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MTG 같은데서 원래

덱에서 키카드를 뽑아내기 위해서 타 카드를 적절히 소모하면서 동시에 드로우도 보충하는 능력을

 

회전력 이라고 하잖아.

 

MTG나 카르테 같은데서는

회전력은 당연히 높으면 높을수록 존나 좋거든...

 

 

하스스톤 에다가 대입을 하자면

 

그.. 신비한 지능이나

내 발명품이 마음에 드니? 나..

으흥 입찰해도 될까? 나..

하늘빛 비룡 같은게

 

대표적인 -회전력- 강화 수단이거든?

 

뭐.. 불작이나 알렉같은 키카드를 빨리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는건데....

 

난 좀 -잡덱- 스타일에 가까워서...........

키카드가 없이도 다양한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가능한 유들유들한 덱을 추구하다보니

무조건 가져오고 싶다는 카드가 없어.

 

근데 핸드는 중요하니까 회전력은 뛰어나서

전질 2방 갈긴 도적이 핸드가 말랐는데

내 핸드는 4장씩 유지되는 무지막지한 상황이 나온단 말이지.

 

 

.......

 

 

근데 이러고 나니까...

 

법사 마법에 드로우라고 해봐야 신비한 지능밖에 더있어?

 

이러니 결국 -하수인이 드로우 용도로 엄청나게 몰빵되는 상황- 이 나오더라고..

 

주문 15 하수인 15 비율을 되도록이면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하수인의 꼬라지가 개판이 되는겨...

 

 

 

해서...

 

여러분은 드로우 관련 하수인을 몇마리 정도 쓰는지가 궁금궁금 하네.

 

사제만 만났다 하면 내가 탈진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