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하면서 수호자 2개와 폭군2개가 잡히는거 보면서 초중반만 잘 버티면 후반 뒷심으로 어떻게 극복이 되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긴판의 대부분이 그렇게 폭군 여러마리 수호자 버티기 등등 하면서 이겼던것 같네요. 즉 제가 잘해서 12승을 한게 아니라 후반 덱 파워가 이기게 해준것 같습니다

진 한판은 상대가 사제였는데, 제 카드를 5장 가져 갔고 그중 3장이 수호자 이더군요 그리고 그뒤에 정배2번을 당하니 아무리 뒷심 싸움을 하려고해도 안되더군요...

운이 좋아 겨우 이긴 2판도 참 기억에 남네요. 거대화를 3장 쓰시던 드루분이랑, 폭군 3번을 먹여도 버텨내시던 전사분이 생각나네요. 이기긴 했지만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어찌나 힘들던지....

요즘들어서 막장라이츄님 방송과 이 게시판에 12승 인증글을 자주올리시는 부띠님 관전을 종종 하고 있는데요.
제 투기장 실력을 기르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막장 라이츄님 방송은 매일 저녁8시~12시 정도에 많이 하시니 트위치에서 막장 라이츄로 검색하셔서 보시면 투기장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바로 직전 시즌 아시아투기장 랭킹 16등도 하셨고 몇년째 꾸준히 투기장만 하셔서 픽이나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배움을 얻곤 합니다. 꼭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