면 꼭 독을 골고루 뭍혀서 곶통스럽게 해주자.
 루-나라가 공격당하지 않았을때 한정. 노바의 폭딜은 분명 위협적이지만 그 총구가 루-나라에게 향하지 않았으면 밥이 된다. 은신을 써도 1레벨 특성 자연의 눈길을 찍으면 은신 유지 시간이 끝나면 위치가 들어난다. 스킬 쿨타임 동안 루-나라의 독뎀을 맞으면 다시 물러올 수도 없을 것이다.

 평타를 쳐야 독뎀이 적용되지만 독뎀은 엄연히 마딜 취급이라 카시아의 고유능력으로 막지 못한다.



안먹이

 이 멸종위기종에게 걸리면 루-나라는 도망쳐야 한다. 독뎀은 보호막에 씹히고 루-나라는 술을 끊을 방법이 없으며 타게팅 진입기로 루-나라를 물어재끼며 술통이라도 구른다면 그냥 배달당해서 죽어야 한다.

 자비 없는 공격 사거리로 사거리가 짧은 루-나라에게 아프디 아픈 평딜을 선사한다. 제발 아군에게 물어달라고 빌자.

 지속 힐러의 힐은 루-나라의 독뎀을 쓸모없게 만들어 버린다.
 암살자놈... 근데 얘는 모든 원딜에게 카운터라서 루-나라만 해당되지 않는다.
 겐지와
 트레이서도 잘못 걸리면 죽어야 하지만, 그래도 얘들도 다른 딜러와 마찬가지로 루-나라 독뎀이 상당히 거슬리긴 한다. 노바와 마찬가지로 먼저 물리지만 않는다면 독뎀 때문에 겐지는 다시 돌아가야 하고 트레는 역행을 써야 할거다.





  3-03  발라
   - 증오가 충분치 않아… 농담입니다. 난 지금 당신을 무척 증오합니다. -

 원딜의 정석. 그메가 명품 원딜러라면 발라는 원딜의 정석적인 느낌이 강하다. 거기다 생존기를 제외한 나머지 딜 스킬도 독자적인 트리를 탈 수 있어서 히오스 영웅 중에서도 제일 유동적으로 특성 트리 변경이 가능하다. Q발라 W발라 평발라.



기본 플레이



 모든 원딜이 대부분 그렇듯이 발라도 탱커를 잘 잡는다. 프리딜 냅두면 탱커 입장에서 받아내기 힘든 DPS를 뽑아낸다. 특히 접근이 제한적인 뚜벅이 탱커가 싫어한다.

 발라의 고유능력 덕분에 평타를 치면 칠수록 평타 데미지가 쌔지고, 이속 증가까지 있어서 카이팅에 특화되어 있는 고유 능력이다. 그렇다보니 탱커 입장에선 아무리 다가가려 해도 다가갈수 없는 아킬레우스가 되는 느낌이다. 제발 접근좀 시켜줘...

 그렇다보니 탱커 입장에서 발라를 물려면 스킬 하나를 써서 가야 한다. 아서스의 경우 한파, 무라딘은 앞점프 망치, 데하카는 혓바닥 등등.

 근데 발라는 피격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이고 이속 버프 + 생존기인 E까지 있어서 물기가 상당히 껄끄럽다. 발라의 파일럿에 따라서 그냥 이속 버프로 피해버릴 수도 있고, 그냥 생존기만 쓰면 거진 피할 수 있어서 맞추는데 실패하면 상당히 곶통받는다. 이는 라인전 단계에서도 마찬가지. 그메와 같이 원거리 견제가 부실한 라인에 가서 뚜벅이들을 실컷 괴롭혀줄수 있다.

 Q는 발라의 단일대상 딜링을 책임 지는데, 주변에 다른 대상이 있으면 그 대상에게 튕기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영웅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정 딜을 넣어야 한다면 돌격병에 쳐놓고 튕기기를 유도할 수 있다.

 특성에 따라서 Q특 발라를 타면 단일 대상 딜링 능력이 극대화 되며, 본인의 생존도 Q 피흡으로 강해지고 용캠도 잘돈다. 풋내기 알타와 같이 영전 불멸자 딜링도 잘한다. 

단일 딜링이 뛰어나긴 하지만 탱커에게 박지는 말자. 탱커에겐 기스만 나는 정도다.

 W는 발라의 라인 클리어와 광역 딜링을 책임진다. 부채꼴 모양의 무난한 광역 스킬이며, 역시 탱커에겐 기스도 안나니 탱커 + 뒷라인에게 맞출 수 있을때 사용하자.

 W특 발라를 타면 꽤나 강력한 광역딜을 선사 가능하다. 아우리엘이 있을때 3신기용으로 사용한다. 불지옥 신단에서 잡몹 처리용으로도 사용한다.

 E는 무난한 생존기이다. 거리는 적당하며, 



 추가 효과로 E를 사용하고 다음 평타 데미지를 고유능력으로 쌓여있는 증오당 6% 증가시킨다. 본격 앞구르기를 권장하는 블리자드...

E는 생존기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특성 트리는 없으나 평발라를 갔으면 저승사자를 가기 때문에 이 효과의 극대화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평발라를 제일 좋아하지만 안타깝게도 평발라의 입지는 좁다. 평발라가 탱커는 잘 잡는다지만 기본 베이스가 원딜인 발라인지라 평범한 트리를 타도 탱커는 잘 잡기 때문.

 발라는 증오를 유지하는게 관건이다. 발라의 평딜은 증오가 쌓인 스택이 얼마냐에 따라서 차이가 심하며, 한타 전에 잘 쌓아놔야 하지만, 6초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애매해서 신경 써서 평타질을 하지 않으면 금방 초기화 될 것이다. 라인전이나 한타나 증오 유지가 관건이니 그메와 같이 포탑에 맞는 한이 있더라도 유지를 해야 한다.

 복수의 비는 약간의 선딜이 있어서 도살자의 돌진 같은거 날라올때 써주면 도살자가 돌진을 박고 기절이 걸려서 살아갈 확률을 조금이라도 늘려준다.



