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분이 올려주신 숙련자가 범하는 5가지 실수를 읽고, 달아주신 링크에 중수가 피해야할 5가지 실수를 읽고 유익하다 생각하여 번역해봤습니다. 인트로는 대부분이 인사말이라 생략했고, 나머지도 올릴 생각입니다. 잘못된 부분이나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원문:http://hearthstoneplayers.com/5-common-mistakes-intermediate-players-need-avoid/


저자: stonekeep HSP


5가지 중수들이 피해야 할 실수.


1.   필드를 잡는 것에 너무 심혈을 기울이는 것

2.   동전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

3.   전투의 함성을 아끼는 것

4.   템포 싸움에서 뒤쳐지는 것

5.   덱의 승리 공식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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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모든 하수인을 정리하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니다.


인트로

 

인사말생략

 

중수라고 제가 부르는 플레이어들은, 하스스톤을 몇 달 정도 플레이한사람들을 말해요. 이미 수백판을 플레이해봤고, 메타가 무엇인지 잘 알고, 메타에서 잘 통하는 확실한 덱을 플레이 하곤 하죠. 중수 플레이어 들은 이미 인벤 같은 곳을 드나들며 새로운 배울만한 것이 없나 찾곤 합니다. 이들은 보통 15등급~5등급사이에서 시즌을 마감하며, 5등급의 벽에서 무너지기도 하지만 그 벽을 넘고자 몸부림치는 사람들이에요. 이사람들이 아마 독자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할 거라 생각해요.

 

따라서, 저는 5가지 중수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를 만들려고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이런 실수를 범하고 있다면, 고치도록 해보세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1.  필드를 잡는 것에 너무 심혈을 기울이는 것.

(요약:때로는 킬각을 잡고 명치를 쳐서 압박을 넣어라)


초보자가 저지르는 실수에 관한 제 첫글을 기억하신다면, 제가 정확히 반대되는 내용을 썼다는 걸 아실 거에요. 그건 바로 명치에 딜을 넣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 필드 컨트롤에 너무 연연해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죠. 무엇이 옳은 내용일까요? 사실은 둘다 맞습니다. 당신이 찾아야 할 것은 적절한지점이죠. 야구에서타자가 홈런을 치기위해 필요한 공을 정확히 맞추는 스윗스팟을 찾는 것과 같아요. 명치만 100%치는 전략은 유효하지 않지만, 상대편의 필드를 완전히 정리하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좋은 전략이 아니에요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모든덱에 해당되는 조언이에요.

 

필드 컨트롤은 중요합니다. 특히나 템포가 느린 덱을 플레이 할 때 일수록 중요해요. 하지만어그로 덱을 플레이 할 때도 다른 하수인을 지키기 위해 하수인 교환을 해야 할 때도 있어요. 만약 당신이 하수인 교환을 완전히 무시하고 상대편이 이득보는 교환을 할 수 있게 놔둔다면, 당신은 거의 그 게임을 질 거에요.

 

하지만 아무리 이득보는 교환을 했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템포는 느려지죠. 예를 들어, 성기사의 1/1 하수인을 모두 제거 할 때를 생각해보죠. 만약 당신이 1/5하수인을 가지고 있거나 드루이드나 마법사의 영능을가지고 있어서 효율적으로 성기사의 영능 하수인을 제거할 수 있다면, 당연히 하세요. 하지만 1/1을 죽이기 위해 4데미지를낭비하는 건 정말 가치가 없는 일입니다.(역주:4공짜리로 기사 영능 하수인을 잡는 것) 물론, 성기사의 하수인을 남겨두는 것은 상대방에게 왕의 축복이나 평등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딜로 1/1 하수인을 잡는 건 게임이 길어지게 만들 거에요. 만약 당신이 하수인을 제거하는 판단으로 게임을 길어지게 한다면, 상대방은 카드를 더 뽑을 것이고, 그것은 평등+신성화 같은 콤보를 상대방이 손에 가지고 있을 확률을 더 올라가게 만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필드가 상대방보다 강하다면, 명치를치는 건 상대방에게 압박을 줄 수 있는 전략이에요. 상대방이 필드를 정리하지 않는다면 다음 턴에 명치를 맞고죽을 수도 있는 상태로 만들어 압박을 주는 것도 굉장히 강력한 전략입니다.

