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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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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는 사람 없겠지만 끄적여봄.제 덱 운영은 기본이 2~3수 심리전입니당.
당연히 소누나 구원 걸면 다 알지 그걸 누가 몰라요. 근데 이건 아세요? 소누나는 침묵 또는 변이 어그로가 굉장히 낮지만 구원이 걸린다면 소누나의 침묵 어그로는 굉장히 높아집니다. 이게 뭔 뜻인지 아세요? 캐리성 전설인 이세라 티리온이 그만큼 후반에 힘을 받는다는거에요. 게다가 전사나 위니류들은 구원걸린 도발만큼 성가신게 없습니다. 위니가 구원 성기사 뚫어낼려면 3장 이상의 카드교환이 필요해요. 같은 운영덱에겐 뒤에나올 전설들을 위한 침묵어그로를 끌어주고 위니덱에겐 막막한 벽을 들이대는 구원콤보가 쓰레기라고요? 그리고 기사는 명치를 대단히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한방이 없는덕에 계속 상대방에게 한방각을 안줘야하거든요. 명치 지키는데 성기사의 최고의 조합이 구원 도발입니다. 그리고 전 타이밍에 침묵을 미리 빼놓을 카드인 파멸의 예언자도 있지요. 예언자 용도 착각하는분들 많은거 같은데 예언자는 잘해야 2:1 카드 교환이고 그냥 1:1 교환 카드로 생각하고 쓰세요. 간단하게 그냥 상대방 필드 상황에선 7데미지가 못들어올때 던져서 스펠뺀다고 생각하고 쓰는 카드입니다. 종말이 맞아준 스펠은 이후에 제 고렙진에게 들어올 데미지를 줄이는거니까요. 아 물론 운좋게 필드 클린하면 더 바랄건 없겠지요. 하지만 그 용도로 파멸의예언자를 투입한게 아니란 겁니다. 얘는 그냥 나와서 스펠하나 맞고 죽어도 지 값한겁니다. 생각해보세요 2코스트 카드중에 이정도로 어그로 강력한 하수인 보셨나요? 이 예언자 자리는 현재로썬 그 어떤 카드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사소한 단점으로 본체 영웅피를 소모한다는게 있지만 이는 힐떡칠되어있는 빅 기사에겐 그닥 문제가 아니죠 쩃든 이렇게 종말이가 스펠을 뺀 후 나오는 실바 케른 소누나 그리고 그 위에 걸린 구원은 어떤 직업이든 굉장히 까다롭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상대가 침묵에 여유가 있어서 이 중렙진도 해결한다면 그다음에 나오는 이세라 티리온이 캐리해주겠죠. 이런 마인드로 플레이 하는 덱입니다. 여담인데 종자 쓰라고 하는 분들, 아르거스 쓰라는 분들 꽤 되는데 절대 비추천입니다. 일단 성기사의 드로우가 저런 카드를 쓸정도로 여유롭지가 못합니다. 그 템포느린 성빅도 15장 넘어갈때까지 신축 안나오면 패없어서 헥헥되는데 현재 드로우 가장 최악이라 불리는 성기사가 저런 카드쓰면 덱에 공용 드로우카드를 상당히 기용해야하는데 아시다시피 성기사가 쓸만한 공용드로우가 전무합니다. 그러면 저런 카드를 투입하고 공용 드로우를 쓰지않으면 패고갈로 덱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저런 카드를 투입하고 공용 드로우를 쓰면 덱 파워 자체에 문제가 생깁니다. 성기사 초반 필드 장악력이 최악인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아르거스를 어느 세월에 낼 생각이길래 아르거스를 쓰라고합니까. 저건 비트기사나 쓰는거지 성빅이 쓸만한 카드가 아닙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아마 정말 신박한 기사덱 나오지 않는 이상 기사 미드나 빅덱은 종자나 아르거스 사용은 어지간하면 금하시는게 좋습니다. ㅇㅅㅇ 끄적여봤으요. |
환상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