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X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성비 모델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가장 합리적이고 m사이즈 보드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선택한 ATX 모델입니다. 깔끔한 올블랙 기반의 PCB와 I/O 쉴드가 일체형 이라서 좀 더 고급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아닌 서브컴으로 사용하기에 선택한 모델인데요. 전원부나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넘치는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배틀그라운드를 5600X와 조합해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넘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패키지



박스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이 적용 되었네요. 제품의 특징을 아이콘 형태로 간략하고 특징짓고 있습니다. 성능/트렌드/쿨링 까지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언박싱


메인보드가 정말 묵직합니다. 그만큼 튼실하게 잘 만들어 졌다는 것인데요. M-ATX와 비교해 봐도 구성품 이나 무게면에서 월등하게 무겁습니다.





◆ 구성품


각종 팸플릿과 사용 설명서, SATA 케이블, DVD 메인보드, M.2 SSD 체결 나사, 스티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PCB 레이아웃



폼팩터는 ATX 타입으로 30.5 x 24.4cm / CPU 소켓은 AM4 방식입니다.





튼실한 전원부(10+2+1)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MSI 제품군 중 동일한 전원부를 가진 토마호크나 엣지 등은 세부부품 이나 구성에서 좀더 낫지만 5600X이나 5800X에서 정말 찰떡이라고 생각합니다.





M.2 전용 방열판도 기본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위 모델의 경우 방열판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B550 칩셋의 방열을 위한 히티싱크 아래에는 LED 칩이 적용되어 은은한 조명효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ALTEK ALC892 칩셋이 적용된 사운드 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억제력이 없느 제품보다 낫겠죠? 하지만 분리된 부분이 특화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SATA(6Gb/s) 포트는 6개로 다양한 저장장치를 유연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DDR4 메모리 슬롯은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면 최대 128GB를 지원합니다. 4400+MHz를 지원합니다.





라이젠 5600X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기존에 서브컴에 사용하고 있던 RTX3070, DDR4 16GB(8x2), 750W로 구성했습니다.






◆ 바이오스


OS를 설치후 확인해 보니 21년 1월 14일자 바이오스가 적용되어 있네요. 바로 MSI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최신으로 릴리즈된 바이오스를 다운로드 후 USB에 옮기면 됩니다. 참고로 파일 시스템은 FAT32 여야만 합니다. 시스템에 USB를 연결한 상태에서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면 됩니다.



21년 9월 24일로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바이오스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로 변경할 수 있으며 각각의 항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PBO를 설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온도는 29~30도로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운드, 이더넷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게이밍플러스 보다 한단계 윗급인 B550 박격포가 MSI 이벤트를 통해 비슷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빼면 가성비 면에서 정말 훌륭한 보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