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컨술사만 엄청하고 있는데 컨트롤 덱 상대로 너무 빡셨는데, 방밀은 아직 어떻게 공략하는지 모르겠고 힐기사는 좀 공략법을 찾은 느낌이라 공유해봅니다.


상대보다 2~3장 덜 드로우를 보면서 카드를 사용할 것
사술 위치는 티리온, 라그 (빛이던 불이던) 에 쓰고 
실바와 케른은 때려 잡는 것.
무기 깨는 하수인 (수액, 해리슨) 은 진은검에 쓸 것

그리고 느조스가 나오기 전까지 3가지 재료를 준비시킬 것
주문 공격력이 추가 되는 하수인 (비룡 or 탈노스) , 파괴의 정기 1장, 종말이 1장


컨덱 대 컨덱 싸움이기 때문에 저 3장 충분히 아끼면서 힘싸움 할 수 있습니다.
정 힘들면 주문공격력 추가 되는 하수인은 포기하시더라도 파괴의 정기1장 종말이 1장은
진짜 어떤일이 있어도 아낄 수 있습니다. 컨덱대 컨덱 싸움이기 때문에.

자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느조스를 맞이합시다.

예로 들어, 황혼의 소환사, 감염된 타우렌, 케른, 실바가 태어났다고 생각해봅시다.
이걸 광역으로 잡으려면 파정2방을 써야하는 엄청난 필드 입니다. 하지만 종말이를 이용한다면?

주문 공격력 +1 시켜놓고 파정 때리면 5~6 데미지라 케른도 죽고 실바도 죽습니다.
따라서 주문공격력 하수인 내고 종말이 내고 파정을 쓰세요.

그럼 종말이가 실바 죽으면서 상대 필드로 넘어가게 되고 상대 죽메로 나온 황혼의 소환사나 케른 그리고 피 좀 남은 느조스, 치유로봇 등 다 죽게 됩니다.

이렇게 해버리면 힐기사 입장에서는 이제 스타시커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술사가 선조의 지혜를 막 쓴 경우만 아니라면 보통 드로우는 기사가 많이 본 상태일 겁니다. 따라서 탈진전에 유리해요. 이런 식으로 공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