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와의 팽팽한 한 판..

 

한치의 양보도 없이 한 턴 한 턴 종료를 해가며 피튀기는 게임을 하던중

 

결국 트루하트에게 밀려 게임이 기울어감을 느끼게 되었고..

 

마지막 판을 뒤엎을 카드는 요그사론 단 한장..

 

하늘 한 번 쳐다봐주고 카드를 던집니다..

 

역시 나가자마자 다른 많은 하수인들 다~ 내비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주시고

 

필드를 싹다 정리해주십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드로우카드만 열나게 뽑아대더니 탈진을 만들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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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교감...-_-...

 

 

 

후.... 어제오늘 요그사론덱만 돌리는데 10번중 8번은 개삽질을 해대니 미칠노릇이네요.. 요그덱은 정말 도박덱인가요 ㅠ..

 

뭔가 단단했던 템포법사가 요그하나 끼여지고 나서 로또덱이 된것같아 아쉽습니다...

 

법사는 정말 애정으로 키워야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