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어스 D PRO 유무선 게이밍마우스


'새로운 장비로 더 높은 티어에 도달해본다.'

봄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는 계절이다.
동시에 새로운 게이밍기기로 갈아탈 수 있는 핑계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장비탓'





최근 커뮤니티에서 핫한 게이밍마우스
'글로리어스 D PRO'를 직접 사용해봤다.






깔끔한 패키징과 뭔가 가득 들어있는 박스




유무선 게이밍마우스기 때문에
유선용 USB, 블루투스용 동글 그리고 귀여운 스티커굿즈가 들어있다.
마우스랑 설명서만 달랑 있는 브랜드가 제법 있는것에 반해
이런 귀여운 스티커들은 재밌는 요소인 것 같다.



무선용 USB동글만 있는게 아니라
연결허브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은
위는 USB-C포트 아래는 USB-A포트인
어댑터? 라고해야할까 커넥트가 있다.
좋은 디테일




그립감을 극대화시킨 디자인
크기는 미니멀보단 노말에 가까운 사이즈

그립을 해보면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의 마디뿐만 아니라
손가락과 손바닥 전체적으로 마우스에 닿는다.
장시간 랭크게임에 열을 올리는 우리들이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측면에서 많은 신경을 쓴 것 같다.






아래에는 파란색으로 필름이 붙여져있는데
바로 떼어내주면 된다.
부드럽고 매끈매끈한 접지력을 느낄 수 있다.





현존하는 게이밍마우스 중에서도 특히 가벼운
58g
정말 가볍기 때문에 뛰어난 그립감과 합쳐져 사용감이 굉장히 부드럽다.
보통 가볍기만 하면 마우스가 튀거나 정교함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PixArt와 협업개발한 BAMF 센서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벼운 사용감임에도 정교하고 무게감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딱 움직일 때 움직여주고
멈춰야하는 찰나의 순간에 제대로 딱 멈춰주는
최고의 FPS마우스




최대 8천만회 가능한 클릭 스위치를 사용했기 때문에
광클전문인 우리들이 사용하기에도 너무나 혜자로운 스펙






초경량+감각적인 디자인+편안한 그립감+가볍지만 정확한 무빙
요즘 나오는 게이밍마우스 중에서도
만듦새가 정말 좋은 게이밍마우스

이 마우스와 함께라면
2025년엔 나도 다이아로 갈 수 있을지도?