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석 조각을 지닌 용병 기사 키히라에겐 처절한 운명을 맞은 고향 세계 이레시아에서 무사히 탈출한 이들을 찾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동료들을 찾으며 현상금 사냥꾼이 된 키히라는 그 일을 그토록 혐오하면서도 뛰어난 솜씨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유 능력
고정 갈고리 (D)
고정 갈고리를 발사해 갈고리가 부착된 지형을 향해 자신을 끌어당깁니다. 고정 갈고리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36의 피해를 주고, 대상을 향해 자신을 끌어당긴 후 공격해 112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회전 휩쓸기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일반 기술
살육 [Q]
대상 방향으로 칼을 내보내 경로에 있는 적들에게 칼날이 스칠 때마다 31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40
재사용 대기시간: 6초
피의 분노 [W]
지속 효과: 일반 공격과 기술이 적에게 출혈을 일으켜 4초에 걸쳐 46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5회 중첩됩니다.
사용 효과: 적 영웅에게 적용된 출혈 중첩당 33의 피해를 주고 88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공격력과 치유량은 대상 영웅의 출혈 중첩당 50%씩 증가합니다.
마나: 35
재사용 대기시간: 8초
회전 휩쓸기 (E)
처음 적중한 적 영웅에게 칼을 부착해 0.2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칼을 부착하면 모든 효과에 면역이 되고, 2.75초 동안 대상 주위를 회전하며 자신과 대상 사이의 적에게 109의 피해를 줍니다. 기술을 다시 사용하면 대상의 위치로 돌진해 대상을 뒤로 밀쳐내고 112의 피해를 주며 0.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마나: 70
재사용 대기시간: 16초
궁극기
무자비한 난도 (R1)
칼이 점차 늘어나며 주위 적들에게 2.5초 동안 0.5초마다 46의 피해를 줍니다. 공격이 끝날 때 주위 적 영웅에게 86의 피해를 주고 0.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마나: 60
재사용 대기시간: 75초
최후의 일격 (R2)
1초 후,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432의 피해를 줍니다. 적 영웅의 생명력이 50% 미만이면 2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등급 선발전 대기실을 떠나거나 등급전 경기를 탈주하면 패널티로 등급 점수 500점이 하락하며, 추후 경기를 통해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배치 경기 횟수가 10회에서 3회로 감소했습니다.
승급전과 강등전이 삭제되었으며, 획득하거나 잃은 점수에 따라 알맞은 리그 및 등급으로 조정됩니다.
이를 위해 MMR 범위가 재설계 및 재배치되었습니다.
팀 리더(등급 선발전에서 금지 영웅을 선택하는 플레이어)는 팀원 모두가 배치 경기를 마쳤을 경우 가장 높은 등급의 플레이어로, 팀원 모두가 배치 경기를 마치지 않았을 경우 가장 높은 MMR의 플레이어로 선정됩니다. 팀에 배치를 마친 플레이어와 배치 전 플레이어가 섞여 있다면, 배치를 마친 플레이어가 우선권을 가집니다.
등급 점수 자동 감소 시스템이 조정되었습니다.
배치 경기를 마친 다이아몬드 5 이상의 플에이어에게만 등급 점수 자동 감소가 적용됩니다.
등급 점수 자동 감소까지 남은 일수가 3일 미만일 때 폭풍 리그 경기를 플레이하면, 감소까지 남은 일수가 3일로 다시 설정됩니다. 등급 점수 자동 감소까지 남은 일수가 3일 이상일 때 폭풍 리그 경기를 플레이하면 유예 기간이 1일 늘어납니다. (최대 30일)
등급전 시즌 퀘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퀘스트는 각 시즌마다 플레이할 수 있으며, 등급전 시즌 보상을 획득하거나 그랜드 마스터 순위표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선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현재 개발팀에서 전장 목록 조정 중에 있지만 최종적으로 폭풍 리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전장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폭풍 리그에서 다음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알터랙 고개
영원의 전쟁터
브락시스 항전
저주받은 골짜기
용의 둥지
하나무라 사원
불지옥 신단
하늘 사원
거미 여왕의 무덤
파멸의 탑
볼스카야 공장
이제 빠른 대전에서 다음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폭풍 리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전장
블랙하트 항만
공포의 정원
핵탄두 격전지
[신규] 개발자의 의견: 로테이션에서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시는 전장이 제거되어(혹은 가장 안 좋아하시는 전장이 추가되어) 플레이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피드백과 더불어, 개발팀도 전장 로테이션을 통해 얻는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고민한 뒤, 폭풍 리그에서 11개 전장을 모두 활성화하기로 결정하고 한동안 이런 체제를 유지하려 합니다. 처음 전장 로테이션 제도를 도입하며 의도한 점은 매번 다른 메타플레이를 유도하고 게임에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불어넣는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런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고 즐거움보다는 변동으로 인한 혼란이 컸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개발팀은 여전히 시즌별로 게임에 변화를 주는 점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주기적인 영웅 업데이트나 신규 영웅 추가를 넘어 신선함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모색할 예정입니다.
개발자의 의견: 개발팀은 브락시스에 변화를 조금 주어 저그 공세의 공격력 곡선을 안정화하고, 새롭고 재미있는 낙하 주머니 메커니즘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이제 낙하 주머니로 저그 병력이 주기적으로 증원되기 때문에 행성 분열기나 용암 파도 같은 기술이 저그 공세를 이전만큼 손쉽게 쓸어 버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일 대상에 특화된 영웅들은 울트라리스크와 수호 군주를 우선순위로 제거해 낙하 주머니가 최대한 적게 생성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간접적으로 저그의 맹공을 약화시킬 수 있을 테니까요. 이번 능력치 조정으로 저그 유닛들이 전장 대부분의 용병 및 돌격병과 비슷한 수준의 화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게임 진행에 따라 강화되는 영웅의 능력 수치가 알맞게 반영되는 것이죠(물론, 전장 목표로 생성되는 오브젝트는 경기 종결을 위해 후반부에 크게 강화되는 경향이 있지만요). 브락시스의 이런 변화를 여러분도 좋아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패치로 큰 변화를 체감하긴 힘드시겠지만, 오랜 기간 브락시스에서 특별히 강한 모습을 보였던 영웅들의 밸런스도 조정됨과 동시에 약간의 신선함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