한타



 탱커를 팬다. 딜러를 팰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짧은 교전거리에서 팰수 있는게 탱커라서 탱커를 팬다. 탱커 입장에서 발라 평타 계속 맞는건 상당히 거슬린다. 그메마냥 킬각 나오면 들어가서 따고 나오는건 평발라 말고는 할수도 없으니 그냥 꾸준하게 무언가를 때리면서 증오 유지하며 딜을 넣어주는게 중요하다. 킬각 나오면 저리 QW 쓰거나 하자.

 당연하지만 딜러나 힐러 때릴 수 있는 각이 나오면 그들을 패는게 좋다. 그게 어려워서 탱커를 패라고 하는거지, 탱커만 하루종일 패고 있으라는건 아니다.
 


핵심 특성

 발라는 특성이 상당히 유동적이라 트리에 따라서 바꿔가면 되지만 천리살 정도는 찍어두는게 편하다. 평타 사거리가 늘어나서 증오 유지와 뒷라인 딜링이 조금 편해진다. 본인 생존 역시 늘어난다.



주의점

증오가 부족합니다. 물몸. 무난함

 발라의 DPS는 증오 스택에 따라 심히 달라지므로 증오 유지가 필수인데, 치고 빠지는 게릴라 방식으로 한타가 일어나 버리면 증오 유지할 수단이 없어 딜 넣는게 힘들어진다. 

물몸이다. 뭐 원딜 대부분이 물몸이니 그려려니 한다.

 무난하다는건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한가지 특출난게 없다보니... 탱커를 갉아먹는건 그메도 타커도 잘하고, 광역 딜링은 그메도 가능하고, 멸자딜도 그메도 한조도 잘한다. 엥? 이거 완전 그메 하위 호ㅎ...



시너지

 아우리엘 3신기중 하나니 당연히 아우리엘과 좋다.
  물몸에게 추가 생명력을 부여하고 피흡까지 부여한다.



먹이

 혓바닥만 피하고 평타 짤짤이 넣어주면 된다.
 한파 피하고 평타 짤짤이 넣어주면 된다.

이건 대부분의 뚜벅이 탱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



안먹이

 맞다이 하면 기본 스팩 차이가 너무 심해서 그냥 찢긴다.
 그냥 찢긴다.
 사거리가
 너무 길어서
 때릴수가 
 없다.





  3-04  제이나
   - 당신은 이제 제 거에요♥ -

법뻔뻔.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딜러다. 하악 제이나님 사랑해요!



 제이나는 메이지들 중에서 광역 폭딜 메이지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메이지들도 폭딜이 가능하긴 한데, 제이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기본 플레이

 라클은 매우 빠른 수준이지만 그 쿨타임이 길고 마나 소모도 심해 솔라인이 가능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주 딜 스킬을 라인에 낭비도 해야해서... 아군과 같이 서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마나 소모 역시 억제하자.

 제이나의 고유 능력은 제이나의 모든 스킬에 한기 디버프를 걸어서 25% 느려지게 하고 다음 제이나의 스킬에 50% 추가 데미지를 입게 하는 고유 능력이다.

 이 고유 능력 때문에 제이나는 모든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해야 효율을 뽑을 수 있으며, 따로 따로 사용하면 딜을 제대로 넣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제이나는 뻥딜이 거의 없는 편이다. 함부로 스킬을 못쓰니 확실히 딜각이 나올때 쓰기 때문.

또 감속 역시 무시 못하는 디버프인데, 제이나가 적절히 스킬을 섞어주면 감속으로 인해 추노와 도주에 지장이 생겨서 딸수 있는걸 못따거나, 제이나에게 얼음창 맞으면서 추노당해 죽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아래짤 참조)

 Q는 제이나의 원거리 견제 스킬로, 4초라는 짧은 쿨타임에 비해 마나 소모는 30이나 먹는다. 그 마나 소모 심하다는 말티엘의 Q가 2초 쿨타임에 25 마나 소모다. 

 남발하면 마나 고갈에 시달리니 마나 관련 특성을 찍지 않았으면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뭐 제이나 모든 스킬이 다 신중히 써야 하지만...



 제이나 유저들이 9할은 찍는 7레벨 특성 얼음창을 찍으면 지속딜을 책임지는 스킬이 되니 명중률 상승에 신경 써야 한다.

 W는 제이나의 광역 딜링을 책임지는 스킬이다. 총 3번 나뉘어 떨어지며, 전부 적중시 딜이 미쳐 날뛴다. 하지만 그 범위가 좁고 떨어지는 시간이 긴 편이고 마나 소모도 큰 편이다. 쿨타임도 길다.

 그러니 이 스킬 역시 신중하게 써야 한다. 주로 라인 클리어, 공성으로 많이 사용하고 제이나 딜 연계의 시작으로 사용한다.

 3타 다 맞아야 딜이 쌔지는 나오는 스킬이다보니 1타 딜은 Q보다 낮다. 제이나의 일반 스킬은 E > Q > W1타 순으로 딜이 쌔기 때문에 W 1타로 한기를 뭍히는 것이다. E는 제일 딜이 쌔기 때문에 한기 디버프를 걸고 때리는게 좋고, Q는 얼음창 효과를 봐야 하기 때문에 먼저 쓸수 없다. 남는게 그럼 W 뿐이니 이걸로 해야지 뭐...

 그렇기 때문에 W 1대 맞추기 위해 W를 쓰는건 매우 비효율적이다. 연계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모를까, Q E 쓴 다음에 남는 스킬이 W라고 막 쓰면 긴 쿨타임 때문에 손해만 심하다. 1대만 맞추고 말거면 마나 소모 대비 딜이 얼음창보다 안나온다.

 E는 제이나의 전방에 짧은 부채꼴로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인데, 즉발이다. 일반 스킬중 1타딜이 제일 쌘 스킬인데 즉발이기까지 해서 제이나의 주 연계에 빠지지 않고 사용된다.

주로 사용되는 연계는 W1타 - E - W2타 - Q - W3타 - 얼음창이 보편적이다.

