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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01:42
조회: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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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트루하트 진짜 좋은듯예구팩에서 트루하트 나왔길래 섭정 멀록기사 넣고 써보는데 정말 좋네요.
신병이 후반가서 코스트 남을때 쓰면 최대 단점이 법사 드루 도적 영능에 계속 짤린다는 것이죠. 그래서 초중반에 어쩔 수 없이 신병을 풀어라 2장을 다 쓴 경우, 신병 모으기가 정말 힘들고 저 직업들 상대로는 애초에 모으기가 힘들어요. 이럴 땐 보통 신병 2마리를 아둥바둥 모아서 병참을 쓰게 됩니다.
근데 트루하트 영능으로는 신병이 2마리씩 나오면 쟤네들이 영능으로 짜를 수가 없어요.. 쟤네들이 트루하트 써도 못 잘라요. 한마리씩 남게 됩니다. 아니면 하수인으로 신병 처리를 하던지...
거기다 요즘 신병은 병참장교 때문에 어그로 엄청나죠. 황건적, 용기사 아닌 거 들통나면 신병부터 패더군요
공용카드에 신병준다고 투덜거렸떤 섭정만 놓고 써도 3마리가 나와버립니다. 상대 입장에선 신병이 갑자기 3마리 생기면 심리적 압박이 장난 아니죠. 더웃긴건 섭정 죽여도 다음턴에 2마리가 또나옵니다. 정리를 해도해도 끝이없다는거.. 안하면 병참에 내 필드가 터질까봐 무섭고..
2마리씩 계속 나와서 꼴아박고 죽고 2마리 또나오고 반복하는데 개풀 쓰는 기분입니다. 겜알못이긴 하지만 기사 마상전설은 에드릭 스톰보다는 트루하트가 아무래도 채용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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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