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느닷없이 지옥절단기를 냈습니다.

무려 성기사를 상대로 말이죠.

카드가 버려지는 한이 있더라도 8뎀의 위엄을 위해서 낸 것인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알도르를 내서 공격력 1로 만들고 저코스트 카드 마음껏 냈습니다.

결국 상대는 지옥절단기에 질풍걸고 불꽃의 토템으로 뎀지 높여서 자폭시키더군요. 

한 12장 정도는 없앴더니 나중에는 달랑 2장 남았는데 탈진사 시킬까 하다가

그건 좀 인성질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포기안한 점을 생각해서 무클라 격려효과로 바로 끝장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