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체력 15 남은 상황에서 누더기 냈는데 이게 애매한게

내 필드에 아무것도 안 남고, 장궁 3/2 남은 상태고...
내 손패에 올빼미 속사 야벗 이렇게 3장 있는 상태...

사제가 검귀 부활시키고 별짓 다해서 필드 먹은 상황이라서... 내 명치도 너덜너덜하고...

필드에 야벗 냈더니 미샤 나와서 올빼미를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왠지 지금 한 대라도 더 때려야될 것 같아서 올빼미로 침묵 먹이고 영능 쓰고 장궁으로 명치 때림

사제가 나루의 빛으로 치료하고는 박붐 ㅡㅡ; 와 감정도발 그렇게 날려댈줄 몰랐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내 필드 정리 당하고, 담턴 킬각 나옴 ㅜ
다행인 건 우려하던 도발 하수인 안 나온 점...

사제 체력이 13인데
드로우된 카드를 보니 늑대인간침투요원 ㅋ ㅜㅜ 

이 때까지만 해도 망했다 싶었지만

설마 하면서 속사 날렸더니 개풀 나옴 ㅋ 
개풀 생각도 못하고 리로이나 나와줘라 기도 중이었는데 ㅋㅋ 
그때서야 필드보니까
사제가 박붐만 안 냈어도 킬각 안 나올텐데 박붐내는 바람에 필드 5마리 되서 킬각됨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뒤늦게 생각해보니 리로이 나와도 마나 부족해서 영능 못 써서 지는 경기 ㅜㅜ
진짜 리로이 나왔으면 체력 1 남기고 억울해서 분통 터졌을텐데ㅋㅋ 

속사 3뎀 장궁으로 3뎀 영능 2뎀 날리고 칭찬 막 날려주면서 시간 끌다가
개풀로 5뎀주고 승리 ㅋ 정의구현

그 전 턴에 올빼미 고민할 때, 절대 다음턴에 내가 안 죽겠다 싶어서 안 내고 킵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냥 불안해서 명치 때린게 다행 ㅋㅋ 사제가 8코로 나루의 빛하고 박붐 낼 줄은 예상도 못 했음
고수분들은 이런 거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올빼미 가실 듯
이럴 때 보면 돌냥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닌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