 W를 사용하지 않는 인스턴트 연계는 E - Q로 하는데, 얼음창을 배우지 않았거나 레벨이 낮다면 Q - E를 하는게 더 좋다. 딜이 더 잘나오니까.

 이 스킬의 최대 문제는 바로 제이나의 코앞에서 사용되는 스킬이라는 건데, 그래서 제이나가 딜을 쑤셔 넣을려면 접근을 해야 한다는것...



 괜히 제이나가 근접 암살자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아바가 붙긴 했지만 W와 얼핏도 사용 안했는데 정크랫이 순삭 당했다. 물정으로 한기를 뭍히고 시작 했으면 어땠을까?

 물론 이 딜은 붙어야 나오는 딜이기 때문에 제이나가 딜 넣겠다고 접근해서 죽는 그림도 자주 나온다. 딜 넣는 각은 늘 잘 보고 들어가자. 메이지가 원딜보다 교전거리가 짧다니... 빡빡이 당신은 대체... 



한타



 본격 혼자서 협곡하는 영웅. 제이나의 스킬들은 제대로 맞으면 위 짤방처럼 한방에 골로 가버리는 수가 있다. 아나의 나노뽕까지 받으면 답이 없다!

 제이나는 보통 교전거리를 늘려서 멀리서 포킹 하면서 한방을 노리는 포킹 제이나와, 짧은 교전거리를 살려서 근접에서 딜로 찍어 누르는 인파이팅 형식이 있다. 필자는 전자를 선호한다.

 포킹 제이나는 1 4 7렙 특성에 QQQ를 가서 교전 거리를 늘리고 포킹을 하면서 딜을 최대한 넣어주다가 각이 나오면 서리 고리로 극딜을 넣는다.



 이 트리의 장점은 제이나는 물몸 + 뚜벅이 메이지라서 짧은 교전거리에서 싸우면 물려 죽기 쉽상인데, 교전 거리를 늘려서 뒷라인과 같은 위치에 잡음으로서 본인 생존에 조금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레벨 Q 사거리 특성 덕분에 멀리 있는 뒷라인도 잘 때릴수 있고, 4레벨 Q 관통 덕분에 장애물에게서 조금 더 자유롭고, 용캠도 잘돈다.

 단점은 마나 소모가 자비가 없는 것... 아무리 얼음창과 얼핏으로 줄인다 해도 마나 소모를 해소할만큼 넉넉하지가 않다. 자주 집을 들려야 한다. 후반가면 마나통도 커지고 마나 재생량도 늘어서 조금 덜하지만 초반에는 진짜 체감이 많이 된다.

 인파이터형 제이나는 지속되는 한기 + 신비한 지능 조합이나, 서리의 손가락 + 냉기 갑옷 조합으로 찍는 제이나다. 7레벨은 얼음창으로 동일. 궁은 물정이 좋다.

 얼음창 찍기 전에도 지속되는 한기 덕분에 Q로만 한기를 유지 시킬수 있고 신비한 지능으로 마나 회복까지 가능하다.

 13레벨에 얼음 핏줄을 찍어서 순간 폭딜을 더 극대화 시킬수도 있고, 얼음 보호막을 찍어서 안정적으로 교전하는 방식이 있다. 물정 덕에 한기 뭐로 뭍혀야 하나 걱정할 일도 적다.

 이 트리는 마나 소모를 조금 줄여주는 특성인 서리의 손가락과 신비한 지능을 찍다보니 마나 소모에서 자유롭다. 포킹 제이나 마냥 마나가 부족해서 집에 가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또한 자신을 물어재끼는 겐트에게 냉기 갑옷과 얼음 보호막으로 발악하는데 더 쉽다. 포킹 제이나도 가능은 하지만 인파이터 제이나가 더 쉽다.

 냉기 갑옷은 평타를 막는 효과는 부가적이고. 주 목적은 한기를 뭍히는데 있다. 한기가 뭍었을때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제이나 고유 능력 특징상 제이나를 물려고 들어온 겐트에게 냉갑 한기 - E - Q 연계로 역관광도 가능하다. 16레벨 E특성인 속박이나 취약을 찍었으면?

 단점은 교전 거리가 짧다보니 멀리서 포킹 날려대는 크로미나 한조, 해머, 리밍등에게 딜을 넣어줄 수단이 없다. Q가 관통이 안되서 탱커에게 Q가 막히는 경우도 있고, 용캠을 살짝 덜 빨리 돈다.

 앵간하면 마나 갈증에서 해방되기 때문에 이 트리를 가는게 좋다. 물론 필자는 포킹하는게 재미있어서 대부분 포킹 제이나 하지만...

 서리고리 맞출거면 미리 한기를 걸어두는게 감속덕분에 명중은 편하다. 아니면 16렙 E 속박을 찍거나. 아군과 연계하자. 서리고리 딜도 상당히 쌘 편이라서 한기를 걸어서 딜증가 버프를 받는게 좋다.



핵심 특성

 마나 소모가 거의 안되게 해주는 특성이다. 마나 갈증에서 해방이 필요하면 찍자.
 겐트같이 제이나를 귀찮게 물어재끼는 애들을 딜로 퇴치할때 효과적이다.
 제이나 지속딜의 핵심.



주의점

높은 수준의 스킬 명중률 요구, 긴 현자타임, 자비 없는 마나 소모율, 물몸 뚜벅이, 메이지면서 짧은 교전거리. 

 제이나는 모든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해야 딜을 뽑아내므로 스킬을 헛으로 써버리면 아무것도 안남는다. 딜로스고 뭐고 그냥 한타에서 제외되는 수준이니 꼭 명중률을 높히자.

 명중률도 높아야 하는데 스킬 쿨타임까지 길어서 한번 잘못 스킬 빠지면 역시 아무것도 못한다. 약하디 약한 평타는 칠 수 있겠다.

 마나 소모가 심하다곤 하지만 생각보다 마나 관련 특성은 많다. 서리의 손가락, 신비한 지능, 얼음창, 얼음 핏줄. 얼음창과 얼음 핏줄은 찍어도 마나 소모율이 심한 편이니 다른 특성을 찍어야 하는 것일 뿐... 마나 관리를 못하겠으면 지능을 찍자.

