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본 입장으로는 상당히 강력한 덱입니다.

일반적인 힐기사랑 다른점이라면 역시

힐카드를 빼고 해골마 가돋탈을 2장씩 꾹꾹 눌러담아서 필드싸움에 힘을 실어준 점입니다.

특히 해골마 덕분에 높은 체력의 하수인도 잡을수 있어서 사제전때 부족한 딜을 채워넣기도 합니다.

수문학자, 멍서스, 태고의 비룡이 전시 관리인 효과를 봐서 서치가 가능합니다. 밀림맨으로 사기쳐서 나온 티리온과 멍서스, 케른을 느조스로 재활용 가능해서 후반 뒷심 역시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금치와 신축을 제외한게 특이한데요. 기사는 어짜피 빛라그, 죽기 우서를 통한 힐, 가돋탈과 해골마의 도발 + 필드 유지력 덕에 힐카드를 굳이 채용할 필요가 없다는 관점이 보입니다. 힐을 포기하고 필드 유지력을 챙긴게 맘에 듭니다.



단점은 역시 일단 힐카드가 부족해서 가끔 힐이 절실히 필요할때 힐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라그의 힐은 랜덤이라 조건부고 죽기 우서도 무겁기도 하지만 무기로 쳐야 힐이 되니 상대 명치를 치지 않는 이상 회복하는 만큼 딜도 들어오니 금치 신축 넣고 돌리는 덱에 비하면 딜이 부족하긴 합니다.

또 드로우 카드가 전무하고 서치카드인 전시 관리인 뿐이라 핸드가 말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초반 하수인이 잘 안붙어줘서 필드가 다 장악되어 있으면 가돋탈, 해골마각이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드로 카드를 안넣는 다는건 그만큼 무겁게 짜서 교환비를 높혔다는건데, 그래서 고코스트 카드가 매우 많습니다. 6코 이상이 13장... 말릴수 있습니다.

저격카드가 외눈깨비 뿐이라 침묵도 못시키고, 무기 파괴도 못합니다. 밀고자도 없어서 퀘법 슈팅사제등 키카드 빼먹는 플레이를 하지 못합니다.



저는 저기서 외눈깨비랑 케른 빼고 신축 한장이랑 5코 하수인이 하나도 없어서 앨리스 한장 넣고 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