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 네 능력이, 기는 게 다가 아니라고 알고 있겠어. (생물체 아바투르는 실패하지 않음. 승리 확실함.)
알라라크: 그 입 조심해. 난 싸우러 왔지, 떠들러 온 게 아니야. (입 닫아라, 원시 생물아. 너의 그 입 나불대는 소리를 견딜 수가 없다.) / (테란? 하, 그렇게도 쓸만한 동맹이 없었단 말인가?) 난 테란이 아니야. 그리고 계속 그런 태도로 나온다면, 동맹 따윈 꿈 깨는 게 좋을 거다.
알렉스트라자: 당신을 본 적 있다... 용의 모습으로 변하는 엘프. (내가 그대와 함께하겠다.)
아나: 나도 당신 나이가 되도록 창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청춘이로군.)
안두인: 당신은 왕, 맞지? 드디어 섬길 만한 사람을 찾았군. (전 용병 일이나 모험에 아주 익숙하죠. 여기 골드도 조금 있고... 아, 그렇죠, 파란템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요.) / (제게 검술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까? 전... 아직도 제 검에 적응하는 중이어서요.) 노력으로 안 되는 것도 있기 마련이야. 당신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해.
아우리엘: 희망의 대천사라. 온 세계를 잃은 자에게, 희망이 무슨 의미가 있어? (어린 존재여, 정의를 추구해라. 피치 못할 경우엔 복수하되, 희망을 버리진 마라.[2])
블레이즈: 방화 말고, 다른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 적은 있나? (불을 못 다루면 주방엔 얼씬도 말아야지!) / (좋아! 진짜 전투 훈련을 받은 자가 있군.) 그래. 진짜 전투 훈련. 네가 하는 그것관 다르지.
도살자: 끔찍하기 짝이 없군. 우리 적에게도 똑같이 해 봐.
악마: <호흡> 악마라니. 적어도 너완 안 싸워도 되겠구나... 아직은.
정예 타우렌 족장: 낯익은 얼굴인데... 흠... 우리, 전에 만난 적 있나? (어, 이런... 나 말고 다른 헤비메탈 황소를 찾아온 모양인데... 난 이만!)
사악한 영웅: 잘 들어라... 지금 네녀석이 살아 있단 사실을... 내가 바로잡을 것이다. / 그만 지껄여. 이 세계의 보호가 사라지는 순간 넌 죽은 목숨인 줄 알아.
임페리우스: 그 금빛 갑옷이 장식용은 아니길 바란다. (이 정도 위협은 내가 혼자 처리하고도 남지.) / (천상의 빛에 어울리지 않는 아군이 늘었군. <한숨> 어쩔 수 없지.) 내겐 임무가 있다. 그리고, 너에게 평가받아야 한단 이야긴 없었지.
이레시아인: 이레시아인? 사, 살아남은 사람은 나 혼자일 거라 생각했는데... / 살아남은 사람이 또 있었다니... 전투가 끝나면 모두 얘기해 줘! 하나도 빠짐없이!
머키: 널 보니 고대 이레시아 생물이 생각나는구나. 놈들의 어리석음으로 멸종되긴 했지만, 뭐. / 어디... 아픈거야? 아픈 것처럼 들려서...
오르피아: 전장은 아이들이 올 곳이 아니야... (아직 이 세계를 잘 모르는구나.) / (너 같은 녀석들, 다 없애 버릴 거야.) 이 잔인한 다중우주는 나 같은 녀석들을 계속 만들어낼 거야. 우리가 여기 있길 원하든, 원치 않든간에./ (전투를 수없이 봤지만 네 얼굴은 처음 봐. 여기 온 지 얼마 안 됐어?) 나 같은 부류는 네가 누군가를 처리하고 싶을 때만 볼 수 있어... 아니면 누군가가 널 처리하고 싶어 할 때나.
오버워치 영웅: 흥미롭군. 차림새를 보니 다른 이들보다 조금은 더 발전된 세계에서 온 듯하네. 조금은.
원시 영웅: 네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놈인지, 매일 봐도 놀라워.
프로페셔널 영웅: 네 말이 전부 맞다면, 거래 성립이야.
자매: 우리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그 많은 영혼 중에... 하필 너라니.../ 난 모두를 야만스럽다 여기지만... 넌 그중에서도 유별나구나.
소냐: 난 모두를 야만스럽다 여기지만... 넌 그중에서도 유별나구나. (그만 나불대고, 전투에나 집중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