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젯잔이 나오기전 즉, 카라잔 메타에서 주술사는 역대급 1티어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무랑 투스카르 너프 이후에도 말이죠. 거품?? 그런거 없습니다. 진짜 강력합니다. 그런데 그런 주술사에게 왜 백안같은 사기카드를 준 것일까요?? 사제?? 성기사?? 도적?? 애네는 뭐죠?? 아 그래요. 사제랑 성기사는 비취 컨셉이 아니니 그렇다 칩시다 비취컨셉에다가 현재 약체에 속해있는 도적한테 안준게 이해가 안갑니다. 어디서 들은거긴 한데 개발진들에 의하면 확장팩 같은거를 통해 밸런스를 맞춘다는군요. 그러면 더더욱 주술사한테 줘서는 안되는 카드입니다. 다르게 애기해보자면 드루이드한테 주는것도 위험한 카드인거죠. 사실 카드 자체가 너무 막강한 문제는 박붐이라는 선례 때문에 참고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박붐은 공용전설이고 이거는 가젯잔 전부터 이미 정규전을 장악해버린 주술사라는 직업의 전설이란게 문제인거죠. 때문에 너프를 하든지 공용 전설로 만들든지 도적 전설로 만들든지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이미 나와버렸으니 추후 너프밖에 바랄수가 없는것 같군요 망할... 물론 실제로 안쓰인다면 이 글은 흑역사가 될수도 있겠지만 진짜 흑역사가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