메이지답게 물몸 뚜벅이다. 이것 만으로는 다른 메이지와 다를 바가 없어 크게 상관은 없는데...

 제이나 특유의 짧은 교전거리 덕분에 물몸 뚜벅이인 단점이 부각된다. 평타 칠려고 나가지 말자. 평딜 약할 뿐더러 위험하다. 스킬 쓸 각 때만 나와서 슬쩍 뿌려서 딜을 넣는 것이다. 함부로 스킬 쓰면 현탐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시너지

  말퓨님 정자좀! 속박 역시 제이나의 딜 넣는데 도움을 주니 좋다.
  아나님 자극좀! 나노 제이나는 딜이 진짜 협곡에서 건너온거 마냥 미쳐 날뛰기 때문에 한번 나노 서리고리 맞춰보는걸 추천한다. 그 뽕맛 못 잊는다.

  2제이나는 오랫동안 진리였다. 서로 한기가 적용되고, 복제물도 제이나의 한방딜을 가지고 있다. 으 그켬...



먹이

 제이나의 고유능력 특징상 뚜벅이들에게 곶통을 줄 수 있다. 혀만 맞지 말자.

이는 뚜벅이에게 해당되는 공통 사항이다. 특정 스킬만 조심하면 계속 괴롭혀줄수 있다.

 지속힐 나오기 전에 찢어버린다. 제이나 딜 사이클때 세이브가 불가능한 힐러들.
 뭐라구? 물뎀 깡패가 하는 소리는 안들리는데에~? 안그래도 둘다 교전거리가 짧아서 자주 본다.



안먹이

  제이나 딜 사이클 한번 씹으면 현탐온 제이나가 아무것도 못한다. 심판 가면 딜 넣기 전에 제이나를 찢을 수 있다.

 딜이... 안박힌다... 티리엘과 마찬가지로 제이나가 찢길수도 있다. 가끔 엿같이 풍뎅이가 얼창을 막는 경우도 있으니 특히 주의.

 제이나가 절대로 못잡는 탱커. 술을 끊을수 있지도 않은데 제이나 폭딜은 보호막에 다 씹힌다. 첸은 제이나를 타게팅 접근기로 물어재끼고 발악 해볼려 하면 또 술먹으면서 기력 충전하며 다음 발차기를 준비하고 있다. 술통으로 배달도 가능하다. 제발 살려줘...

 사거리로
 포킹하는
 애들
 교전거리가 짧아서 딜 넣기 상당히 힘들다. 사거리 특이 강제된다.

 겐지와
 트레. 날파리들...냉갑과 E - Q로 딜 넣고 아군에게 제발 잡아달라고 빌자.





  3-05  카시아
   - 사람들은 왜 열쇠를 바위 밑에 숨기는 걸까? 금화도 그렇고 말이지. -



 드루와! 드루와! 물뎀 깡패 여왕님. 성능도 준수하고 물뎀 한정 서브탱급 탱킹력을 보여주지만 어쩐지 사람들은 카시아를 잘 모른다...



기본 플레이

 카시아는 평타 사거리가 4.0으로, 다른 원딜의 5.5보다 1.5나 낮다! 답답하다는 타커의 사거리가 4.5인걸 생각하면 원딜중 독보적으로 짧다. 사실상 사거리가 긴 근접 암살자라고 보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고유 능력은 카시아가 이동중에 영웅에게 받는 평타 데미지가 65% 감소되는 고유 능력이다. 평타에 한정하면 거진 강보급 탱킹이 가능하다!

 이 고유 능력 덕분에 카시아는 물뎀 위주 영웅에게 매우 강하며, 꾸준하게 무빙을 해야 한다. 다행히 무빙중 잠시 멈춰도 고유 능력이 유지되는 후한 판정이라 무빙샷을 해도 물리 방어력 증가가 풀리지 않는다.

라클은 평범한 편이다. 라인 하나를 잡되 마딜 근처에서 놀지만 말자.

 Q는 일직선으로 창을 던져서 데미지를 주는 평범한 견제기인데, 무언가에 적중시에 관통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반으로 갈라져서 양쪽으로 날라가 데미지를 준다. 이 창들은 관통을 한다.

 그래서 라인 클리어 할때는 ㅓ <- 이런 모양으로 창이 갈라지니 돌격병 사이에 써서 많이 히트 시키는게 좋다. 원래 창과 갈라지는 창과 데미지가 다르지 않아서 돌격병에 던져서 영웅을 맞춰도 된다.

 쿨이 4초고 마나 소모는 30으로 나쁘지 않다. 평타 사거리가 짧은 카시아의 유일한 원거리 견제 수단. 데미지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의외로 성장치가 4.5%라서 후반 가면 갈수록 아프다.

 공성할때는 관문 중앙에 던져서 공성 뻥딜을 넣을 수 있다. 실제로도 빠르게 철거 가능하고. 맞라이너가 약세면 수시로 던져서 자잘하게 공성 해두자.

 W는 범위에 실명 디버프를 건다. 그리고 스킬 자체에 패시브로 실명한 대상에게 20%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추가되있다. 덕분에 카시아는 실명이라는 수비적인 디버프를 공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쿨이 15초로 매우 길어서 신중하게 사용 해야한다. 카시아는 특성에 따라 실명한 적을 공격시 생명력 회복 특성도 있어서 더더욱.

 E는 타게팅으로 대상에게 돌진후, 창을 찔러서 범위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라클과 실명을 건 이후 피흡에도 사용된다. 딜링은 나쁘지 않은데 이 스킬의 문제점은 제자리에서 시전을 해야 한다는 점이라, 카시아의 고유 능력을 봉인 해버리는 것에 있다.

 그래서 보통 딜을 넣다가 상대가 도망가려 할때 E를 사용해서 추격하고, 적당히 딜하다가 풀고 평타와 Q로 마무리 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한타



적당한 짤이 없어서 바이킹 잡는 짤로 대체. 대략 저런 느낌으로 한타가 진행된다.

