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방밀은 빼는거 인정함

 

애당초 용방밀 이번에 알렉스트라자의 용사랑 황혼의 수호자 나오면서

 

용사 두장 수호자 두장 비룡 두장 넣어놓고 바리안으로 이득 많이 챙기려고 하는게 말이 안됨

 

10코라는 코스트는 1코짜리 저격기도 못쓰게 되는 코스트라서 나오면 엄청나게 이득을 많이 봐야하지

 

거기다가 방밀은 한턴한턴마다 상대방 나오는거 제압해가면서 기껏해야 필드에 한두개 무거운 하수인이 깔리는데

 

10코에 하수인 전개만 하는건 애당초 방밀 특성에도 안맞음

 

용방밀은 확장팩 전부터 방밀보다 좀더 타이밍 빠르게 가져가면서 미드싸움에 안밀리게 되어있는 덱인데

 

바리안으로 이세라나 크로마구스 뽑아보겠다고 넣는건 말이 안됨 양심이 있어야지

 

 

근데 정통방밀은 얘기가 다름

 

요즘 한창 토수리랑 파마한 기사 같은 애들이 많아서 만만찮긴 한데

 

이글 2장 죽빨 2장 강타 2장 이면 초반이 무난무난하게 넘어가지는 경우가 많고

 

난투 1장 죽빨죽메에 마격, 강타 방밀 이런식으로 필드 정리해나가면 고코까지오기 의외로 어렵지 않음

 

거기다 벌목기/썩은위액으로 미드레인지 좀 넣어두고 기존처럼 방제작, 감독관, 수행사제로 깨작깨작 버티다보면

 

게임 10턴은 쉽게 넘어감

 

그뒤에 켈투 비롯한 고코 죽메 하수인 위주로 덱 짜서 바리안 돌리면 거의 나왓다 하면 캐리하는 각이 잡힘

 

 

지금 3급인데 5급부터 돌려서 꾸준히 연승은 아니더라도 거의 7~80% 정도 승률은 나옴

 

오히려 토수리 했다가 다른 덱한테 힘싸움 밀려서 진적이 더 많음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73387

 

이덱으로 돌리고 있는데 잘만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