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공 흑마로 빠르게 소환의 문을 꺼냈던 저는 한껏 신나있었습니다.

소환의 문의 사기적인 코스트 감소와 함께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기 시작했죠. 게다가 천운으로 상대 사제는
신성한 폭발도 사용하지 않았죠. 그리고 전 퀘스트 중인 모험가 카드를 배치하고 흑마법사의 직업스킬과
소환의 문의 코스트 감소를 이용해  공격력을 6인가 7까지 올리는 기염을 토해내었습니다.
여차해서 정신지배로 뺏긴다면 그당시 패에 가지고 있던 어둠의 화살을 이용하여 처치할 생각이었죠.
그런데 어느턴, 갑작스럽게 사제가 도발 하수인을 쏟아내었고... 다음턴, 정신지배와 함께 그것이 시작되었습니다.

힐,힐,힐,힐,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