카시아는 보통 평타를 극대화 시킨 평타 카시아와 Q로 포킹을 하는 Q 카시아가 있다.

 평타 카시아의 경우 번개의 일격, 거머리 반지, 번뜩이는 빛을 찍고 물리뎀 깡패를 믿고 전방에서 딜을 하는 카시아다.

 번개의 일격은 마이에브의 나이샤의 유품과 유사한 특성으로, 카시아의 평타 데미지를 증가시키고 주위 적 영웅에게도 적중 시키는 특성이다. 예전에는 건물을 때려도 번개의 일격이 적용됬는데 패치로 막혔다. 하지만 여전히 한타때 카시아의 평뎀을 골고루 입힐수 있어서 애용되는 특성이다. 돌격병을 때려도 주위 적 영웅을 때릴 수 있다.

 늘 느끼는 거지만 번개의 일격이 퍼지는 범위는 공격 대상의 피격 판정 범위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다. 돌격병을 때릴 때와 불멸자를 때릴 때와 그 범위 차이가 심하게 느껴진다. 큰 놈들 때리면 범위도 넓어지는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다.

1:1 상황에서도 평뎀 증가 목적으로 켜도 된다. 쿨타임이 20초로 액티브 스킬 치고는 짧은 편이다. 라인전 딜교, 용캠, 한타중 아무때나 키면 된다.

거머리의 반지의 실명한 적 공격시 피흡은 평뎀 마뎀 가리지 않아서, 번개의 일격과 E로 피흡도 가능하다. 거기다 추가로,

 번뜩이는 빛을 찍으면 카시아가 고유 능력으로 받은 피해를 저장해서 일정량이 쌓이면 D를 사용해 주변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추가 된다. 번개의 일격, 번뜩이는 빛으로 광역딜을 챙기고, 그 딜을 거머리의 반지로 실명을 걸어 피흡을 해서 근접 인파이팅으로 까인 생명력을 보충한다.

번뜩이는 빛은 자체 쿨타임이 없어서 카시아가 딜을 계속 받는다면 한타 도중에 연속으로 몇번이던 사용 가능하다.

Q 카시아는 Q로 포킹하는 카시아이다. 카시아의 짧은 교전거리를 어느정도 해소해준다. 평타 카시아의 미친 광역딜에 뭍혔지만 Q 카시아도 평범하게 딜은 나오는 편.

 카시아 사거리가 짧으니 얌전하게 앞라인만 때리자. 카시아 평타가 아픈 편인데 공속도 좋은 편이라 탱커에게 부담된다. 그러다 진형 망가지면 난입해서 번뜩이는 빛으로 터트리면 된다.



핵심 특성

 평타 카시아의 핵심 특성. 광역 평타뎀은 카시아의 딜미터키를 쭉쭉 울려준다.
 카시아의 유지력을 높혀주는 특성. 번개의 일격과 번뜩이는 빛과 같이 사용해서 피흡을 찰지게 할 수 있다.
 약간 부족한 카시아의 라클과 한타시 광역뎀을 책임지는 특성이다. 자체 쿨타임이 없어서 몇번이고 충전되면 사용 가능하다.

 사거리 4.0에서 2만 증가했을 뿐인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특성이다. 카시아의 사거리가 증가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특성. 방어력 무시도 붙어있다. 주의점이, 방어력을 무시한다는 말은 취약 효과도 무시한다는 거다.



주의점

마딜 싫어요! 짧은 교전 사거리

 물리 데미지에겐 한없이 강한 카시아지만 마딜에겐 빌빌 기어야 한다. 마딜 쓰는 애들 교전 거리가 다 카시아 보다 긴 편이라 더더욱.

교전 거리가 타커보다 짧기 때문에 포지셔닝에 더 신경 써줘야 한다. 그나마 고유 능력 덕분에 어느정도 버틸 수는 있다.



시너지

 아우리엘 삼신기중 하나니 당연히 아우리엘과 어울린다. 아우리엘이 실명까지 걸어준다. 개꿀.
 실명 걸어줄 수 있다. 이쁘게 모아줄 수도 있어서 카시아의 광역딜을 다 맞게 할 수 있다.
 평타 의존도가 높은 영웅이라 피흡이 잘된다. 물몸을 보호해주는 보호막까지.



먹이

 굳이 4레벨 내면의 빛을 찍지 않아도 돌진할때 타이밍 맞춰서 머리 위에 W 던지면 실명이 들어간다. 주딜이 평딜이라 고유능력에 다 씹히고, 도살자 피흡도 피해 기반 피흡이라 피해가 줄어들어 피흡도 적게 된다.

 먹이라고 할정도로 심한 상성은 아니다. 독주와 할퀴기, 궁극기는 마딜이기 때문. 하지만 그메의 DPS를 책임지는 평딜을 씹어먹어서 그메가 조금 약세다.

 펄스를 제외하면 평타에 의존적인 트레라서 펄스만 조심하면 딜교에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20렙 전까지는 짧은 사거리 때문에 수시로 끌려간다. 20레벨 찍으면 방어력 무시로 가로쉬 고유능력을 아예 씹어버릴 수 있다.



안먹이

 마딜로
 패는
 애들

주딜이 마딜이면 예외 없다. 다 아프다.

 사거리가
 긴
 애들. 접근 자체가 힘들다.
 원래 아서스는 원딜한테 아무것도 못하는데 카시아는 이동기 없는 뚜벅이에 교전거리가 짧아서 아서스의 사거리 안에서 논다. 잘못 걸려서 감속 지옥에 걸리면 못빠져 나온다.

 이하 생략





  3-06  캘타스
   - 혹시 너한테도 이 녹색 구슬이 보이나? 아, 다행이다. 나한테만 보이는 줄 알고 식겁했네. -

 이종족 금발 소아 성애자. 캘캘캘 님이다. 제이나와 비슷한 시기에 출전하셔서 둘이서 메이지의 정점을 찍다가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여 지금처럼 조용히 살고 있다. 작열님 그립습니다...



