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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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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위덱 한계점일단 사제가 맘먹고 딱 한 직업 노리고 카운터하려고 하면 못할 건 없다고 봐요.
영웅 능력이 사기인 성기사나 주술사, 그리고 자기 핸드 운이 전부인 주문도적 같은 거 빼고는. 근데 일반 랭크 대전이 정해서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_- 뭔 말을 하고 싶냐면 저 덱도 결국 대회 전용이란 거죠. 여태 아키치마 하시던 분들이 바보라서 한 게 아니잖아요? 판쓸이가 없으면 너무 고달프단 거죠. 고대의 감시자와 성난태양 파수병이 운 좋게 잘 나와줘도 공격을 못하고 거인은 나오려면 시간이 걸려요. 어차피 사제 신폭 밖에 없다면 그냥 도발몹 처리할 수단 나올 때까지 모아놨다 공격하면 끝이란 거죠. 그러면 사제 2힐로는 못 버텨요. 거인은 흑마법사나 성기사가 잘 맞죠. 성기사는 용암 거인 내고 폭힐하고 흑마법사는 용거산거 다 잘 맞고요. 전에 거인법사 기억하세요? 걔는 얼리기는 물론 얼방이라도 있었고 얼보라도 있었죠. 근데 사제는요? 어쨌거나 저 사제덱은 그냥 죽음빨인 것 같네요. 죽음 같은 거만 아니었으면 사제 말고 다른 덱으로 했을 듯. 그러고보니 정신지배 8코 시절엔 사제가 드루이드 잘 잡고 다녔었죠? 역시 드루이드 전용 카운터덱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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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정말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