 

 다른 관점에서 위 예시를 보겠습니다. 사제의 영능은 2힐을 합니다. 법사의 영능은 1딜을 넣죠. 이제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만약 당신이 모든 성기사의 영능 하수인을 4공짜리하수인으로 제거한다면, 실제로 당신은 상대방을 4힐을 해주고 당신의 4공 하수인이 1딜을 입도록 방치하는 것과 다름 없어요. 이렇게 생각해본다면, 1/1짜리 하수인을 소환할 뿐인 성기사의 영능이 매우 강한 영능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4공으로 명치를 친다면 성기사의 1/1 하수인은 한 턴을 쉬고 발동되는 영능일뿐 입니다.(역주:하수인은 소환하자마자 공격을 못하므로)

 

또 다른 일반적인 상황은 빅덱(느린덱)으로 어그로덱을 상대할 때 입니다. 당신이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로 돌냥을 상대하는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매치업을 이기는 방법은 돌냥이 필드에 까는 하수인을 다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이건 사실이 아니에요. 돌냥을 상대로 100%수비적으로가는것은 대부분 패배로 이어집니다

 냥꾼은 일반적으로 당신이 무슨 짓을 해도 막을 수 없는 데미지를 턴당 4씩 넣을 수 있어요. 당신의 명치로 이미 돌진한 하수인을 정리하는 건좋지만, 사실 이미 그 데미지를 입었기 때문에 2/1짜리 돌진하수인을제거하는데 5공하수인을 쓰는 것보다는 5데미지를 돌냥의 명치에 넣어서 누가 더 빨리 상대방 체력을 0으로 만드는지 대결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야포를 쓰거나 휘둘러치기를 돌냥의 명치에 쓰는 것, 올빼미를 어차피손에 들고 있을 돌냥을 고려하여 발톱의 드루이드를 도발 대신 돌진 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 2턴안에 킬각을 설계해보세요. 처음 몇 턴은 정말 수비적으로 해야겠지만, 몇턴이 지났는데도 모든 1/1상대방하수인을 정리하는데 신경 쓰는 것은 나쁜 플레이입니다.(필드에 있는 1/1짜리에게 맞아서 죽을 각이 아니라면) 저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플레이하는 다른 분들이 돌냥의 유령 들린 거미가 남긴 1/1 하수인을 정리하는데 10데미지를 낭비하는 걸 본 적도 있어요. 만약 그 플레이어들이 돌냥의 명치로 달렸다면, 다음턴에 돌냥을 끝내버릴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 사람들은 자신이 입을 데미지를 2줄였지만, 돌냥에게 1턴을 더 준거에요. 돌냥에게 1턴은 1장의 딜카드 드로우와 영능으로 보장된 2딜을 주거든요. 어그로 덱을 상대로 100%필드정리를 하는 방식은 어그로덱들이 내 명치에 주는 데미지 이상으로 힐을 할 수 있는 상황에나 맞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면 당신이 트루하트를 가지고 있는 방밀전사나 사제를 플레이하거나, 리노잭슨을 써서 필드를 가져온 이후에 30체력으로 돌아올 수 있을 때 말이죠.

 

리노 잭슨에대해 말이 나온 김에, 탐험가 연맹에서 리노 잭슨이 나온 이후로 필드컨트롤은 상대적으로 좀 더 중요해졌어요. 만약 당신이 리노 잭슨 덱을 상대한다면(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카드이외의 카드를 사용하거나 같은 카드를 내는 것을 못봤을 때 리노 잭슨 덱이라고 판단할 수 있어요), 필드를 컨트롤 하는 것을 훨씬 더 신경써야 합니다. 리노 잭슨은 명치만 달리는 어그로덱들을 심판하는 카드죠.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내 필드 상의 하수인들로만 10 이상의 데미지를줄 수 있게 필드를 남기고, 나머지는 필드를 정리하는데 쓰는 거에요.천천히 필드를 컨트롤하면서 상대방의 체력을 갉아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리노덱을 쓰는 상대방은 체력이 15정도 남았음에도 다음턴에 내 필드 딜+다른카드로 인한 킬각을 염두에 두고 리노 잭슨을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합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면 당신은 필드를 잡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이 리노잭슨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없게 만들 수 있어요. 리노 잭슨이 필드에 나온 이후라면, 명치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수정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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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동전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