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깨보신 분들 중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튜토리얼 애들 덱은 똑같나?'

'카드 0 될때까지 가보면 좀 새로운 카드 좀 나오나?'

등등.


그런 의문을 가진 제가 실험해봤습니다.

우선 말하우스 마나스톰까지는 똑같습니다.

어떤 발악을 하던 무조건 이깁니다.


할 수 있는 행동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말하우스 마나스톰의 '궁극의 마법'을 우린 볼 수 없습니다.



전승지기 초는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지만 굉장히 쉽습니다.
아마 많은 유저들이 쉽게 이겼을 겁니다. 카드도 단조롭죠. 하수인과 하수인 강화 카드입니다.
너무 단조로워서 캡쳐를 잊어버렸습니다;




이제 카드 게임에 전혀 적응 못하신 분들이 쪼금 헤매는 밀림의 왕 무클라 입니다.


우클라 전설 카드보다 더 멋진 무클라 형 카드 !!!
멋지게 등장하지만 동생이 워낙 삽질을 해놔서 형도 어떻게 해줄 수 없게 되지요.

게임을 해보면 도발 하수인 두개와 화염구로 형을 처리하라는 블쟈의 의도를 알 수 있죠.

이 녀석은 통을 던지는 데 -2 데미지를 줍니다.

하수인에게 거의 안 던지고 영웅에게만 주구장창 던지기 때문에 안 죽이면 우리가 먼저 죽습니다.

깜박하고 발구르기에 코멘을 안 달았는데 두어번 겜 중에 쓰고, 우리 하수인을 정리합니다.
아마 형 등장에 포인트를 주려고 넣은 기술 같습니다. 초반 한번 중반 한번 쓰고 안 쓰는 듯합니다.

신기한 무클라의 의지 ( 체력 회복 8 ) 은  이상하게 덱에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

말하우스는 모든 덱 순서가 정해져있지만 우클라부터는 7턴쯤 이후 무작위인거 같습니다. 그래봤자 카드 2종류가 섞이는 거지만;;


헤멧 네싱원리~~~~~~~~~~~~~



워낙 유명한 캐릭이라 와우를 한 사람들은 대번에 알아볼 유명인사죠.

누가 사냥꾼 아니랄까봐, 사냥꾼들을 잔뜩 데리고 나옵니다.

광기의 사냥꾼 카드를 거의 20장 가까이 가지고 있습니다.
후반부는 사냥꾼 하수인 하나 내고, 총 쏘고~  의 무한 반복입니다.

중반부의 신비한 사격 후 하수인 왕창 내서 필드 장악을 시도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카드를 냈다면 여기서 한번 지게 되죠.

그러나 개인적으로 무클라보다 여기가 더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됩니다.
무클라 형 안 처리해서 져보지 않았으면 말을 마세요 ^^;



다음은 막보스(?) 일리단 입니다.


한번 져봐라~~~~~ 하고 블쟈가 넣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중반에 굉장히 힘든 타이밍이 한번 나오고,

중반에 녀석을 마구 때려놓지 않으면

후반부에 저 미칠듯한 아지노스의 불꽃 떼거지에 압살당할수 있습니다.


스샷에는 안 찍혔는데 주문카드인 '화염구 (6데미지)'를 한장에서 세장정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소유 숫자는 랜덤으로 보입니다. 거의 한장은 무조건 나오는 거 같습니다.


리뷰를 쓰면서도 이게 뭔 미친짓이냐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제가 이런 거 분석하면서 겜 하는 걸 좋아해서 플레이 할 때는 매우 즐거웠습니다.

모두 전설 카드 펑 나오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리뷰를 쓰면서 겜 한판 했더니 진짜로 무클라 전설 카드가 나오더군요;

정말입니다. 방금 먹었습니다;;


이걸 갈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차라리 무클라 형을 주지 ㅠㅜ




인증 기념 3줄 요약.

1. 말하우스 마나스톰까지는 정해진 행동만 할 수 있다. 그림책으로 치면 따라그리기.

2. 초반부 덱들은 정해져있고, 7턴쯤까지도 패턴이 몇 가지로 정해져있다. 전체덱 구성도 정해져 있는 듯하다.

3.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특정한 패턴을 보인다.  예)  무클라를 초반에 마구 두들기면 회복 카드를 낼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