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방밀만 계속 돌리는 유저입니다.

 

  제 입장에서 방밀 하면서 정말 힘들 때가

 

 초반부터 도끼나 제압기로 감당하기 힘들게 하수인 계속 던지면서

 

 필드 장악하는 애들 상대로 결국 명치가 못 버텨서

 

 지는 경우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이기는 경우는 저도 필요한 패들이 손에 잘 잡히면서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래서 아예 사제처럼 하수인 버프를 통해 유리한 교환을 하게 하면

 

 초반 버티는게 좀 더 수월하지 않을 까 해서 써보는 중입니다.

 

 확실히 어그로 덱들 상대로 유리한 교환을 할 수 있어 필드를 일방적으로 뺏기지 않고

 

 상황에 따라 고수사에 광란을 주면서 드로우를 좀 더 많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는거 같긴 한데

 

 제가 11급이라 사실 실제로 좋은지 아닌지 판단할 근거가 좀 부족해서요

 

 

 대체 카드로는 방막을 빼버렸습니다.

 

 탈진을 보고 가는 컨트롤 덱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고

 

 초반에 미친듯이 필드 잡는 애들 상대로는 갓 드로우가 아닌 이상 의미가 없어 보여서.

 

 방밀 유저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