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나기 페스 돌릴 생각 1도 없었는데 의상 모델링을 보고 "어라? 노노 페스 의상이랑 닮았네? 같이 세우면 예쁘겠다."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돌려봐야지..." 하고 단챠 티켓 100장을 다 쓴 후 나기가 안 나오자 "150연차까지만 돌려보자...!" 하고 10연차 버튼을 눌렀으나 나기는 나와주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여기까지만 돌리고 끝내자!"라고 말하고 있어도 손가락은 10연차 버튼을 향해 있고 어느새 있는 쥬얼 다 써서 250연차까지 돌려버린 상태. 결국 채광 조금 해서 천장 치고 나기를 데려왔습니다. 진짜 10연차 버튼 한번 누르니 멈추지를 못하겠었어요...

이제 다음에 제 담당돌 쓰알이 나온다면 복각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될 수도... ㅎㅎ


이번에 새로 얻은 쓰알들. 뉴 쓰알이 많이 나와줘서 무척 만족스러운 결과였어요. 특히 토키코 님 1차 쓰알 갖고 싶었던 거라서 무척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