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놈 상대하기 짜증나서 평등 2장으로 늘렸습니다... 요즘 대세는 전사인 것 같고 그만큼 많이 보이네요.

 

평등을 2장으로 늘리니 확실피 대 전사전 승률이 급등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공략 글 진지하게 써보려고 마음 먹고 들어왔는데 다른 분들처럼 카드x2 뭐 이런 식으로 하는 거

 

어떻게 하는 지를 몰라서 이렇게 조잡하게 쓰는 점 양해해주셨구요,

 

제가 글 올린 이후에 수액괴물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말씀들 해주시듯 수액괴물에는 정의의칼날, 힘축, 왕축, 파수병의 천상의보호막까지의 모든 버프가 뻥튀기됩니다.

 

이런 버프가 없어도 단검곡예사가 패에 같이 있을 시 극초반에 복사를 이용한 필드 제압도 용이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박사붐이니 실바나스니 사기 카드라고 불리우는 것들 몇몇 개보다

 

이 수액괴물이 진정한 사기카드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하이코스트 전설이 4개(티리온, 라그나로스, 박사붐, 타우릿산)이 네 개나 들어가는 만큼

 

덱이 꼬여 초중반 망한다는 회의적인 의견 내주신 분도 계시는데

 

초중반에 저 4전설 중 2개 이상의 카드를 손에 쥐는 경우가 정말 드물고,

 

그 중 한 장을 들고 있기에 6코부터 제 필드가 다 정리를 당해도 저 카드들 중 하나만 손에 쥐고 있었어도

 

그 카드빨로 이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점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짠 덱이지만 정말 좋습니다. 꼭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