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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04:24
조회: 804
추천: 1
북녘골을 버립시다템포 잡아먹는 주범입니다. 1턴에 내든 나중에 내든 드로우 기대값이 예전만 못합니다.
요즘같은 메타에 3체력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과거 과학자, 유령들린거미가 판쳤을 때에는 위니 상대로 충분히 1, 2코 플레이도 나쁘지 않았지만 지금은 내 손에 당장 보호막 or 고통이 없다면 뭘해도 잘립니다. 특히 간좀, 죽군이 없는 정규에선 북녘골이 다음턴까지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결국 내 턴에 치마나 순치로 한 번에 2드로우 이상 뽑아야 의미가 있는데, 필드를 먹었다면 문제가 없지만 이미 다 내준 상황에서 치마, 순치로 드로우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모 아니면 도, 진 게임 질질 끌기에 불과하죠. 북녘골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북녘 1코 + 영능 2코로 3코스트 1드로우 플레이가 과연 유용한 행동인지 의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몇 게임 북녘 두 장 빼버리고 고통의 수행사제 두 장 넣었습니다. 차라리 이게 기대값이 높고, 코스트 절약에서도 뛰어났습니다. 광기와 연계는 당연하고, 설령 내자마자 잘리더라도 1드로우 확정인 것은 위와 같습니다만 무엇보다 영능의 활용이 더 유연해져서 명치를 얻어맞는 와중에 깨알같은 2힐을 본체에 넣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북녘골의 조건인 '상처입은 아군 하수인'을 필요치 않다는 점도 훌륭합니다. 한 턴 이상 살았을 때의 드로우 기대값도 북녘 그 이상입니다. 치마로 더이상 드로우 볼 일이 없어 아키나이와 함께 활용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늘어납니다. 북녘골을 이제 그만 놓아줍시다. |
사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