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여러분
어떤 분이 알렉에 춘리 섞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니
이미 했습니다.







어머니의 THICC을 잘 살려보고자
춘리도 울고 갈 정도로 THICC하게 그렸습니다.

스캐너 보정을 받으니 좀 지저분해보이지 않나 싶은데.... 기분탓이겠죠?



스파를 비롯한 격겜의 인지도 자체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므로..
부연설명을 좀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캐릭들 다 아시는 분들은 스파 5 유저거나 아재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하면 거의 맞겠죠??? 물논 둘 다일 가능성이 높지만!!

엄니 기준 9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알렉스트라자 - 춘리]




아무리 스파를 몰라도 춘리는 알겠죠?
아주 유명유명합니다.
일케 생겼어요.


[나지보 - 달심]



그 유명한 요가파이어 선생입니다.
나지보 외에 카라짐도 생각했는데....
특유의 아스트랄함은
나지보가 더 어울릴 것 같았어요.




[발리라 - 캐미]




캐미정도면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춘리나 달심의 인지도에는 좀 딸리죠..

발리라와 캐미가 컬러링이 비슷(금발, 빨간 장비, 녹색 대거)해서 선정했습니다.




[타이커스 - 가일]




솨닉붐 아저씨입니다.
이 아저시도 은근 유명하죠. 역사도 오래된 캐다보니...
따거 외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레이너 - 내쉬]



으음... 가일의 오랜 친구여서
따거의 오랜 친구인 레이너를 데려다 썼는데
레이너 안경 진짜 안어울리네요....

미안해... 내 손을 원망해....
사령관님...ㅠ



[리 리 - 카스가노 사쿠라]




씩씩하고 당차고 활기찬데다가
류(스파의 주인공)을 동경해서 무도의 길로 들어섰고
재능이 있다는 떡밥이 풀린 캐릭터,
카스가노 사쿠라입니다.

리 리 외에는 적임자가 없죠?



참고로 이 일러스트의 가운데도 사쿠라라고 합니다....
예전에 학원 배경으로
배지터+카즈야같은 애가 타이틀로 나오고
야구부 나오고 했던 게임에서
학교 가방을 등에 맨 채로 얍얍거리면서 싸우던 애더라고요....

너무 다르게 생겼잖아..



[한조 - 고우키]



순전히 꽁지머리때문에 묶었습니다.
엄격하게 그리기 싫어서 일부러 못생기게 그리기도 했어요 ㅋㅋㅋ

하지만 사실 의외로
한조의 차갑고 냉정한 면과
고우키의 격투에 임하는 자세에는
어딘가 비슷한데가 있습니다.




어째 스파 얘기만 했네요...ㄷ







+)
자투리 그림도 같이 올립니당...





참고로 이런 복장은 사람에게 입히기 어려운,
수인여캐 전용같은 느낌입니다.

인여캐에 입혔더니
여러 의미로 올릴 수 없었어요.....










난 이빨이 아주 커다랗지...!

잡아먹기 좋으라고 그런거지!!!







나래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