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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07:37
조회: 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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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전 얼법에 대한 제 생각.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2610
일단 제가 쓰는 덱이고요. 첫말은.. 얼보 너무 구립니다. 쓰지 마세요.
아무튼 기본적으로 현메타상 침묵기의 부재로 종말+빙결기 콤보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인드는 종말콤보로 코스트이득을 보자입니다. 과학자가 없어진 이상 얼법은 3코를 거의 얼방에 투자해야
되기때문에 코스트이득을 못보고 진행되면 코스트가 딸립니다. 특히 어그로상대로는..
그러므로 최대한 드로우를 통해 종말콤보만 성공한다면 5턴이라고 해도 5~6코의 코스트이득을 볼 수있습니다.
그래서 냉돌1에 눈보라2를 채용했고요. 내트페이글은 사실 드로우도 있지만 얼보를 빼면서 부족한 방어도를 대체하는
면도 있습니다. 어쨌든 아무리 낚시를 안해도 결국엔 잡아야되는 하수인입니다. 2코에 최소 4딜맞아주고요. 1드로우라도
해주면 이득입니다.
이덱에 만족중이라 커스텀의 필요성을 많이 못느끼지만 커스텀을 해본다면 생각해본 카드는..
불기둥,진화코볼트 정도입니다. 불기둥이 없어서 도적,클수리,손님상대로 안좋은게 맞습니다.
은폐된 가젯잔 잡는데 불기둥만한게 없는데.. 그래도 리로이 안쓰는 미라클도적한테는 유리합니다.
종말이콤보는 원래 클수리한테 안통했고 눈보라이후 불기둥으로 쓸어 버려야했는데 불기둥이 없어서 의외로 클수리 필드
클리어가 잘안됩니다. 근데 어차피 얼리기만 해도 이기긴합니다.
손님한테도 마찬가지지만, 기본적으로 전 얼법을 하면서 전사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저는 전사만나면 서렌칩니다.
진화코볼트는 확실히 포텐이 있는카드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힐기사상대로 예상못한 원턴콤보를 내게 해줄수 있습니
다. 충분히 고려할만합니다. 문제는 무슨 카드를 빼야할지가 고민입니다. 또 힐기사가 있다해도 여전히 어그로는 존재해
서 진화코볼트같이 매우 제한적인 카드를 넣는게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힐기사를 제외하곤 딜이 모자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진화코볼트가있다면 전사전도 가능성은 있을듯 합니다. 확실히 고려해보고 있는중입니다. 메타가 전사가 많기도
하고.. 근데 굳이 얼법을 할 필요도 없기도 하죠.
의견수렴이나 질문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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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