기본 플레이

 캘타스는 메이지 중에 굴단 다음으로 생명력이 많다. 굴단은 영웅 특징상 생명력이 만피일 때가 적은 영웅이므로 실질적인 생명력은 메이지 중에서 제일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그지같은 피격 범위가... 크고 아름답다. 탱커만 하다. 진짜로... 이 때문에 엄한 스킬들 다 맞아준다. 으...

 캘타스의 고유 능력은 신록의 구슬이다. 구슬 자체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구슬을 사용한 뒤에 다음으로 사용하는 스킬을 강화하는 능력이다. 특성으로 구슬을 사용할 때마다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Q는 1초의 선딜 이후 지정 범위에 데미지를 주는 평범한 광역기이다. 구슬로 강화하면 범위를 50% 늘려줘서 광역 포킹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범위와 같이 데미지까지 늘려줬지만 이제는 구슬을 안써도 딜은 강화딜로 들어가게 바뀌였다.

 DQ는 매우 강력한 광역기지만 강화하지 않은 Q도 맞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구슬을 만날 Q를 위해 사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특히 살폭 캘타스 할 생각이라면 필수다. 조금만 연습 하면 잘 맞춘다.


캘타스 상대로 뭉쳐있으면 안되는 이유.

 W는 살아있는 폭탄으로, 특이한 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단일 대상에게 타게팅으로 불을 붙히고, 3초동안 도트뎀을 입히고 3초 이후에 터지면서 대상과 그 주위에 데미지를 준다. 터지는 주위에 적 영웅이 있으면 그 대상에게 살아있는 폭탄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캘타스 상대할때는 산개가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예전에는 즉시 터트릴 수 있었는데 이제 그게 안되니 어느정도 상대에 의존적이다.



 살폭은 어느정도 팁이 있는데, 살폭이 붙어있는 도중에 대상이 죽으면 살폭이 즉시 터진다. 이 때문에 캘타스는 딸피 돌격병이나 영웅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위 짤방은 루시우에게 살폭을 붙히고 돌격병에게 두번째 살폭을 붙히고 첫번째 살폭이 터져서 돌격병이 딸피가 되서 즉시 터지게 해서 루시우에게 다시 살폭을 붙히는 모습이다.

라클 할때도 사용된다. Q를 던지고 그 안에 W를 붙히면 돌격병이 죽으면서 살폭이 바로 터져서 빠른 라클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서 라인전 도중에 딸피 돌격병이 있으면 살폭을 돌격병에 적용시켜서 폭발로 상대 영웅에게 적용 시키는 짓도 가능하다.

 그리고 특성이 없다는 가정하에, 단일 대상 딜링으로는 Q와 W딜이 완벽하게 같다. 진짜다. 상점가서 허수아비에게 실험해보자.

 즉, 1:1로 딜을 넣으려고 힘들게 불기둥 맞출려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살폭만 편하게 던져주자. 불기둥 맞은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

 구슬을 사용하면 쿨타임과 마나 소모 없이 공짜 W를 사용 가능하다. 1레벨 특성 마나 중독자나 4레벨 특성 마나 추출을 찍지 않았다면 애용 해주자. 마나 소모가 심하다. 꼭 마나 소모 만이 아니라도, 공짜 W는 캘타스의 DPS를 어느정도 보완 해준다. W 쿨타임은 10초인데 구슬은 6초이기 때문. 

 라클도 돌격병이 엄청 쌓인게 아닌 이상 기본 범위의 Q로 커버 가능하니 DW로 살폭 하나를 아껴서 클리어 하는게 좋다. Q - 마법사 돌격병에 DW 하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레벨 올라가기 전에는 딸피로 남을 수 있다.

살폭 캘타스를 한다면 애용하게 DW를 애용하게 될것이다.

 E는 일직선으로 바람을 날려서 첫번째 적중 대상에게 1초간 기절을 건다. 데미지는 없다. 속도는 느리지만 판정은 후한 편이다. 구슬로 강화하면 2명을 관통해서 최대 3명까지 기절 가능하며, 기절 시간이 1.5초로 증가된다. 

 특이하게도 메이지에게 기절 CC기가 들어왔다. E 덕분에 캘타스의 연계가 깔끔하게 넣어지게 도와주며, 물렸을때 살아갈 확률을 조금이라도 올려준다.

 캘타스의 연계는 E로 띄우고 Q를 던져놓고 W를 붙혀서 마무리 하는 식이다. DQ는 데미지가 늘어나지 않으므로 연계할때는 쓰지 않는다. 보통 DW를 해서 W를 아끼거나, W를 붙히고 DE를 해서 여러명을 띄워서 살폭 전염이 수월하게 한다. 그 아래 불기둥은 덤. 



 DE는 만날 DQ나 DW 한다고 사용 빈도는 높지 않지만 3명을 1.5초나 기절 시켜버리는건 한타 도중에 대단히 큰 메리트이다. 각 나오면 꼭 써주자. 짤처럼 돌격병 장애물에 숨어 있는 상대 띄울때도 사용한다.

도망갈때는 꼭 DE를 써주자. 1.5초 기절이기도 하고 여러명을 기절시키기 때문에 도주에 수월하다.

트리는 불기둥 위주의 Q 캘타스와, 살폭 위주의 W 캘타스가 있다.

Q 캘타스는 DQ로 강화된 Q를 자주 사용하며 뭉쳐있는 적에게 자비 없는 포킹을 선사한다. 16레벨 태양샘의 분노를 찍으면 Q 폭발후 0.5초 후에 특성이 적용된 Q가 다시 사용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지역 장악도 뛰어나다.

W 캘타스는 기동력이 뛰어나거나 근접 영웅이 많아서 붙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면 사용 되는데, 상대가 산개를 게을리 한다면 W가 대박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살폭 캘타스를 좋아한다. 



한타

 평범하다. DQ로 멀리서 뒷라인 포킹 해주다가 접근하는 애들에게 살폭을 던져준다. 각이 나오면 E를 사용해 아군과 연계해서 킬각을 낸다.



