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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13:44
조회: 2,362
추천: 5
바리안 린은 바뀌어야 한다.전사의 대 마상시합 확장팩 직업전설인 "바리안 린", 10코스트 공 7, 체 7로 공체합 14의 10코스트 값을 못하지만
효과가 <전투의 함성 : 카드를 3장 뽑습니다. 하수인을 뽑으면 바로 내 전장에 놓습니다.>로 나머지 3코스트로
3드로우 + 하수인 전장 즉시 투입 효과를 가진 준수한 능력을 가진 전설 하수인이다.
공개 당시 전사의 필수카드로 찬양받으며 컨트롤 전사덱에 무조건 채용될 것이라 기대되었으나
발매 후 현재 리노방밀전사를 제외한 어떠한 덱에도 이 카드를 채용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탈진전을 바라보는 컨트롤전사 컵셉상 탈진전에 불리하고 드로우된 하수인 전장 즉시 투입이
오히려 의존도 높은 전투의 함성 효과 하수인을 바로 투입시켜 전함 효과를 받지 못하게하는 일명 트롤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실바나스, 이세라, 그롬, 데스윙 등등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아닌 하수인이 놓인다면 그판을 캐리하는 것이지만
트루하트, 방로리, 해리슨 등등 전투의 함성이 중요한 하수인의 경우 오히려 역캐리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현재의 <전투의 함성 : 카드를 3장 뽑습니다. 하수인을 뽑으면 바로 내 전장에 놓습니다.>를
<전투의 함성 : 카드를 3장 뽑습니다. 하수인을 뽑으면 비용이 2 감소합니다.>로 바꾸기를 희망한다.
기존의 즉시 전장 즉시 투입 효과는 그렇지 않아도 수동적인 자세를 취해야하는 전사의 특성을 더욱 불리하게
만드는 효과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알맞은 하수인들이 전장에 놓인다 한들 사제 직업 광역기 카드인 "빛폭탄"에
매우 취약하여 상성 상 유리한 사제전을 불리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나는 위의 새로운 효과로 교체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로 3드로우 + 코스트가 감소된 하수인들을 능동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하여 전사로 하여금 후반까지 버티는 컨셉을 좀 더 굳건히 할 수 있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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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