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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03:44
조회: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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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배후자 꿀잼이네욬ㅋㅋ![]() 승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새로 짠 덱 이리 저리 뗏다 붙였다 하니 전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네요. 이걸 느끼면서 하다가, 상대가 라그 놓길래 '그래도 내 손에는 나이사가 있다!'하며 안심해 하고 있었는데 바로 다음 턴에 들어오는 게 얼굴 없는 배후자 ㅋㅋㅋㅋㅋㅋ 라그 복사하고 나이사로 죽였더니 다음 턴에 내 라그가 나와서 쌍라그 뙇 ㅋㅋㅋ 배후자 재밌기도 하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빅드루분이랑 상대분의 카드가 두 장 남을 때까지 한 판도 있었는데 라그는 나이사로 죽이고 이세라는 오버스파크로 다람쥐 만들어서 겨우 이겼습니다. 예전에 썼던 것처럼, 잘 쓰지도 않는 자연화를 제외하고는 상대 제거카드가 없는 드루 입장에서는 오버스파크가 매우 요긴하게 쓰입니다. 물론 5/5이상에게 써도 본전치기인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이판 이겨서 다시 12급으로 올라왔습니다. 승률에 얽매이지 말고 느긋하게 해야겠어요. 드루분들 화이팅!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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