 E 덕분에 양심없는 사이보그놈이 들어와도 발악 가능하다. 제이나는 딜로 발악하지만 캘타스는 기절과 포커싱으로 발악한다.

 불사조는 쿨이 짧기 때문에 라클용으로 던져줘도 되고, 맞다이 할때 깔아줘도 된다. 지역 장악형으로 매우 좋은 궁극기. 불사조가 날아가는 길목에도 딜이 들어간다. 또 은근 지속딜이 쌘 편인데, 전부 맞고 있으면 불작과 비슷한 정도다.

 불작은 단일딜로 사용 가능한데 그지같이 패치되서 시전중에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불작이 취소되면서 10초 쿨타임이 돈다. 움직이지 말자. 그리고 무적이 있거나 기보가 있는 애들에게는 사용하지 말자. 쓸모가 없어진다. 쓸거면 빼놓고 쓰던가 해야한다.



핵심 특성

캘타스는 트리에 따라서 찍는 특성이 달라져서 쓸 말이 없네.

 대류는 상황 봐서 찍자. 겐트 있거나 암살자 제라툴이 있으면 찍자마자 광역 도발을 시전해서 캘타스만 물을 것이다. 한타를 져도 대류만 끊으면 이득이라는 밈은 이미 형성되어 있다. 제발 각보고 찍자.



주의점

강화를 해야 쓸만한 스킬들, 더럽게 큰 피격 판정, 상대 의존도가 큰 살폭.

 불기둥은 강화를 해야 범위가 넓어지며, 살폭은 쿨타임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 강화를 해야 좀 쓸만하게 되는데 구슬은 특성을 찍지 않으면 하나 뿐이니... 적시적소에 무슨 스킬을 강화해야할지 생각을 잘 해야 한다.

진짜 뭘 먹어서 이리 크고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무슨 피격 판정이 앵간한 탱커보다 크다... 주의하자.

 살폭은 결국 붙지 않으면 전염 자체가 안되서 한명에게 불기둥급 딜 넣고 끝난다. 이건 캘타스와 아군이 조금 노력을 해서 전염 시킬수는 있으나 결국 상대의 무빙에 큰 영향을 끼친다. 상대가 살폭을 생각 안해서 교전을 하거나 불 붙은지 모를 정도로 정신 없는 난전 정도 되야 전염이 잘된다. 

 어찌되었건 유저 수준이 올라갈수록 캘타스가 살폭으로 재미를 못보는 이유중 하나다. 바로 터지던 DWW님 그립습니다...



시너지

 요한나가 이쁘게 모아주면 불기둥이건 살폭이건 던져주면 된다.
 CC 연계 가능한 애들

이 외에도 CC 연계가 가능한 애들이면 좋다.



먹이

 붙어서 힐을 해야 하는데 한놈이 살폭을 물고 왔다...
 어그로 핑퐁을 하고 돌아가려는데 살폭이 붙어있다...
 미샤, 저리가!
 대류 스택 + 살폭 전염 개꿀



안먹이

 벙커 들어가면 살폭이 사라진다 어휴...
 겐지는 그래도 오랫동안 있기라도 하지 라툴의 딜교는 순식간이라 E 맞추기도 쉽지 않다. 살폭이나 선물 해주자.
 살폭은 평타 사거리급이고 불기둥 사거리도 강화 전까지 엄청 긴편도 아니라
 포킹 영웅들 상대하기 어렵다.






  3-07  타이커스
   - 병영에 들어가 본 적 있나? 해병들이 병영에 다시 들어가느니 그냥 죽겠다고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는 거야. - 

탱커에게 평등한 빅-거표를 선물 해주는 평등하신 타커님이다.



기본 플레이

 타이커스는 기본 평타 사거리가 4.5로, 타 원딜보다 1 짧다. 과거 5.5 사거리일때 타커가 얼마나 사기였는지를 보면 합당한 수치이다. 짧은 교전거리를 생각해서인지 생명력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타커는 미니건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이를 반영해서인지 평타 공격 방식이 초당 4번의 공격을하고, 각각의 데미지가 낮게 측정되어 있다. 하지만 타 원딜처럼 맞고 있으면 아프니 주의.

이러한 공격 방식 때문에 카이팅하기 매우매우매우 힘들다. 자리야 마냥 말뚝딜을 해야한다니...

 타커의 고유 능력은 미니건인데, 사용하면 3초동안 평타에 2.5% 퍼뎀이 붙는다. 초당 4회 공격하니 말뚝딜을 하면 30%의 퍼뎀을 줄 수 있다. 평타 데미지와 별개로 들어가서 평뎀까지 맞는다. 타커가 안티 탱커로서 활약할 수 있는 이유.

 영웅을 때릴때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영웅이 탑승해서 조종하는 용기사, 정원 공포, 볼스카야 수호자 등을 때릴때는 %데미지의 최대치가 정해져 있다. 어느정도 효과는 있지만 영웅만큼의 효율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워낙 까이는 피가 많다보니 최대치가 정해져 있어도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Q는 타게팅으로 대상에게 미니건을 난사하는데, 특성을 찍지 않으면 평타와 DPS가 비슷하다. 무빙샷이 가능한 점과 평타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긴 것에 의미를 둬야 한다.

 라인 클리어 용으로 애용된다. 주 대상 딜과 방사피해 딜이 다르니 골고루 패야 라클이 잘 된다. 대상 변경은 Q로 가능하다.

Q 사용 도중에도 W와 E가 사용 가능하다. 고유 능력은 당연히 적용 안되니 Q와 같이 키지 말자.

 예전에는 그럴 필요 없었지만 겐지 덕분에 튕겨내기 도중에는 Q를 끊을 필요가 생겼다.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Z를 눌러서 말을 타거나 B를 눌러서 귀환을 시전하면 Q가 풀리니 참고하자.

W는 수류탄인데, 범위에 데미지를 주며 넉백 효과를 발생시킨다. 라클용으로도 사용 되고, 타커의 주 견제 스킬이다.



 넉백 효과를 이용해서 타커 쪽으로 당길수도, 밀쳐낼 수도 있지만 조절이 은근 힘들다. 상대도 계속 무빙을 치고 있는 도중이라...

