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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00:58
조회: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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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이전보단 조금 나을 수도 있을듯말 꺼낼 때마다 욕을 먹고 있는 정화 사제 이야기 꺼내는 거 아님, 카라잔 카드를 뚫어져라 보고 생각해본 거임.
주문사제...... 같은 게 가능하지 않을까? 정확히는 그냥 주문 좀 넣은 노멀한 컨트롤 사제임. 비전 변형물: 중립/1코/공2/체력1/ 내가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이 하수인이 체력 1을 얻습니다. 이 하수인을 일단 1코 하수인으로 기용하는 거임. 노멀하게 1코에 내고, 혹은 2코 때 변형물-보호막 순서대로 내는 거임. 아무리 그래도 상대도 1~2턴인데 얘를 잡을 카드, 혹은 동전을 써서 영능을 쓰겠음? 쓰면 뭐 그것대로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1개만 써도 2/2 하수인. 그 주문이 보호막이면 2/4하수인. 설령 주문을 안 써도 2/1 하수인. 그리고 사실 사제 저코 주문은 아주 많은 편이니(효율은 뭐....) 일단 1코에 던지는 거임. 그리고 걍 체력 성장하는 간좀 대체품이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광기의 화염술사를 당연히 넣는다. 비전 변형물의 장점 2는 광기의 화염술사의 딜에 절대 죽지 않는다는 거임. 저코 주문 연계로 초반 필드 및 위니진을 제압한다. 그리고 이 둘을 1,2코 하수인으로 쓰면 장점이 하나 더 있는데 '부활'을 무난하게 던질 수 있음. 변형물이든 화염술사든 전함 위주 하수인도 아니고 일단 살려두면 밥값은 하니깐(화염술사는 1 깜짝딜도 가능) 4코 하수인으론 신카드인 3/6 만찬의 사제를 넣는다. 저코 주문을 쓰면서 동시에 명치를 보존할 수 있고, 어그로 덱 상대로 무지막지한 어그로를 자랑하나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위니진은 다 짜르는 능력치라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됨. 아키치마 연계가 힘들어지는점은 뭐...... 안 말리도록 잘 하는 게 실력이겠지. 카라잔 신카인 '비전 거인'도 투입한다. 원래 그냥 사제도 주문 많이 쓰니까 무난하게 적은 코스트로 나갈 거라고 생각. 그리고 만약 반즈가 비전 거인을 부르고, 그걸 우연히라도 부활로 살릴 수만 있으면 초초초 대박을 치는 거임. 그리고 주문을 많이 쓰니 요그사론도 투입한다. 요그사론을 제외한 다른 피니셔 방법은 생각해봐야할 것 같음. 이게...... 이전에 말했던 '정화'에 비하면 연계가 많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함. 원래 사제도 이 정도의 연계는 필수로 했음. (그게 사제의 병신성이지만) 객관적으로 이번 카라잔에서 사제가 이전보다 처참한 수준으로 전락한 건 아니지 않나 싶음. 걍...... 정체? 그 정체된 지역이 4티어라서 그렇지 이전보다도 후진 직업이 될 거라는 생각을 안 하게 됐음. 오히려 1코 하수인이나 반즈로 불러온 하수인을 부활로 살릴 수 있다는 나름의 메리트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전보다도 약간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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