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분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술사하면 일단 클수리는 버릴 수 없죠.

 

이런 저런 여러 다른 컨셉의 술사도 재미있지만

 

역시 진지하게... 라면 클수리지요.

 

무엇보다 정말이지 패만 잘 붙어준다면 어떤 덱에도 질 것 같지 않은 그 느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카드 한 장 한 장을 아끼고 또 아껴가면서 이기는 상황을 향해 살얼음판을 걷는 그 조마조마함.

 

한 판 한 판을 인생게임으로 치뤄내여하는 그 치열한 클수리의 판 운영 전체에서 느껴지는 판맛은

 

어떤 덱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독특한 중독성이 있지요.

 

 

그런 클수리의 판맛은 정말 멋지지만,

 

일퀘를 위해 다른 덱을 하다보면 확실히 뭔가 막힌 속이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 같을 정도로

 

클수리가 좀 답답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

 

이런 상황은 과연 어떤 카드가 추가되어야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드로우 카드? 과부하를 좀 더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카드? 현재 술사 카드들의 상향?

 

뭐 여러가지 요구들이 있지만 저도 바라는 카드가 하나 있긴 합니다.

 

중립 카드에 2코 성난태양 파수병의 직업 카드 버전이요.

 

[2코 2/2 1과부하 토템]

전투의 함성 : 양 옆의 하수인들에게 도발을 부여 합니다. 양옆의 토템에게는 +1/+1과 도발을 부여합니다.

 

양 옆 하수인에게 도발을 부여하되, 토템에게만은 +1/1의 스탯을 부여하는, 저코 술사 직업 전용 아르거스 같은 카드요.

 

이런 카드와 함께 좀 더 다양한 토템 카드들이 나온다면 참 재미있을 텐데요.

 

뭐 암튼 헤어나올 수 없는 술사만의 중독성.

 

아는 사람들끼리 신나게 즐기자고요.

 

모든 술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늘 갓드로신의 가호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