Q로 딜을 하다가 상대가 딸피로 살아갈때 마무리로 던지는게 타커의 보통 딜 연계 방식이다.

 넉백 효과가 있는것을 이용해 나지보 혼령이나 ETC의 도가니, 스툽의 침묵 장판을 취소 시킬 수 있다. 짧은 시전 시간을 가진 스킬들도 끊을 수 있는데, 가로쉬의 Q가 대표적인 예다. 땅을 찍기전에 수류탄을 던져버리면 스킬이 캔슬된다.

넉백 효과 때문인지 은근 멀리서 날라오는 수류탄에 맞으면 데미지보다 우선 기분이 나쁘다...

 E는 평범한 이동기인데, 리밍 점멸 급으로 사거리가 짧다. 그래도 이동기 있는게 어딘가. 관련 특성을 찍어서 이동 거리를 늘리거나, 사용 후 평타 사거리를 일시적으로 늘릴 수 있다.



한타



갓오딘 차냥해!

 미니건으로 탱커를 갈아버리고 딜러에게 Q를 쓰고 W를 던져서 스킬 쿨타임이 다 돌아가고 있다면 오딘으로 변신 해버리면 된다.

 오딘으로 변신하면 평타 사거리가 길어져서 딜러진도 팰수 있게 되며 강력한 범위기인 Q W 스킬이 추가된다. 이동기인 E도 있다! 방어력 25까지!

 오딘의 한타 파괴력은 딜러들 궁극기 중에서 최상위권에 속해서 오딘을 키면 싸워주기 보단 오딘 빠지는걸 기다리는게 나을 정도다.

3초간의 변신 시간이 있으므로 변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오죽하면 3초간 셀프 스턴이란 말이 있을까...

 반대로 이 변신시간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변신 도중에는 저지 불가 상태여서 각종 CC기를 씹을 수 있다. 도살자의 돌진 + 도살장이라던가, 크로미의 굴레를 맞았을때 써보자.

 20레벨이 누구보다도 기대하고 있을 영웅일거다. 두번째는 태사다르. 오딘 궁강하면 세상을 모두 가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핵심 특성

 탱커를 빠르게 갈아버릴 수 있다. 35% 미만의 대상에게는 미니건이 전혀 적용되지 않으니 탱커가 없으면 다른 특성을 고려해볼만 하다.

 사거리가 늘어나서 멀리서 툭툭 던질수 있는데, 포킹은 그렇다 치고 기분 나쁘다.

 자잘한 기절이 많은 요한나 같은 애들이 있으면 좋다. 방어력 25는 확실히 체감이 된다. 오딘과 같이 쓰면 방어력 50이다. 딜러님?

 불작이나 굴레 있으면 찍자. 그게 아니여도 생존에 문제가 있으면.

 애매하던 Q 딜링을 확 높여준다.



주의점

짧은 사거리, 긴 궁극기 쿨타임, 궁극기 시전 시간

 평타 사거리도 짧고 Q와 W 사거리도 늘려주지 않으면 애매하기 때문에 교전거리가 짧은 편이다. 갓 오딘이 해결해 줄 것이다.

 오딘이나 천공기나 쿨타임이 100초나 되는데, 이는 지속시간을 감안해서 그럴 것이다. 오딘 도중에 죽거나 천공기가 사용중 부숴지면 그 쿨타임이 체감된다. 오딘은 안죽으면 되지만 천공기는 앞에 깔면 부숴지고 뒤에 깔면 도망가는 기묘한 궁극기다. 그래도 두 궁극기 모두 지속 시간을 다 채우면 80대로 평범한 수준이다.

 타커의 궁극기 두개는 변신형, 설치형이다 보니 효과를 보려면 3초의 시전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보니 오딘으로 변신하건 천공기를 설치하던 그 위치에서 도주해 버리면 궁을 날린 꼴이 되어버린다. 변신 할때는 시야 밖에서 하거나 상대방이 도주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해야 한다.



시너지

 타커가 미니건의 흉악한 딜을 넣는 걸 도와줄 CC기가 필요하다.
 타커가 갈아버린 대상을 마무리 해줄 킬딸러가 필요하다.
  오딘 가즈아ㅏㅏㅏ
  오딘 가즈아ㅏㅏㅏ

평타뽕 나노뽕 둘다 오딘과 상성이 좋다.



먹이

 들어와서
 탱킹 해야 하는
 애들

 다른 원딜러와 마찬가지로 핵심 스킬들 피하면 미니건으로 갈아먹을 수 있다. 물리는 걸 조심하자. 가로쉬는 거표보다 리듬이나 만반의 준비가 좋을 수 있다.





안먹이

 실명 걸리면 오딘이건 미니건이건 무력화 된다. 요한나 말고 실명 하나 더 있으면 죽고 싶을 심정.
 포킹... 다른 포킹 영웅들은 위에서 계속 적었으니 생략하겠다.





 3-08  폴스타트

 적을려고 했었고 실제로 어느정도 적어놨는데 최근에 플레이를 전혀 안해서 내용이 썩 만족스럽지 않아 그냥 지워버렸다.





 3-09 그 외 영웅들

 필자가 능숙히 다를 수 없어서 제외했다. 그래서 글이 초라하다...





 4) 마치며

필자의 부족한 영웅 폭으로 인해 모든 암살자 영웅을 소개 못한 것, 양해 바란다.

주말동안 고생해서 작성했으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검수할 시간이 없어서 아마 부족한 점, 틀린 점, 오타등이 넘쳐날 것이라 예상된다.

부족한 점, 틀린 점은 덧글로 달아주면 수정하겠다.


호옥시나, 심심하다면 필자의 유튜브에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9H-LBX4bw05YMMeylfH1mw?view_as=subscriber

눈갱, 암걸리는 장면이 많이 있을수 있으니 충분히 주의가 필요.

최근에 바빠져서 이런 글 작성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쓰니 좋기도 한데... 시간 너무 쓴건 아닌가 하고...

바빠서 이런 글을 다시 쓸수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